[ 유신영 박사 한양대교수 ]
문대통령의 말 중 ‘부동산은 자신 있다. 지금 집 사면 후회한다’는 문대통령 말 믿고서 집 안사고 주택 구입을 미뤄놨다면서 문 대통령 말 믿고서 집 안 샀더니 지금 전세금 빼서는 다른 전셋집도 못 얻고 전세도 없고 현재 있는 돈에다가 최하 2~3억을 더 보태야 전세를 얻을 형편에 대통령 말 안 듣고 바로 주택을 샀으면 2억만 보태 집을 살 수가 있었는데 이제 진짜로 벼락거지가 되어 내 친구들 다 주택을 구입해 10~20억짜리 주택에서 사는데 나만 문대통령 말 잘 믿고서 주택구입 안했더니 전세금 모자라 쩔쩔 맬 형편, 결국 벼락거지가 되었는데 문대통령 말 잘 들은 것이 이렇게 크게 후회 할 줄은 몰랐다. 부인하고 매일같이 주택문제로 부부싸움 한다.
부인 왈 그때 주택 구입하자고 하니 엉뚱한 고집 부려 전세도 얻기가 힘들어졌으니 당신 어디 가서 2, 3억 구해오지 못하면 우리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밤마다 하소연의 잔소리가 부부싸움으로 번져 문대통령 말 믿고서 나는 알거지 되고 부인한테 시사성 부족한 사람이라고 매일 잔소리를 듣고 사는 불쌍한 남자, 한심한 남자, 현실성 없는 남자, 귀가 약한 남자로 잔소리를 듣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지금 청와대에 쏟아지는 부동산 분노, 대통령은 듣고 있습니까. 정부는 집값이 안정 될 수 있고 조금 있으면 떨어진다고 말하지만 국민들은 그 말을 비웃고 있다.
정부 말 들은 무주택자들은 다 벼락거지가 되었다. 경제부총리등이 지난주 집값 급락 가능성을 언급하며 추격 매수 자제를 주문 담화문을 발표한 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분노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40대 가장 남자는 매일같이 부인에게 잔소리를 듣고 산다고 한다. 정부는 부동산 정책 책임자 찾아내서 징계하고 경제부총리는 다른 정책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국민 대사과를 하고 죄송하다고 머리 숙여야 하는데 뭐 또 집 사지 말라하니 국민들은 어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벼락거지되고 있는 형편, 부동산 실패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어떻게 하면 서민들 잘 살 수가 있을까 방법을 말하세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말씀하세요.
또 벼락거지 된 자들에게 주택 살 수 있는 희망을 줄 까 생각하시고 살아 움직이는 바른 부동산 정책, 이제 마지막으로 부동산 정책을 제시하세요. 대통령이 서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