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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7. 주일오전예배 설교문. 【신 년 주 일】. 본문. 창세기 12 : 1 - 9
제 목 :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Ⅰ) 382.406.405.
할렐루야 !!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오늘 2024년을 맞이하여 첫 주일 이 시간에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 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이 제목으로 다음주 까지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살던 곳을 떠나라고 하셨는지를 자세하게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사모하여 은혜 충만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이어서 다음 주일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떠났을 때 무슨 축복의 약속을 받았으며 가나안땅에 들어간 아브라함은 어떤 생활을 하였고 오늘의 우리들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 순종하면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게 되는데 금년 2024년도에는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만 가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여,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을 받는 한 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모든 매사는 시작이 중요합니다. 시작을 어떻게 잘 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육상 경기에서 단거리 경기일수록 처음 스타트 출발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100m 경기나 200m와 같은 단거리일수록 처음 출발에 승패가 많이 달려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수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영에서 남보다 100분의 1초라도 먼저 출발을 하려고 하다보니까 부정 출발이 되어서 경기를 다시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2024년이란 365일의 장거리 경주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고 365일이 긴 세월이 아닙니다. 짧다면 얼마든지 짧은 세월이고 길다면 또 길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지난해에도 우리는 똑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연말이 되면 항상 아쉬움 속에서 또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곤 합니다. 아무쪼록 금년 2024년에는 우리가 후회 없이 사도 바울과 같이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노라” 고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한 해를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출발을 잘 해야 합니다.
나는 지난 연말에 새해는 출발부터 잘 해 보자고 몇 번이고 강조하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송구영신예배에도 불참하는 성도가 있어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도 이런 저런 핑계가 있겠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핑계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25:26.30)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25:41)는 주님의 추상같은 진노의 심판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야 할 2024년은 미지의 세계입니다. 아무도 2024년을 살아본 사람이 없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한 것입니다. 또 세상은 날로 각박해져만 가고 죄악이 관영한 세상이 되어만 가는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걱정과 근심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 할 것이 없음은 우리 성도들에게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소년 다윗은 이 신앙을 고백하기를
(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 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아브라함이 처음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아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가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처음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아브라함의 가정은 그곳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에 하란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의 부친 데라의 연로함 때문인 듯합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하란에서 부친을 여의고 다시금 소명에 의하여 하나님이 주리라고 약속하신 땅을 향하여 지체 없이 떠나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75세입니다. 지금까지는 그의 부친 데라와 함께 하였지만, 부친 데라가 죽은 후 이제는 아브라함이 가장으로서 가족을 이끌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두렵기도 하였고 걱정과 근심이 앞서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잠시도 지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친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도 가시기 전에 아브라함은 떠나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소명 받은 우리 성도들의 모습 인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이 받은 소명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란 땅을 떠나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것과 같이 오늘의 우리들은 2023년을 보내고 이제 2024년을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며 또 복을 주신 것 같이 우리가 가는 2024년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 위에, 그리고 사업과 농사 위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1.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는 곳 갈대아 우르를 떠나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살던 그곳에서 불러내셨습니다.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와 세속 문명의 도시인 하란에서 거듭 불러내셨던 것입니다.
본문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는 것이 소명의 내용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떠날 곳은 본토 친척 아비 집이요, 갈 곳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미지의 땅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은 보이는 현실의 삶이요,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은 보이지 않는 소망과 약속의 땅입니다. 결국 보이지 않는 약속의 땅을 향하여 죄와 우상이 만연된 현실의 삶을 박차고 일어나라는 소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신앙도 아브라함과 같이 떠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보이는 이 세상에서 안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영원한 가나안 천국을 향하여 미련 없이 죄악과 우상과 불의와 음란이 만연된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출애굽의 역사가 바로 430년간 이스라엘 민족들이 억압과 고통을 당하던 애굽을 떠나는 역사였듯이 아브라함의 모든 믿음의 후예가 되는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각자의 처해 있는 현실 속의 애굽에서 떠나야 하며 갈대아 우르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떠나야 합니다. 비록 애굽과 갈대아 우르에는 고기 가마솥이 있어서 얼마든지 마음껏 먹을 수가 있고(민11:4-5) 정든 친척집이 있고 전답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곳이 죄와 우상이 있는 곳이라면, 하나님이 떠나라 명하시면, 분연히 일어나 말씀을 믿고 소망과 약속의 땅을 향하여 앞으로 나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2. 그러면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살던 곳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을까요?
