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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스크랩 <재활용 소품만들기> 홍삼박스로 이란성 우편함 만들기
존분 추천 0 조회 260 12.12.09 19: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감기에 심하게 걸려...   콧물 눈물 재채기 ....

모니터 보기도 힘드네요.

 

 

오늘은 일요일...       하지만 이웃님들은  월요일날 보시겠지요?

 

월요일이 되면 ~~~~병원부터 가려고요 .

꼬맹이들이 며칠동안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지금은 괜찮은데.~~~엄마인 제가 지금 고생하고 있네요.

 

 

솜씨쟁이 코니님이 얼마전에 이벵을 하셨는데요.

전  이벵선물은 아니고요  코니님이 마음의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너무 오랜전에 받았는데...지금에서와 올려요.

코니님 죄송해요~~~~~^^

 

 

 

쌍둥이지만 조금은 다른 이란성 쌍둥이 미니 우편함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많은 이웃님들이 홍산박스로 정말 많은 리폼들을 합니다.

 

저두 고민하고 생각하고.......................

하지만 딱히 이거다 싶은 것도 없고...................

또 이렇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엄청나게 대단한 걸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ㅋㅋㅋ

제가 좋아 하는 소품을 만들어 보았네요 헤헤

 

 

 

 

 

 

 

 

 

 

 

 

 

 

 

 

 

 

 

 

<재활용 소품만들기> 홍삼박스로 우편함 만들기>

 

 

 

 

 

 

필통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홍삼박스 2개하고 아몬드와 자투리 나무 ............

그리고 따뜻한 맘이 담긴 편지.......

(고마운 맘...  감사한 맘.... 미안한 맘........행복한 맘......)

(아몬드은 아이들이 다 먹었습니다 호호)

 

 

 

처음에는 아이들 필통을 만들어 줄까....

코니님이 보내주신 자투리 나무와 핸드트레이를 만들까....

하나 더 구해 미니 서랍함을 만들까...........

 

생각과 시간만 흐르고............

쌍둥이 우편함을 만들면 웃음이 나올꺼 같아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틈틈히 만들어 주었답니다.

 

 

 

 

 

 

 

 

 

 

 

 

 

 

 

 

 

 

 

 

뚜껑은 원하는 사이즈대로 간단하게 톱질 후 사포 해주었답니다.

(요 꼬맹이~~~어느새 와서 브이자 날려주네요.)

 

 

 

 

 

 

 

 

 

 

 

 

 

 

 

 

 

색 땜시 살짝 고민에 빠졌답니다.

 

우편함은 레드가 포인트인데.....

둘 다 레드로 하기에는 제가 갈등이 되어 이렇해

다른 색으로 작업을 해주고 문만 같은 색으로 작업해 주었답니다.

 

색이 다 마른 후 사포는 필수..............

 

 

 

 

 

 

 

 

 

 

 

 

 

 

 

 

 

 

아래는 미니 경첩을 이용해 문을 만들어 주고

위에는 빈티지에 어울리는 철망으로 작업해 주었답니다.

 

 

참으로 밋밋한 너의 모습..................

이론이론 요건 아닌데.....................

 

전 생각이 안날때는 그만 한답니다. 그리고 다른 일을 해요.

집안일도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그러면서 어울릴만한 뭔가를 계속 생각해요~~~~

 

미니 어닝을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자투리 나무를 원하는 사이즈대로 톱질을 해둡니다

 

 

 

 

 

 

 

 

 

 

 

 

 

톱질한 패널을 기역자로 목공본드와 건타카를 이용해 박아준 후

 화이트 페인트로 색을 입혀주워요.

(사포 잊지 말라요 ~~~~^^)

 

 

 

 

 

 

 

 

 

 

 

 

 

 

 

 

 

 

 

 

세부적인 모습은 시간이 많이 걸렸답니다.

 

이것저것 대어보고....

생각하고...............

 

 

요래 이란성 쌍둥이 우편함을 완성했답니다.

 

 

 

 

 

 

 

 

 

 

 

 

 

 

 

 

문에다 어떤 포인트를 줄까?

스텐실  ~~~~레터링지?

그림?  스티커?

 

 

요 패브릭이 생각나더라구요. 색이 비슷해서 이거다 싶었지요.

영문이 들어간... 내용은 맞지 않지만....

 

 

잘 어울릴것 같아 자른 후 테두리는 살짝살짝 태워주었답니다.

 

 

 

 

 

 

 

 

 

 

 

 

 

 

 

 

 

 

위에다 박아 준 철망에다는 참장식으로 미모 과시~~~~~~~

 

내츄럴하게 잘 어울리지요?

 

 

 

 

 

 

 

 

 

 

 

 

 

 

 

 

 

 

 

 

 

어닝에다는 깔끔한 영문 레터링지~~~~(

구경만 하던 신랑 왈 "지붕을 달아주니 더 괜찮네~~~"

저두 압니다. 저보고 홍삼박스 그만 좀 리폼하라고..............)

 

제가 그동안 많이  했나봐요 ㅋㅋㅋ 

 

 

 

 

 

 

 

 

 

 

 

 

 

 

 

 

 

 

 

 

 

 

 

 

 

 

 

 

 

 

 

 

 

 

 

 

 

 

 

 

 

 

 

 

 

 

 

 

 

 

 

 

 

 

 

철망과 문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준 이유는 저렇해 편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랍니다.

 

미니사이쥬 우편함이기에 편지 사이즈도 미니 호호호

울 아이들이 엄마에게 주는 편지 사이쥬대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편지도 나란히~~~나란히~~~~~~

안으로 쏘옥 들어간답니다. 

 

 

 

 

 

 

 

 

 

 

편지를 꺼낼 때에는 문을 살포시 열어주면 된다지요.

 

손잡이는 양철손잡이를 이용했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텍은 우편모양이 그려진 스티커에 굵은 실끈을 걸어주고요.

 

(마끈보다 화이트 굵은 실끈이 너무 이쁘네요. 옷 상표에 연결되어 있는 끈이랍니다

 

 

 

 

 

 

 

 

 

 

 

 

 

 

 

 

 

 

 

 

 

 

 

 

 

 

 

 

 

 

 

 

 

 

 

 

 

 

 

 

 

 

 

 

 

 

 

 

 

 

 

 

 

 

 

 

 

 

리폼할때 마다 생각나고.....안타가운 맘은.............

많은 재료가 있었음 하는 맘.............

 

 

그렇다고 탐나는 재료들을 다 구비할 수는 없고..........

 

막상 많은 재료들을 다 갖추고 리폼한다면

그거 또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보여 주는 것이 리폼의 작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니님~~~~~~~

보내주신 홍삼박스 너무 늦게 후기 올리네요. 죄송해요^^

생각만큼 거대한 작품은 아니어도 하이디의 정성은 팍팍 맘에 와 닿으셨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이란성 쌍둥이 우편함 즐겁게 만들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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