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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끝에 결정한 덕유산 2박3일여행의 참석댓글.... 인원이다차 마감이 되는순간 한층더 기분이 좋아졌다
같이산행을 했던 산우들이 반이상 이었으며~~ 더욱 편안하고 즐거울수 있다는생각에~~
집결지인 사당동 3번출구 까지의 약속시간이 저녁10시반 이었으며 3시간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즈음 처음본 핸폰번호로 벨이 울린다
유피: 여보세요 ... 상대 : 안녕하세요 ~~ 저 루비입니다 .. 유피: 오 홋 반가워 루비 루비 : 혹시 각자 챙겨야하는
쌀과 반찬 등은 가지고 오시나요? 라며 꼼꼼히 체크한다 나뿐만이 아닌 모두에게 ~무척 수고스런 일이다 다알지만 역시 루비다
에구~ 에구~ 공지를 숙지못한 난 바로 삼실과 가까운 재래시장인 광장시장으로 달려간다 미리준비해둔 막걸리만 달랑가지고 왔었기에 반찬 몇가지와 가는도중 차안에서 먹을 요량으로 녹두전에 모듬전을 샀다 늦은 시간이라 출출하기에 차안에서 꺼내놓으면 다들 좋아하겠다는 생각을했다..
준비한 먹거리를 가방에넣고 사당으로 향한다 ~~지하철로 가는도중에 덕유산에 함께가지않는 다른 또박이 산우들에게 전화와 문자가 온다 ``조심히 잘 다녀오라구`` 무척이나 고마운산우들~~ 안그래도 여행생각에 행복한디 따뜻한 정을 느끼니 기쁨이 배가 되었다.. 사당에 도착하니 느티나무와 신입의 라이브가 있었다 아참 미리 야그하고 넘어 왔어야 하는디 ~~ 야그인즉 이렇다 그무렵 해바와루비가 고맙게도 양재동의 코스트코에서 고기등의 음식을 준비하려 장을보고있었고 번개장인 막무가네는 렌트카 15인승을 빌려 양재동에서 장을 다본 루비와해바를 픽업하여 사당으로 오고 있는중이다 .... 글을 이어가며 소상히
써내려 가려니 무척이나 길어지겠다는생각과 끈기력없는 날 금방 지치게 하겠다는생각에 도중 중략과 뜬금없는 화재전환으로
당황케 할수있음을 미리 밝힌다 .... 암튼 그건그렇고 집결시간이 다되니 하나둘씩 모여들어 어느덧 다 모였다 그중 눈에띄는
네분이 있었다 두분은 남여 신입이라~~ 두분은 함께산행하지 못했던 우수회원이라 ~~ 늦은 시간이라 부랴부랴 탑승후
차안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무척 반가운 사람들 ~~해바,루비,느티나무,코픽,막무가네,행복이,레지나 (이친구는 혼자 강원도 인제에서 차를가지고 덕유산으로 옴) 열거하다보니 무척들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사람들이다... 인사후 바로 코픽과 난 눈을 마추어 준비한 막걸리와 모듬전,녹두전을 꺼내어 먹기 시작한다.. 역시 대형버스나 15인승이나 뒷칸이 술통?ㅎ들의 칸이다 ... 그즈음 해바가 정성껏 만들어온 유부초밥을 내놓는다 다들 눈이커지며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다 ... 막걸리와 초밥.녹두전등을 맛있게 먹으며 이런저런 야그로 즐거운 여행길은 시작되었다... 늘 하는 자기소개는 첫번째 휴게소쯤인 오산역에서 각자 소개를 했고 막걸리 후유증?은 화장실로 이어졌다....ㅎ
다시 탑승후 출발.~~~~~~라라라~~~ 여행길 차안에서의 맛난 먹거리 먹으며 하는 토크가 얼마나 잼나는 일인지를 다아는 사실이라 알아서들 상상하고~~ 바로 덕유산의 일성콘도 도착으로 간다 ... 도착후 짐을 대충 풀자마자 각자의 가방에선 무척이나 다양하고 푸짐한 음식들이 쏟아진다 누구하나 소홀히 가져온 사람이 없었다 .... 짐을 대충 정리하고
운전하느라 수고한 느티나무와 돼지띠 갑장들인 청운,레지나와 나 그리고 갑이아닌 술을사랑하는 코픽이 ..반가우니 딱 한잔만 먹고 자자며 시작하여 다른 산우들도 부추겨 1.6L터?(맞나?) 맥주를 7개나 비워 버리고 취침에 들어갔다...
