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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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개별 지원을 위한 4대 선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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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한글 파일은 나눔 명조 글꼴을 설치해야 제대로 보입니다.
위 두 가지 파일에서 근무제 관련 대목을 수정했습니다.
입주자를 책임 분담하지 않는 하위 20~30%의 생활지도원에게 적용할 근무제를 밝혔습니다.
요결 204쪽
입주자 개별 지원이 가능한 근무제, 사회사업가의 건강과 가정에 괜찮은 근무제, 이 두 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모색합니다.
① 모든 ‘생활지도원’을 가구에 배치합니다.
② 입주자를 몇 명씩 분담하여 책임 지원합니다.
③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평일·주말 구분 없이 주 5일씩 근무합니다.
④ 숙직은 1인당 주 1회 이내로 합니다.
각주 2)
선임자부터 상위 70~80%가 전체 입주자를 분담합니다. 중증장애인 30인 시설이라면 상위 10명이 입주자를 3명씩 맡고 하위 3명은 ②③④항을 적용하지 않고 상위 10명을 보조 또는 대체합니다.
요결 205쪽
※ 선택적 근로시간제
근로자가 그날그날 출퇴근 시각과 각일 각주의 근로시간을 자율 선택할 수 있는 근로시간제입니다. (근로기준법 제52조)
1) 입주자를 분담하여 책임 지원하는 생활지도원은, 입주자의 주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대를 정하여, 낮에 근무하는 날이 평일·주말 구분 없이 주 5일이 되게 합니다.
적용 예 : 숙직하는 날은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출근하여 다음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퇴근하고, 다른 날은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출근하여 오후 4시에서 9시 사이에 퇴근합니다.
2) 입주자를 책임 분담하지 않는 생활지도원은, 일정한 근무 시간대 없이 탄력적으로 근무합니다. 입주자의 주간 활동을 책임 지원하지 않으므로 낮 근무하는 날이 주 5일씩 되지 않아도 됩니다. 입주자를 책임 분담하는 생활지도원의 휴가나 출장 시 대직하므로 숙직은 주 1회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각주3) 초과하더라도 1주에 2회쯤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3회 이상 숙직하는 주도 있겠지만 잦아서는 안 되겠지요. 휴가나 출장이 몰려서 대직으로 다 감당키 어려울 때는 전에 해 오던 대로 적당히 융통·변통합니다.
이에 따라 4대 선결 과제 파일도 수정 보완했습니다.
입주자 개별 지원을 위한 4대 선결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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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쪽을 위와 같이 수정했고,
16쪽 '선택적 근로시간제 노사합의서'에서 의무시간대와 선택시간대를 다음과 같이 수정했습니다.
제6조(의무시간대) ① 입주자를 분담하여 책임 지원하는 생활지도원은 숙직하는 날은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10시까지, 다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드시 근무한다.
② 입주자를 분담하지 않은 생활지도원은 의무시간대를 정하지 아니한다.
제7조(선택시간대) ① 입주자를 분담하여 책임 지원하는 생활지도원은 숙직하는 날은 정오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시작하여 다음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종료하고, 다른 날은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시작하여 오후 4시에서 9시 사이에 종료하되, 시작하기 1일 전까지 보고한다.
② 입주자를 분담하지 않은 생활지도원은 선택시간대를 정하지 아니한다.
첫댓글 '입주자 개별 지원을 위한 4대 선결과제'
'입주자 개별 지원이 가능한 근무제, 사회사업가의 건강과 가정에 괜찮은 근무제.'
사회사업 개념 가치 이상 철학 방법부터
이렇게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선결 과제까지 연구하고 제안하시는 일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여러 현장 이런저런 처지의 동료들을 만나다 보면 다듬거나 보완할 대목이 보입니다.
다듬거나 보완하여 내놓을 때마다 김동찬 선생이 알아주니 불역락호?
제주공생에 정신요양시설 무지개마을과 노숙인시설 희망원이 있는데,
그곳의 구조와 형편을 헤아려 근무제를 제안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하위 20~30% 생활지도원의 근무 방식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근로기준법과 고용노동부 자료를 살펴서 다음날 대안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하니 분명해졌다 하셨습니다.
제게도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조직과 근무제를 다루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입주자의 삶을 지원할 수 있게 하자는 겁니다.
입주자 한 분 한 분 저마다 자기 삶을 사시게 돕자는 겁니다.
복지요결에서 왜 조직과 근무제를 이야기할까요? 그 뜻이 무엇일까요? 하고 선생님들께 여쭈었더니
위와 같이 정확히 핵심을 짚어 대답하셔서 무척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