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0AdS8nXRtqU
▶ 옮긴이(아사달)의 말 :
이랬던 자들(길거리에서 혐한 시위를 했던 왜국 우익과 그 지지자들)이 열두 해가 흐른 지금은 사이버 공간(가상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왜국(倭國) 정부는 이것들 가운데 단 한 명도 감옥에 보내거나 비난한 적이 없고.
그 말인즉슨 왜국 정부와 여당도 이것들과 똑같은 속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감싸고 묵인하겠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자들은 상황이 유리해지면 또다시 밖으로 나와 혐한 시위를 하거나, 정부에 혐한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실시하라고 요구할 게 뻔하다는 생각이 들어 영 마음이 편치 않다.
게다가 지금의 왜국 정부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고 그 일환으로 공무원 조직인 자위대를 군대인 ‘국방군’으로 만들려고 애를 쓰는데, 만약 왜국에서 징병제가 되살아나 혐한을 일삼는 왜국 우익들이 징집되어 “총”을 쥔 군인이 되면, 그들이 자신들이 한 말(예 : 이 다큐에도 나오는 “한국인 몰살”)을 실천하려 들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는가? 나는 그 때문에라도 이 일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디 내 예상이 빗나가기를 바랄 뿐이지만, 앞날은 알 수 없는 것이니, 그래서 마음이 무겁다.
덧붙이자면, 이 다큐멘터리에 나온, 혐한을 반대하며 자기 나라 우익 시위대에 맞서 싸우시는 일본인 여러분(카운터 시위대와 일본인 변호사님들 포함)에게는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는 것은 덧붙이고 싶다. 그분들에게 “천 번의 감사를!”
- 음력 7월 8일에, ‘왜국 사회의 혐한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그 무대를 가상 공간(사이버 공간)으로 바꾸었을 뿐이다. 그러니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한국 언론과 일본 언론이 강조하고 서양이 기뻐하는 이른바 ‘한/일 우호’나 ‘일본 안의 한류’로는 설명할 수 없는 왜국의 다른 얼굴을 보라고 말하고 싶은 아사달이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