두어시간 잤을까 분주한 움직임과 소리에 잠에서 깨어보니 다들 일어나 나름들의 일을 하고 있었다 ..화장실~밥과반찬~세면~ 화장~등등 ... 코픽이 밥과 김치찌게를 해놓았다 짧은잠으로 피곤한 우리에게 이쁨받으려 나름 오기전부터의 컨쎕일께다 ㅋㅋ
암튼 고맙다 맛난 아침식사후 청운의 설겆이에 다들 호흡이 척척 맞아가며 방을 정리한다 .. 정리후 복장을 갖추고 콘도앞 집결..
덕유산 산행길의 대장정에 들어선다... 막무가네번개장의 리딩으로 시작했고 처음으로 난 후미를 책임졌다 ... 하지만 후미의
책임은 그리 오래 못간다 1시간여 지날무렵 나름 술 1포인트지점의 막걸리가 몸에 흡수되면서 후미 책임자란것을 잊고 때론선두 때론 후미 때론중간 가리지 않고 왔다리 갔다리다..ㅋㅋ그렇다고 술에취해 비틀거린건 전혀 아니다 난 그런걸 젤로 싫어한다
12인의 적은 인원이었기에 사실 선두와 후미의 차이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그러나 ~~3시간의 평탄했던 길을지나
백련사 지나는 시점부턴 확연히 들어난다 선두그룹(해바,유피,루비,코픽) 중간 (맑은공기,라이브,행복이,느티나무) 후미 (청운, 레지나, 막무가네,사랄라라) 로 나뉘어 올라갔다 얼마후 술 2포인트 지점을 발견하곤 또다시
질펀한 술판 ,,,,뿐만아니라 과일에 각종 먹거리가 나온다 아주조금씩 힘겨워질 시점이지만 무척들 모습들이 밝았다 ....
산행후 저녁의 ----화려한 만찬?ㅎㅎ---을 생각해서일까 암튼 다들 힘든 기색보다는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볼때가 많았다...
한칸 띄워본다.............. 휴식겸 술 2포인트 지점을 지나서 부터는 상당히 재미난 상황이 연출된다..
또박이 누구나 알고있는 상당한 체력의 소유자 해바가 당연 선두에섰고 그뒤를 바짝붙어 코픽,루비,유피 가 올랐다
뒤의 상황은 잘 몰라 그냥 넷의상황만 이어간다 .. 해바가 한참 오르막을 올라가다 잠시멈추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모르는 다른
산우로부터 배 한쪽을 얻어먹는다 뒤따르던 나도 애처로운시선으로 그들의 배를 응시하니 내게도 한쪽이 배당된다 ㅋㅋㅋ
곧이어 루비도 코픽도~~ 잠시휴식후 갑자기 헐크처럼변한 코픽이 해바를 제치고 선두에 서기 시작한다 이것이 문제?ㅋ의 시작이다 ㅎㅎ 급 웃음이ㅎ ~~ 코픽의 약간의 오버페이스에 당황한 난 내심 ``오홋 저놈봐라`` 라고 생각하며 같이 오버한다 해바의
빠른발에 바짝붙어 떨어지지 않고 정상인 용적봉까지 올랐으니 말이다 .. 오르자마자 일행을 잠시 기다리다 ~~
체력소진으로 무척이나 배가 고팠던터라 대피소의 취사장에서 라면을 끓인다 어차피 두 팀으로 나누어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끓인라면이 어찌 그리 맛있을수 있는쥐...
