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7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가을 하늘이 더욱 맑고 밝아 청명하게 보이는 금요일 새 아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어느 듯 주말 같은 금요일이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열매와 결실들을 기대합니다.
- 성도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능력만을 믿고 교만히 행해서는 안 될 것이며, 자신의 능력의 한계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또한 자포자기하거나 낙망하지 맙시다.
- 때로는 많은 일로 인하여 소홀히 할 수 있는 가정에 가족을 돌아보며 혹시 생존하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물어보고 공경하는 마음을 열어 보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출애굽기 14장1- 14절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바 되었다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 제 목 ◑◑◑◑
◗◗ 홍해를 건너다.
◑◑◑본문 이해와 요약 ◑◑◑
◗ 1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방향을 변경하여 홍해 바다 앞에 진을 쳤습니다.
- 이 방향 변경으로 인해 애굽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대 혼란에 빠졌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바로의 후회는 인간의 사악함과 이기심을 보여주며, 이스라엘 백성의 두려움과 원망은 인간의 불신앙을 잘 보여줍니다.
- 바로의 태도는 곤경에 처해서는 하나님을 찾지만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때는 하나님을 버리는 인간의 사악함, 곧 우리의 모습을 대표합니다.
- 또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었지만 어려움이 닥치자 하나님을 원망하는 불신앙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우리는 이런 태도에서 근본적으로 돌이켜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고 하나님께 신실해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마음이 완악해진 바로는 완벽한 군장을 갖추고 이스라엘을 추격합니다만.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의 이적을 계획하셨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믿음을, 바로에게는 심판을 보여 주려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영혼이 하나님과 더불어 새 생활을 시작하였어도 뒤를 돌아보게 되면, 공포와 낙심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 그러나 두려워하는 백성을 보고 모세는 두려워 말고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싸우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홍해가 갈라지기 이전에 이스라엘 자손으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가도록 명령함으로써 모든 어려움이 해결되리라고 믿고 행동한 것입니다.
- 이처럼 참된 신앙인은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은 홍해 도하를 경험한 뒤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종 모세를 믿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섭고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이후의 태도로 미루어 보아 그것은 확고한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표적이 확실한 믿음을 주는 것은 아니며, 오직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되며 표적은 말씀의 확실함을 입증해 주는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교훈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출애굽기14장 13,1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하여 크신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친히 싸워 주십니다.
- 13, 14절에 살펴보면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힘과 능력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대적들 앞에서 두려움에 떨며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이들이 대적들 앞에서 했던 일이란 고작 모세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질타하는 일뿐이었습니다.
- 사실 그들이 가진 순수한 전투 능력만을 본다면 그들은 정말로 말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이런 그들에게 당당하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씀하고 다가오는 애굽 군대를 대적하여 싸울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만군의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을 위하여 대신하여 싸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저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위하여 친히 싸워 주십니다.
-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였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하여 싸워 주셨습니다.
-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시편 2편 2-6절에서 기록 됨 같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택한 백성이 비록 세상 적으로 보기에는 아무 힘없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요 세상 사람들보다 나을 것이 전혀 없는 자들이지만, 항상 믿는 그들의 편에 서시며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대적을 하나님 자신의 대적으로 여기시고 대적들과 싸워 주십니다.
- 오늘날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군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디모데후서 2장3, 4절에서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있는 나는 나의 능력과 힘을 발휘해서 싸우겠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 다만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싸우시도록 내어 맡겨야 하나님이 친히 일하시고 싸우십니다. 만일 내가 그렇게 싸운다면 그들 앞에서 반드시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모든 문제와 장벽 앞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하나님은 친히 그 크신 능력으로 일 하심을 믿어 의심치 맙시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싸워야 합니다.
- 엡 6:11절에서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빌 4: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럴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기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싸워 주셔야 이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 고전 15:57절에서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고후 2:14절에서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능력만을 믿고 교만히 행해서는 안 될 것이며, 자신의 능력의 한계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또한 自暴自棄하거나 낙망하지 맙시다.
- 여호수아23장 3절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인생의 모든 문제 앞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위해 싸워 주신다는 확신 있는 믿음이 참된 크리스천의 분명한 태도요, 기본자세입니다.
- 신명기3장22절에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내가 모든 일과 사역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고 의지하여 오직 주님의 강한 능력으로 말미암아 반드시 승리의 확신으로 맡겨주신 사명을 당당하게 모세처럼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