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짓기(4)
<상수도관과 오폐수관 묻기>
지난해 12월에 큰길에서 집터까지 들어오는 진입로 공사를 마치고, 금년 1월에 포클레인으로 집터의 흙을 3~5m 정도 깊이 파낸 뒤 상수도관과 오폐수관을 묻었다.
상수도관과 오폐수관을 묻는 공사는 본격적으로 집을 짓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진입로 공사와는 달리 의외로 집터의 흙이 부드러워 3일만에 끝낼 수 있었다.
(집터의 앞면)
(집터의 뒷면)
(왼쪽 기둥 모양이 상수도관, 오른쪽 상자 모양이 오폐수관)
첫댓글 집터 앞을 흐르는 개울에는 다슬기가 많다. 그래서 마을 인근에 다슬기아욱국을 파는 음식점이 많다.
다슬기아욱국은 우리들도 어려서 많이 먹어 본 음식이지요.
지금은 모두가 중국산이야~!
하고 귀하게 여기질 않는데, 마을 인근에 있는 다슬기아욱국은 어려서 먹은 그 맛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