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 실종자 찾기 잇단 성과
장애인·치매노인 가족 인계 끈질긴 추적·탐문 끝 결실
대전일보사 2012-04-26
서산]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년전 일자리를 알아보겠다고 집을 나간 후 소재가 불명된 지적장애인 A씨(26)를 가족에게 인계 하는 등 잇단 선행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동동선 확인을 통해 오산과 수원 등 수도권 등지를 전전 할 것이라는 끈질긴 추적과 탐문 끝에 A씨를 찿아 냈다.
A씨는 2010년 5월께 집을 나가 그동안 수도권 등지에서 물품행상과 앵벌이 등 떠돌이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경찰은 지난달 27일 대산읍에 거주하는 70세 치매노인과 지난 17일 팔봉면에서 104세된 치매노인이 실종되면서 경찰력을 투입, 찾아내는 등 잇달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 서장은 "치매질환자나 장애인 등 '실종아동'은 대부분 범죄와는 연관성이 없지만 인명구조와 노인·장애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첫댓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서산경찰관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겼습니다. 서산 경찰서 홧팅!
그런데 실은 실종아동 사건은 범죄와 대부분 관계가 있습니다.
단순히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귀가 하진 않은 실종은 사건과 관계가 없지만
실지로 장기 실종사건들의 경우는 사건들로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소식이 없을수 없잖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하늘로 치솟았을까요, 땅으로 꺼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