정상에 오른 희열과 포만감이 교차하니 상당한 엔돌핀이 솟았다.. 다들 미소가 연신 끊이지 않았다...
무척 잼나는 상황이 많으나 또다시 글이 넘 길어짐을 우려하여 요까지만 한다 ..... 중간과 후미는 선두와 총 한시간쯤 뒤에야
정상에서 만났다 물론 선두였던 우린 후미분들을 위해 라면끊일 물과 여러가지?ㅋ를 준비하였고 오자마자 바로 식사할수있게
준비를 해두었다.. 다같이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곳곳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정상인 용적봉을 배경으로 또 한컷의 단체사진을
찍었다 ... 용적봉엔 바람이 불었고 긴장이 풀리며 갑자기 유피의 다리에선 쥐가 나는듯 싶었다 .. 의규.. 아까의 오버페이스
때문이다...코픽도 무리를 해서 발목을 접질렀다ㅋㅋㅋ 해바에게 안지려 안간힘을 썼던 두남정네를 그는 소리없이 보낸것이다..ㅋ 느티나무의 도움으로 쥐가 풀렸고 하산길엔 곤도라를 타고 내려올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다시금 생각하니
그럴수 없다쪽으로 가닥을 잡고 하산통제구간을 우리가 첨으로 해제해가며 내려왔다 .. 덕유산 통제요원의 허가하에~~
내려오면서 곤도라를 안타고 내려오길 천만다행이었다고 생각했다 넘 수려한 경관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또 한칸 띄어본다 ....... 평소 많은 사진을 찍기 꺼려했던 나도 남는게 사진이란 생각을 곱씹으며 지속적으로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민다... 수려한 경관앞에 뭐든 많이 남기고 싶어서~~~ 산을 오르는 동안 같이한 사우들과는
더욱 친밀해졌다..물론 웃음꽃의 열기는 식을줄 몰랐으며 두런두런 야그하며 쉬엄쉬엄 하산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안보이기
시작했다 큰일이었다 ... 하산길엔 우리 일행뿐이었고 후레시,랭턴등을 소지한 산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암튼 좋은경험했다
............중략..........
하산하여 화려한 밤이 우릴 기다렸다....... 요기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행하느라 지쳤을법도 한디 샤워후엔 다들 자발적으로 한자리씩 꽤차며 일사분란하게 정리며 밥이며 반찬이며 국이며를
해낸다... 고기도 굽기 시작하고 ~~~~~~~~~~술이 한배 두배.~~~~~~~~돌았다 .... 건배를 외치며
서로 수고했다....... 아니다 네가 더 수고했다 ...ㅋㅋ 서서히 취기가 돌고 ... 누군가??ㅎ 게임을 제안한다..
진실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술이 한잔 들어가니 다들 장난끼가 발동하기 시작했고~~~ 더욱이 그간 댓글놀이로 상대를 툭툭치는것을 터득한 유피는
모두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진실되고 재밌는야그가 나올수있도록 유도를 했다는야그다...
겜은 여러가지를 했으나 진실겜이 젤로 잼났으니 그야그만 한다
왕게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왕 한명이 둘을 지목하여 러브샷을 시킨다던지.... 왕 본인에게 볼에 뽀뽀를 강요한다던지..
물론 요건 유피만 했다 ㅋㅋ 끌어않고 하는 러브샷도 못이기는체하며 척척들 해냈고 여자회원들이 더 즐기는 눈치였다 ㅋㅋ
겜의 즐거움은 무르익어 .진실겜으로 넘어간다 .... 왕 한명이 다른 한명을 지목하여
또박이에서 좋아하는사람이 있느냐???
