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이쁘고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시네요.
오늘은 마카롱과 김밥, 소시지, 아삭한 메론, 과자, 망고쥬스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반가운 주지스님도 한달만에 오셨네요~
역사시간에 배웠던 "금관" 만들기 키트를 변형시켜서 "관세음보살님 화관" 만들기를 주지스님 미술특강 시간에 해보았습니다.
관세음보살 화관 정중앙에는 아미타부처님을 모셨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아미타부처님을 그리시고, 아이들은 주지스님의 그림을 따라 그렸고, 실제 금관처럼 딸랑딸랑 거리게 장식품을 붙였답니다.
주지스님께서 경주 박물관에 가셨는데 어떤 아이가 하고 있는걸보시고 따라가서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박물관에서 금관을 보게 된다면,
아마도 오늘 만들기했던 시간이 생각이 나겠죠?
조를 나누어 앞에나와서 자기가 만든 금관을 쓰고 '부처핸섭' 노래를 불렸어요.
1,2조 한팀
3,4조 한팀
5,6조 한팀
1등이 3,4조, 2등이 1,2조, 3등이 5,6조가 되었네요.
그리고 스님께서 "협력"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둘이 함께 맞춰가면서 앉고 일어서야 하듯이,
함께 할때는 서로 힘을 합하고 도와주면서 해야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점심공양으로 메추리알, 소시지, 유부초밥, 주먹밥, 미니돈까스, 파프리카, 수박, 메론, 절편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미니돈까스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며 좋아했답니다.
정민보살님이 오셔서 공양간일을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주일동안 법당이 많이 바뀌었네요.
바닥공사만 하는게 아니고 불단 안과 벽까지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네요.
이한진거사님과 선견거사님, 해총거사님께서 더운 날씨에 먼지를 마셔가면서 일을 하고 계셨답니다.
법형제 회장님 공오거사님, 공한거사님도 불사에 동참해 주신다고 하네요.
정말 정말 선재선원을 위해 고생많으십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유시간입니다.
멋진무대에서 춤솜씨도 뽑내 봅니다.
혜천스님께서 손톱 긴 어린이를 직접 깍아주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매주 일요일 저녁, 1박2일을 보면서 아이들 손톱을 깍아주는데, 그래서 그런가요? 연준이도 스님께서 깍아주셨는데 넘 죄송했답니다. ^^
앞으로는 금요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변경해야 겠네요. ^^
아이들 손톱까지 신경써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연우 생일 파티를 했어요.
연우어머님이 아이스크림 케잌 공양 올려주셨습니다.
초코빵은 초평에 새로생긴 '종려나무 떡집'에서 공양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 케잌도 먹고, 그냥 아이스크림도 먹고,
팥빙수도 먹으면서 오순 도순 이야기를 나누네요.
오전에 부처핸섭 1등팀은 자몽을, 2등팀은 과자를, 3등팀은 사탕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산회가를 끝으로 오늘 법회를 마쳤습니다.
^^ 스님의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첫댓글 한달에 한번 주지스님의 특강시간이 있습니다
경주에서 공부중이시지만 바뿐중에도 시간을 내주시어 직접 수업준비를 해오십니다
하나하나 어린부처님들 을 위해 꼼꼼하게도 준비해주십니다
주지스님의 정성에 늘 감동입니다~
어딜가시든 늘 쉽게 지나치시는법이 없으십니다
주지스님의 시야에 번쩍~!! 하고 걸리는 작품들은 이렇게 선재동산으로 모셔와 또다른 매력으로 완성시켜 어린부처님들의 손재주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네요
덕분으로 엄청나게 신나고 재미있는 유익한 토요법회시간이었습니다
연우가 이렇게나 멋진계절에 주인공이 되셨어요~
예쁘신 엄마와~선재동산의 모든 부처님들께서 모두 기쁜마음으로 축하를 해주었어요
연우야 생일 축하한다🥳~
생일축하용 머리띠로 두분스님께서 더 즐거운신듯합니다 ^^
매주 회주스님의 주머니에서는 손톱깍이가 대기중입니다
어디서든 장소를 가리지않으시고 어린부처님들의 손톱을 예쁘게 맹글어 주십니다
아~~~~~
매주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런큰사랑 어디가서 받겠습니까~
어린부처님들의 추억록에 가슴찡한 추억으로 저장될것 같습니다
지금은 모르는 ~~~
후에 성장하시어 멋진 어른부처님이 되셨을때는 한쪽구석 기억속에서 꺼내보시겠지요~
미소가 저절로 지어질 가슴찡한 사랑의추억~
매주 선재선원에서 호강하시는 울어린부처님들~
사랑합니다~^^♡
한주도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