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골산악회 제136차 산행
1. 산행지 : 곡성 동악산(735m)
2. 산행 코스 및 시간
A 조 : 도림사 주차장-깃대봉-동봉-형제봉(성출봉)-장군봉-
배넘이재-도림사(원점회귀) 주차장 (10.0Km 4시간 00분)
B 조 : 도림사 주차장-깃대봉-동봉-형제봉(성출봉)-도림사(원점회귀) 주차장 (5.0Km 3시간 00분)
3. 산행준비물 : 스틱, 간식, 생수, 개인 산행 준비물
4. 출발장소 : 매곡동 공무원연수원 정문앞
5. 출발시간 : 2023년 3월 11 토요일 오전 8시00분 출발
(10분전 도착이 바른생활입니다)
6. 회비 : 35,000 원
전남 곡성 도림사계곡
곡성군에는 유명한 계곡이 3곳이나 있어 전남의 대표 계곡맛집으로 알려져있다. 이른바 도림사 계곡, 청계동 계곡, 태안사 계곡이라 불리는 곡성 계곡 트리오는 계곡마다 다른 특징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먼저 도림사 계곡은 1.2km에 이르는 평평한 암반 계곡으로 유명하다. 동악산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한데 모여 무수한 소와 담을 이루며 흘러내린다.
▲ 아름답고 시원한 곡성군 여름 계곡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한 것은 기본이고 너른 암반이 천연 미끄럼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이면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도림사 계곡의 인기는 최근의 일이 아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유람과 풍류를 즐기는 도인들이 숲을 이룰 만큼 많다는 뜻의 도림사를 계곡 옆에 건립한 것이 660년이라 하니 못해도 1,300년은 족히 됐을 것으로 보인다.
도림사 계곡이 동악산 남쪽을 대표한다는 청계동 계곡은 동악산 북쪽을 대표하는 계곡이다. 남과 북이라는 위치만큼 계곡의 형세도 다르다.
도림사 계곡이 암반을 부드럽게 타고 넘는 선비 같은 계곡이라면 청계동 계곡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다이나믹한 무인의 기백을 느끼게 한다. 계곡의 깊이도 도림사보다 깊은 편이고, 최근 2년간 휴식년을 거쳐 올해 재개방했기 때문에 더욱 맑고 깨끗하다.
▶고혈압·심장질환·당뇨 기타 합병증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운행중 산행을 안내하는 책임자를 앞지르거나 후미 책임자를 뒤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로를 이탈할 경우는 반드시 산행안내 책임자에게 밝히고 가시기 바랍니다
-08:00 출발 -09:30도착 -09:30산행 -13:30하산 -13:30 시산제 ~ 16:30뒷풀이 -17:30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