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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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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쓰기 [중편] 홑나비-(수정필요) 1
혈염산하 추천 1 조회 275 13.04.23 22:4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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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24 10:23

    첫댓글 이 다음 회를 완성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좀 알겠네요^^;;

  • 13.04.24 16:48

    ㅎㅎ 빨랑올려줘요

  • 13.04.26 00:33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삼다니 대단하세요. 글실력도 상당하시고. 계속 올려주세요.

  • 작성자 13.04.26 03:34

    감사합니다^^ 제가 부족한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 쌓인 피로가 싹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 13.04.27 17:22

    안녕하세요, 혈염산하님의 첫소설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만 소설에서 화성연쇄살인이라는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화성연쇄살인 자체를 다룬 이야기라면 구태여 지명을 바꾸지 될 테고, 모티브로 차용한 것이라면 화성연쇄살인에서 모티브를 차용했다는 사실을 앞서 언급하실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이야기가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감상은 그렇습니다.

    본래 웹툰 스토리로 만들어졌다는 말씀을 들으니 만화로 만들어질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아래는 제가 읽으며 어색하다고 생각했던 지점들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 작성자 13.04.27 20:13

    대부분은 실제로 있었던 일들이지만 자료조사의 한계로 상상으로 덧붙인 부분들이 많고 과장되게 표현한 부분도 있습니다. 백조 담뱃갑이 발견 된 것도 사실이고... 앞으로의 내용도 그렇습니다만 소재선택 자체가 제게는 좀 버거웠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4.27 20:19

    이다음에 올릴 3회까지만 너그러이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아직 온전한 소설을 쓴다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 13.04.27 17:22

    1. 주형사는~떠올렸다...(중략)...때였다. : 이 부분을 보면, 주형사의 회상 시기가 '추수의 계절' 이었음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바로 이어 나오는 문장은 시간이 지나 수확의 계절이 지난 시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떠올린 시기'에 대해서 서술하면서 앞서 두 문장으로 시간을 건너 뛰는 것이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뒤에 이어지는 부분으로 유추하면, 떠올린 건 '추수의 계절' 한 문장인 것 같으므로 회상과 현재를 구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4.27 20:04

    이전에 파견 나왔을 때인데... 구분해야 옳은 것 같습니다 ^^,

  • 13.04.27 17:08

    2. 그들은 약 오후 5시쯤 출발하여....차량은 거북이 걸음을 면치 못했다. : 앞 부분과 비슷한 부자연스러움이 있습니다. 한 시간만에 수원까지 막힘 없이 왔다는 것과 그 이후 정체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는데, 달리고 있었다 -> 다행이라 생각했다 -> 거북이 걸음을 면치 못했다로 이어지는 문장은 다소 급박한 느낌이 듭니다. 현재 정체를 겪고 있다는 상황을 먼저 묘사하고, 정체가 되기 전의 시간 경위를 설명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4.27 20:02

    맞습니다. 제가 봐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

  • 13.04.27 17:22

    3. 왕대 안 형사의 '왕대'가 무슨 의미인지를 짚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사건 초반부에 등장인물이 많은 편이므로, 캐릭터를 조금 더 묘사하는 편이 가독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4. 이곳에선 안개가 흔한 현상입니다...더 그럴겁니다. : 주형사가 안개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인데, 주형사의 대사가 세 마디라고 생각한다면(문장이 세 문장이니까요) 다른 형사들의 리액션이 있는 편이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아니면 주형사의 대사를 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3.04.27 20:06

    대사 위주의 스토리였던 것을 조금 수정해서 올리다 보니 좀 어설픈 글이 돼버렸습니다.

  • 13.04.27 17:23

    5. 몇 시간 전 서울 시경 2층 수사과...나른해져 가고 있었다. : 몇 시간 전의 과거가 시작되는 부분이므로, 단락 앞에 구분을 확실히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그게 문제야?....잘 따르란 말이야. : 앞서 주형사의 안개 설명 부분과 마찬가지로 수사과장의 대사가 너무 긴 느낌입니다. 중간에 형사들의 리액션이 있는 편이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묘사보다도 긴 대사는 설명조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바로 아래 수사과장의 대사도 그렇습니다.

