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초절임
고혈압, 요통, 무릎통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땅콩만으로도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으나 식초의 혈압강하 효과가 더해져서 효과가 증진된다.
또한 식초는 땅콩의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땅콩 초절임을 상식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져서 요통과 무릎관절통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혈압 개선을 위하여 매일 밤 10알씩 먹는다. 2개월 정도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개선효과를 보는 시간은 빠르면 1개월, 늦는 사람은 4개월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만드는 법]
▶땅콩은 속껍질 째 준비해서 입구 넓은 병에 넣는다.
▶땅콩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붓고 뚜껑을 덮은 다음 냉암소(가능한 한 냉장고)에 보관하여 약 1주일이 지나면 초절임 완성된다.
▶땅콩 초절임은 위생에 신경을 써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보통 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식초가 탁해지면 새로운 식초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양파 초절임 (양파피클)

양파는 약용효과가 다양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양파의 특징인 독특한 냄새는 치오알데이드라는 숙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톡 쏘는 매운 휘발성분은 연수를 자극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양파 껍질에 있는 프라노이드라는 성분은 혈관 강화의 작용이 있다. 마늘이나 파도 이와 비슷한 성분이 있다. 황갈색 겉껍질 속에 있는 구엘친이라는 색소는 뇌의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혈전 등의 예방에 좋다.
양파피클 ; 당뇨나 고혈압, 심장병 뿐 아니라 백발도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오래된 변비도 신진대사의 원활화로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먹는 법 = 매일 잠자기 전에 양파 피클 10조각 정도와 식초 국물을 함께 먹는다. (식사 때에 반찬 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딱히 아픈 곳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예방적인 건강유지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만드는 법
재료 ; 양파 큰 것 1개, 식초 7큰술, 벌꿀 2큰술, 빈병
① 양파의 껍질을 벗기고 꼬리와 머리를 제거 후 4조각으로 잘라 둔다. 이때 크기를 맞추어 크게 썬다.
② 빈 병에 식초, 벌꿀, 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절이는 즙의 양은 기호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다.
③ ②의 병에 양파를 넣는다. 위에서 누르듯이 넣는다. 즙의 양은 양파의 1/3정도로 충분하다.
④ 뚜껑을 닫고 흔들어 양파전체가 충분히 스밀 수 있도록 한다. 양파가 부드럽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⑤ 담근 후 2~3일 정도는 가끔씩 뒤섞어 준다. 식초 즙이 올라와서 양파가 푹 잠기게 된다. 뚜껑이 꽉 닫힌 병이라면 가끔씩 거꾸로 뒤집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의사항
① 양파피클을 만들 때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양파와 병의 수분을 잘 제거해야 한다.
② 만드는 동안에 점차로 수분이 생기므로 식초국물은 다소 적다고 생각될 정도로 맞추면 된다.
③ 식초 국물도 맛있으므로 마셔도 좋지만 남은 경우는 다음에 담글 때 새 식초와 함께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져서 먹기가 더 좋다.
당근 초절임

당근 초절임이 고혈압, 당뇨병, 노안, 백내장, 흰머리카락, 성근머라카락 등 여러 가지 병의 치료와 회복에 좋다.
식초는 소화기의 전반 상태를 조절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값을 낮추며 심한 피로도 곧바로 회복시켜주고 간기능을 높이며 그밖에 살균 및 지혈작용을 한다.
당근도 혈압을 정상화 하고 콜레스테롤 값을 낮추며 내분비계통을 조절하여 생리적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고 면역계통을 강화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등 건강과 병치료 및 예방에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당근에 활성산소의 나쁜 작용을 억제하며 몸 안에 들어 가서는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호박산칼륨, 식물섬유, 비타민C, E, B무리, 칼슘 등이 균형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당근을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오히려 위장 기능이 약화될 수 있고 특히틑 당근에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어 해롭지만 초절임 하면 식초가 아스코르비나제를 억제하는데다가 식초와 당근의 좋은 성분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효능이 더 좋아진다.
당근을 초절임 하려면 곱게 생긴 당근을 잘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양끝을 잘라 버리고 한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썬다. 그것을 아구리가 넓고 물기가 없는 깨끗한 병에 넣고 당근이 잠길 때까지 자연발효식초를 부은 다음 뚜껑을 덮어 1주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 저녁에 2~3개씩 먹으면 된다. (또는 식사할 때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초 절임을 할 때 꿀이나 후추가루, 고추 등을 기호에 맞게 넣을 수도 있다.
하룻밤 동안 절였다가 다음날 아침부터 먹는 방법도 있는 데 그렇게 하려면 당근 200G을 잘 씻어 잘게 썬 다음 소금3g정도를 넣고 버무려서 유리그릇에 넣는 다 거기에 설탕5g과 30ml 물 65ml로 만든 조미액을 붓고 가볍게 저어서 하룻밤 재우면 된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 감자생즙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감자생즙을 꾸준히 먹어주면 뛰어난 효험을 본다.
위장계통의 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건강법이다.
감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운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하므로 조리 후에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몸 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의 체내 잔유를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는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작용이라고 하겠다.
6개월만 복용하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감자생즙 만드는 법]
① 감자는 큰것이면 2~3개, 중간 것이면 3~4개를 준비한다.
② 새순과 껍질의 푸른 부분은 잘라버린다.
③ 껍질채 강판에 갈아 약수건으로 짜서 즙을 낸다.
④ 녹즙기를 이용하여도 무방하며 한 번에 한 컵 정도의 생즙을 마셔주면 된다.
[복용법]
이 생즙을 날마다 식사 30~60분 전, 공복 때 마셔주되, 생즙을 냈으면 곧 마셔야 하고 날마다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시중에서 판매되는 효소나 사과즙이나 벌꿀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그리고 짜낸 감자찌꺼기는 떡을 만들어 찌거나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발라
구우면 맛있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 다시마 가루
다시마를 손바닥 크기만큼 잘라서 하룻밤 동안 따뜻한 물에 담궈 두면 염분이 빠진다.
이것을 건져 마른 수건으로 싸서 물기를 제거하고 프라이팬에에서 적당히 구워 거칠게 가루내어 식탁 위에 항상 올려놓고 음식에 뿌려서 먹고 각종 조리에 활용토록 한다.
또는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먹어주어도 좋다.
다시마 속의 라미나린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 핏줄에 흡착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므로 고혈압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험을 보인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