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호텔 비정규직 비율 낮춰라” |
[강원일보 2005-07-11 00:03] |
-지난 11년간 연평균 17.3%씩 증가 심각성 더해
【江陵】도내 관광호텔의 비정규직 구성 비중이 전국 16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강릉대 관광학과 정의선교수와 김민정(박사과정)씨가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한국관광학회 제58차 학술논문발표대회에서 발표한 `강원관광호텔산업 비정규직의 고용구조와 함수추정' 논문에서 밝혀졌다. 이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강원도 관광호텔산업 고용구조에서 비정규직의 구성비중은 13.2%로 전국 16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특히 비정규직 비중은 1993년 이후 2004년말 현재까지 연평균 17.3%씩 증가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강원 관광객수가 1% 증가하면 할수록, 강원도 관광호텔산업의 비정규직 고용은 거의 같은 수준인 0.92%씩 늘어나 관광객수 증가가 정규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고 비정규직 일자리만 늘리는 꼴이 되고 있다.
정교수 등은 이같은 현상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당일 관광객 증가와 여름철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편중돼 지속적인 체류형 숙박 관광지로 성장하지 못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대체방안으로는 체류형 숙박 수요를 유도할 수 있는 오션 돔, 골프장 등 비수기 대응용 레저 스포츠 시설 유치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高達順기자·dsgo@kwnews.co.kr>
★고찰
강릉대 관광교수에 말을따르면 강원도 관광호텔 비정규직이 전국 도.시 내에서 제일 많다고 하였다.
어떻게 보면 일자리 창출이라고 보면 되지만 정규직도 아닌 비정규직이다.
비정규직이라 하면 아르바이트 그냥 월급쟁이 등으로 보면되는데. 회사의 임금등을 절감하기위해
비정규직으로 만 쓰는거 같다. 회사가 안좋으면 그리 할수도 있다 이해한다. 하지만.
계속 비정규직으로 늘리는건 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안드는가 ??
우리같은 지금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안좋은 소리이다 대학나오고 비 정규직으로 들어가고싶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아무리 회사월급때메 돈이 많이 빠져나가도 정규직도 채용해야 할것이다.
우리야 머 정규직을 목표로 가고있기 때문이지만 서도. 비 정규직때메 좋은 인재들을 그냥 버리는일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