으악~~~~~ 데쉬 받은적이 있느냐?? 데쉬를 한적이 있느냐??등등....ㅎㅎㅎㅎㅎㅎ
상대가 누구냐??ㅋㅋㅋㅋ 우린 즐거웠고~~ 겜이 끝났을때 몇몇은 목욕탕에서 옷을 안입고 밖으로 나온것처럼 헐벗은
느낌이었다 ..... 그냥 묵비권을 행사했을것을 왜 그랬을까????? 에혀 입밖으로 나온말을 어찌 다시 주어 담으리~
내비록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나도 물론 헐벗음에서 자유로울순 없지만 후기의 진실성을 위해 쓰기로 했다
다만 12인의 덕유산맴버는 약속했다 .......그곳에서의 야그는 서로 무덤까지 가지고 가기로 ........엄마에게도 야그 안하기로~
혹시 그곳의 야그가 누구에겐가 발설되면 우린 모이기로 했다..발설자에게 ~활복을 종용하기로~ ㅋㅋㅋ 암튼 글쓰며 생각하니 또다시 웃음과 쪽팔림이 교차하여 더이상 이어나가지 못하겠다.....힘들기도 하구 게임이후 수순대로 노래방 ~~와우
다들 가수다....... 춤이며 노래며~~~~~~~~ 룰루랄라~~ 노래방후 숙소로 돌아와선 또다시 술판~~
코픽..........(이친구 무척 대단하다 ...어찌 댓병의 소주를 1병반이나 먹는다 말이냐ㅋ)
왕창중략...............
마지막날이구......... 의식주 뭐하나 부족함 없이 즐겁고 풍요롭게 생활했던 3일을 뒤로하고 마지막 점심을 먹었다
전라도 음식이 다 맛나는건 알테지만 정말 푸짐하게 잘나왔다... 무척 맛나게 먹었다 어찌 그렇게 여행길이 순탄했을꼬~~
오는 고속도로 상에서도 말이다,, 지체와 서행을 거듭하는 차들 사이에서 15인승의 차인지라 유유히 전용차선을 활보하였기에
밀리지 않고 빨리 올수 있었다 ,,,,한 두어시간은 단축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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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같이한 산우들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글이 미약하고 재미없기에 ~또한 한명한명의 수고와 순간 순간의 재치있는 언행과 상황을 케치하여 글로 풀어쓰지 못함을
개탄할 뿐이다 ......또한 두서없고 정신없이 써내려 가다보니 내가 뭔말을 했는지도 몰겠다
다시한번 위에서 부터 끌어올려 읽어보며 수정 보완하기도 싫다... 꽤 장시간 써내려 왔기에 이젠 지친다..
암튼 같이한 산우들에게 ~~~~~~~~덕분에 무척이나 행복했다는 야그를 남긴다~~~...
아~~생전처음쓰는 산행후기 힘드네......(어찌어찌하다 내게 맡겨져서리 에혀)
첫댓글 기니까 일단 댓글먼저... ㅋㅋ 새로이 도전을 하셨군요..... 잘~ 하셨네... ^^
도전이 아니라... 댓글놀이하다 여기까지 온겨...ㅎ
아따... 보느라 힘들었슈... 빠삭군 처럼 굵고 짧게... ㅋㅋ 형님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잼난 후기였슴돠~ 부럽삼...
나의 느낌은 뭘까?? 보느라 힘들지...난 쓰느라 죽겄슈...ㅋㅋ
ㅎㅎㅎㅎ 웃음이 절로 나요......백투더퓨처.....과거로의 또 한번의 여행.....후기 잘 읽었어요....평소 실력?이 나오는군요.....손가락 쥐 났겠어요...수고하셨고....또 감사 ^^
글못쓰니 길게라도 가자란 생각에~~ 손가락이 마비되었네...
ㅎㅎ 후기 잼있어요.^^ 평소 소심성격으로 1박 이상 산행은 늘 망설여져서 아직 한번도 못 가봤는데, 이글을 읽고나니 담에 기회가 생기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어릴적 엠티 분위기보다 더 좋더라구.........나중 기회되면 꼭 가봐...
ㅋㅋㅋ너무 너무 재미있습니다. 장면?을 하나 하나 다 보는 듯해요..ㅋㅋㅋ 당일 등산으로도 많이 친숙한 느낌을 갖는데 2박3일이면 형제지요...ㅋㅋㅋㅋ 열 두분..계하나 묻어도 되겠어요..ㅋㅋ 부럽습니다~~~
그래도 .. 글을 못써도 ..또박이는 다 이해해주네.. ㅋ
유피야!! 후기 잼나게 쓰느라 고생 많았다 *^^* 굿!
