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의 만남이다.
우리 회장 심재학님의 결단으로 해마다 추진해온 고성 하모횟집 나들이를 올해도 어김없이 시도하기로 했다. 다섯 대의 자가용에 20 명의 회원 가족을 싣고 삼산면 소재 부산횟집으로 향하였다.
해마다 한번 이맘때에 찾는 횟집이라서 옥수골 휴게소에 잠깐 들른 후 12시 점심시간에 맞춰 전원이 무사히 도착했다.
한쟁반에 9만원짜리 하모회 다섯쟁반을 모두가 맛있게 먹어치웠다. 비교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회원들인지라 먹성도 좋다.
기사노릇해준 정태영 최대원 최준성 제봉갑 김용겸은 소주 한잔도 못했다. 그래도 마냥 즐겁단다.
내년에도 또 그 다음해도 이곳 하모횟집에 함께 올 수 있는 건강이 이어지길 소망한다.
첫댓글 창원 친구들의 풍성한 친구들의 모임이였구나.자주 만나 이 카페에도
창원의 소식들이 풍성하도록 기대해보마.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
창원 친구들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고 자주 소식 보내거라 용겸이 친구 옛날이 생생하구나 특히 재학이는 내하고 고성 거류에서 같이 생활도 했지 재학 회장 하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