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서울 10년지기 울집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네유..ㅠㅠ
이너서클 추천 0 조회 640 13.12.16 11:4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사무실에서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래도 까미가 엄마아빠따라서 산책도 많이하고 살아있는동안에 사랑을 듬뿍 받았네요.. 까미도 알꺼에요.. 엄마아빠가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했다는것을...

  • 작성자 13.12.16 21:04

    우리딴에는 정말 잘해준다고했지만..
    정말 떠나간 녀석이 나는 주인 잘만나서 행복했다 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요.
    식탐이 강한 녀석이라 될수있으면 많이 안먹일려하고.. 좋아하는 고기도 조금씩만 주고..
    먹기싫어했던 사료만 먹으라 했으니...
    과연 누구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옳았는지 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 13.12.16 18:49

    이너서클님 ,,, 글속에서 까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지냈는지 느껴집니다.. 사진속 꽃처럼 이쁜 아기가 저넘어에 꿀단지를 숨겨놓고 찾으러 간듯합니다,, 까미도 이너서클님 맘을 다 느끼고 알겁니다,, 부디 힘내시고요,, 까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작성자 13.12.16 21:06

    위로해주시고 울 까미 명복을 빌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13.12.16 20:32

    보고싶은 사람을 보고 별이 된 아가..
    가족분들에게 사랑을 듬뿍받고 생활안 아가는 정말 행복했을겁니다.그리고 지금도 행복해하고 있을거구요.
    예쁘고 착한 별이된 아가는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하라고 말하고있을테니 힘내세요.

  • 작성자 13.12.16 21:07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게 잘 지내겠죠..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방금 묻어준자리 지키고 있다가 물 새로 갈아주고 왔네요. 제가 따라주는 물을 제일 맛나게 먹었거든요.

  • 13.12.16 20:43

    까미가 너무 바삐 무지게다리를 건넜네요.....까미가 비록 육신은 차가운 곳에 있겠지만 벌써 이너서클님 가슴속 가장 따뜻한 곳에 자리를
    잡았을거예요. 함께여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고,, 모쪼록 힘내시길 바래요. 까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3.12.16 21:08

    진작에 이카페를 알았더라면 .. 진작에 좀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충분히 더 살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네요.
    이제 고작 10년인데...ㅠㅠ

  • 13.12.17 11:11

    지난 까미의 인생이 너무 행복했을거 같아요.. 까미가 여긴 너무 추워 따뜻하고 좋은곳으로 놀러갔나봅니다..
    까미주인님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까미가 친구들만나 행복하게 지내길 같이 기도해요..

  • 작성자 13.12.17 22:46

    추우면 춥다고 말했으면 따뜻하게 해줬을텐데... 야속한 녀석.. 그런말도 못하고..ㅠㅠ
    기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3.12.17 15:56

    까미가 스스로의 선택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이너서클님의 마음이 두고두고 아팠을건데......그러지 말라고 그리한건지......
    껌딱지 까미가 없어서 이너서클님의 일상이 한동안은 많이 쓸쓸하고 서운하시겠습니다.
    이곳에 화단에 묻었다고 뭐라하실분은 없으실것 같은데요?......그 느낌을아니까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 까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작성자 13.12.17 22:48

    진짜 껌딱지였는데... 찰싹붙어서.. 내가 나가려고하면 먼저 현관에 나가있고..ㅠㅠ
    검은고양이님의 마음도 까미가 알아줄거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 13.12.24 09:41

    까미가 정말로 행복했을 꺼에요.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고 갔으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이너서클님 마음 속에 기억속에서 까미가 항상 있을 껍니다.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저희 재롱이하고 쫑아가 같이 잘 놀아주고 있을 꺼에요. 울 애기들 한 친근함하거든요...절대 외롭지 않을 껍니다. 너무 슬퍼마시고 힘내세요...까미가 절대 주인분이 슬퍼하는 것을 바라지 않을꺼에요...

  • 작성자 13.12.25 13:28

    그나마 안락사시켜야겠던 맘을 접고 그후 짧은 일주일이었지만 함께하고 자기보금자리였던 따뜻한 안방에서
    떠나 다행이라생각해요.
    지금쯤 그녀석은 머리가 나빠서 아마 다 잊었을겁니다.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