고생 무지하게 한거 같죠?! 처음 후기 쓴글 다~~날리구....다시 쓴듯한데요....대단한 열정에 박수 짝!짝!짝! ^^
네야그 좀 쓸려다 말았오..... 네 이미지 땀시..푸하~~~
진짜 보느라 힘덜었어요 글에서 그날의 거움이 묻어나네요 나도 담엔 동참예약이요
글보다 더한 찐한 추억이 있쥐...
유피형 후기 읽다가 내릴 역을 지나쳐 버렸어요 어찌 이리 상세히 기억하고 기록하시는지~~ 앞으로도 유피형 후기 기다리는 사람이 많겠어요^-^b 근데 전 제목보고 좀 놀랐다는,,,^0^ 설마 낚시질?? ㅎㅎ 후기 고맙습니다, 감기 얼렁 나으세요~~
유피형 감기 걸렸나요?! 이~~런! 감기 빨랑 나으세요....^^
ㅎㅎ 이젠 인생이 낚시질이얌..ㅋㅋㅋㅋ
아..~~ 눈아퍼...글 읽느라.. 힘들었습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근데.. 요거요거 궁금하네... 진실게임..일요일 산행때.. 영은누나는 얘기 않할꺼같구... 아하.!! 용필이가 있지?? ㅋㅋㅋ
하하 용필이형 활복하겠네 그려...ㅋㅋ
난 모른다ㅡㅡ;
2박3일동안 덕유산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형 후기 잘읽고 갑니다.
길기만한 글 읽어주니 고맙네..
아구~ 이런 긴글을 어케 썼때요...인내력 대단하다~ㅋ 유피형~잼나게 잘 읽었어요~ ^^
대단한 기억력 이죠?! 세심함...꼼꼼함.....역시....A형! ㅋㅋ
이짓~ 못할짓이여...에혀..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요렇게 받아야야쥐..ㅋ
형~~제목 넘 선정적(?)이다...ㅋㅋ
그치 ~~ 제목만 그려.....코픽아 근디 말야 난말야 왠지 네가 자꾸 캥긴다... 막가 야그처럼 .........우리 부디~활복의 길은 택하지 말자 ..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별얘기 않했잖아요?? ㅋㅋ
형!!! 자꾸 필림 끊긴척 할래요 진짜! 에~~이 주량아는데....ㅋㅋ
그러니깐~~별 얘기 없었다니깐!! 배째라~~난 모른다!!ㅋㅋ
유피님 첨 만났을 때부터 상당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꼈는데 역시나이군요. 님의 후기로 장거리 산행을 다시 하는 듯한 느낌... ㅎㅎ.. 수고하셨어요.. 순수하고 멋진 에너지에요...
오홋... 머쓱해집니다... 좋은시간 함께 보내서 즐거웠구요,, 산에서 자주봅시다..
누군가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어디선가 외치고 있을 듯 한 모습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발설되면 ... 다치는사람 많오..ㅋㅋ
얼매나 좋으셨으면 이리도 후기를 자세하게도,,,암튼 잼나게 잘 읽고가용^^ 근데 그 비밀스런애기란 과연 무덤까지 갈지,,으 뭔가 쑤시면 나올듯싶은데,,누구부터 꼬셔볼까나
아. 마. 도. 다들 안불꼬얌ㅎㅎㅎ
대단하다....그걸 다 기억해? 중간 중간 메모했지! ㅋ 잘 보고 간다...^^
잼났던건 기억이 오래가고 또렸또렸 하잖니... ㅎ
친구를 다음부터 유작가라 불러야 하남...기억력 굿이다. 수고했다..다음엔 더 잼나게 후기 부탁한다....
후기 쓰고 왜?? 썼을까 ..~~ 여러번 생각혔다..ㅋㅋ 창피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