  • 작성자 13.04.27 19:59

    맞습니다. 웹툰도 아닌데 웹툰처럼…. 막 뛰어넘고…. 빨리 올려보고 싶은 마음에….
    다음에는 꼭 고쳐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13.04.27 17:23

    7. 형사들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 주 형사는 병점 육교를 지나 태서 지서가 있는 골목 이면도로에 차를 세웠다. : 위에 말씀하신 설정에 따르면, 병점 대신 떡전마을로 지명이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8. 주형사는...으스스한 기분이 들었다. : '주형사'에게 적막하고 으스스한 기분이 들게 한 것은 '논밭과 바람'입니다. 인과관계를 생각하여 문장을 다시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형사들이 차에서 내려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앞 문장에선 아직 형사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은 상황이므로, '바람'이 '으스스하게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바람소리'가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 13.04.27 17:25

    9. 다음 날 새벽 : 소설 전체를 시간 순으로 나누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다음 날 새벽 상황을 단락에 같이 넣어서 묘사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울러 주형사의 차량이 향하는 목적지를 먼저 언급해주시는 것이 가독성을 높일 것 같습니다.



    너무 주절주절 말이 많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글에 대해 어떤식으로건 악의를 가지고 단 댓글이 아니니, 부디 열혈 독자의 극성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4.27 20:14

    감사합니다^^ 논리정연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제가 좀 성급하게 올린 것이 사실입니다. 국어 공부도 하고 묘사도 보태고 다듬었어야 하는데... 이다음 편까지만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작성자 13.04.27 20:41

    처음에는 저 스스로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이 강했고, 나름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많은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다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웹툰을 계획하게 됐는데... 잘 안됐습니다.
    글을 처음 써 보고 부족한 점이 많은 데다 아직 올릴 수준이 아닌데…. 성급하게 올렸습니다. 고쳐야 할 부분을 알면서도 게을러서 그냥 놔둔 것도 잘못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일부러 유치하게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추리소설 한 권을 끝까지 못 읽습니다.
    웹툰이었던 것을 급하게 수정해서 올리느라 어색하고 잘못된 부분을 이번에만(3회까지….) 봐주시길...

  • 13.04.27 21:09

    웹툰의 기반으로 쓰시는거라면, 더욱 한 캐릭터가 여러 대사를 한꺼번에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컷 속에 캐릭터가 혼자 배치가 되더라도 세 문장이면 만화 안에선 세컷이 한 캐릭터가 연속으로 나오는 장면이 되고, 두 캐릭터가 마주하고 대화하는 경우라면 한 캐릭터는 계속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줄글처럼 대사가 있어야 하는 지점들이 있고 연출로 상쇄가 되기도 합니다만, 보통은 그렇습니다.

    봐준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올려주신 소설 재미있게 읽고 있으니, 제가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완결까지 건필하세요^^.

  • 13.04.28 12:43

    자칫 잘못하면 '데스노트'처럼 한 면을 대사로 도배하게 될지도. 추리 문학은 설명이 길어서 만화보단 소설이나 드라마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추리 만화 나름의 재미가 있어서 만화를 좋아합니다.

  • 작성자 13.04.27 21:29

    밥벌이님 감사합니다. ^^ 올바르게 지적해주신 부분들. .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갔습니다.(그래두삼회까진흥미위주로. .☞☜)

  • 작성자 13.04.28 17:00

    본격 애호가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많이 부끄럽습니다. 제 닉네임부터 잘못돼있음을 깨닫습니다. 별 생각 없이 만들었지만... 3회를 쓰다 보니 이대로 올리면 예의가 아니다 싶고요. 1~2회도 많이 수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 13.06.18 11:37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6.18 15:29

    감사합니다^^ 대폭 수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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