(1)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원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구원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하였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책망하시고 저주하시는 중에도 ‘여인의 후손’ 이라는(창3:15) 소망의 메시야 약속을 주셨던 것입니다. 이 약속을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성취하시기 위하여 인류의 수많은 종족 가운데 노아의 세 아들들 중에서 셈 종족을 돌아보셨고, 그 중에서 셈의 셋째 아들인 아르박삿의 계열에서 7대를 거쳐 특별히 데라의 가정을 구별 하사 마침내 데라의 아들들 아브람과 나흘과 하란 셋 중에 아브람을 택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때가 이르매 아브람에게 그 약속이 실현될 무대인 가나안으로 이주하라는 소명이 임하였고 아브라함은 오직 믿음으로 순종함으로써 이 땅위에 선민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담의 타락에서부터 아브라함이 소명을 받을 때까지 약2,10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니까 노아의 아들 셈 중에 그의 아들 아르박삿의 자손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이 땅에 태어나기까지 하나님은 2,100년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결단코 즉흥적으로 되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세전부터 아주 오래 전부터 계획하셨던 것을 때가 되어서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렘1:4-5)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이 계획 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까? 기다리십시오. 때가 이루면 거두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온갖 고통과 수모와 학대를 받으면서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하루 이틀 한 것이 아닙니다. 1년, 2년이 아닙니다. 10년, 20년이 아닙니다. 100년, 200년이 아닙니다. 430년 동안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430년이 차니 하나님은 저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고 있던 80먹은 모세에게 소명을 주셔서 애굽으로 보내어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하여 내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연단시키고 훈련시켜서 믿음의 조상을 만드시기 위하여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사람은 크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세상에서도 크게 쓰임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특별한 훈련을 받습니다. 군인들이 일반적으로 똑같은 훈련을 받지만 특수한 임무에 복무하는 사람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특별한 훈련을 통하여 훌륭한 군인이 됩니다.
하늘을 나르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사가 되기에 얼마나 지옥과도 같은 특수한 훈련을 받는지 아십니까? 그뿐만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의사라는 말 한마디 들으려고 남보다 얼마나 많은 날들을 고통을 감수하면서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장차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것인데 그냥 이대로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시기 위하여 머나먼 갈대아 우르에서부터 1,500Km의 거리를 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1,500Km라면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약 4천리가 됩니다. 지금처럼 교통이 발달된 것도 아닙니다. 훈련입니다. 하나님의 연단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신 후에 광야로 가셔서 40일간 금식하면서 훈련을 받으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님을 만나서 회개하고 아라비아 광야에 가서 3년간 훈련과 연단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그냥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이 아닙니다. 형들을 통하여 애굽으로 팔려가 종살이를 하였고, 그리고 보디발의 집에서 온갖 유혹을 받았고, 또 억울하게 옥살이도 한 후에야 비로소 애굽의 총리가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 중에 고난당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5:13)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 이 마지막 시대에 지금보다 더 크게 쓰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여러분을 연단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3) 하란 땅은 아브라함이 살 곳이 못되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천지 만물은 살 수 있는 곳이 있고, 살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마치 물고기가 산에서 살 수 없고, 산짐승들이 바다 물속에서 살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또 온갖 식물들도 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열대성 식물은 한대 지역에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또 반대로 한대성 식물들은 열대 지역에서 살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자기가 살아야 할 곳이 있고 살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좋은 주거 환경을 찾아서 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 환경도 좋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옛말에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습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이사를 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 성도들이 살아가는데 아무런 곳에서나 살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이사를 할 때에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모든 것을 신앙생활 위주로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성경에는 이사를 잘못하여서 환난을 당한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 가 나오미와 룻의 이야기입니다.
나오미는 베들레헴에서 모압 나라로 이사를 갔다가 그 곳에서 남편도 죽고 아들 둘도 죽어서 며느리 룻만을 데리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을 때에 축복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그의 삼촌 아브라함이 ‘네가 갈 곳을 택하라’고 하였을 때에 소돔 성을 선택하여 이사를 하였지만 그 곳은 죄악과 음란의 도시이기 때문에 유황불로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아브라함도 창12:10절 이하를 보면 가나안까지 왔다가 기근으로 인하여 애굽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망신을 당하고 큰 환난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택하시려고 그를 하란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것입니다.
세속 문명으로 화려하기는 하지만 향락과 우상숭배로 인하여 죄악이 관영한 하란 땅에 아브라함을 둘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연탄 공장에 가면 어느 샌가 연탄이 옷에 묻습니다. 더러운 냄새가 나는 곳에 가면 냄새가 옷에 배어듭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죄악이 있는 곳에는 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시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이 말씀에 어떤 이유도 질문도 없이 순종하여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들려주신 소명이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이 들려올 때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떠날 때 떠나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민16:24)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이스라엘 민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고라의 일당들이 모세에게 반역을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하여 모든 회중들로 하여금 고라와 그의 일당에게서 떠나라고 하셨고 드디어 하나님은 그들을 멸하셨습니다. 창세기 19장에는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실 때에 롯에게 ‘너는 이 성을 떠나라’ 고 하였고 롯도 그의 사위들에게 가서 ‘이 성을 떠나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즉시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머뭇거리면 반드시 소명 의식이 약해집니다. 은혜도 받았을 때에 그 은혜대로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도 즉시 순종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2024년도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주일성수를 반드시 하십시오 그러면 하늘의 신령한 축복과 영육간의 평강의 축복을 받습니다.<아 멘!>
새벽기도를 하십시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먹고 산 것처럼 매일 매일 내려주시는 만나와 같은 은혜와 기쁨 속에서 평강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반드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약속 하신대로 하늘 보고를 열으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물질의 갈함이 없는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금년 한 해 동안 이 세 가지를 여러분의 생애의 최대의 목표를 삼고 실천하여 행하면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며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믿음대로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예배마치는 기도
우리 오늘 본문의 말씀에 의지하여 통성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참으로 고마우신 하늘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예배를 드릴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새해 2024년에는 새생명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놀라운 은혜의 축복하심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한성도 한성도 모두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모두의 기도를 다 들어 주시고 응답해 주실줄 믿사옵고, 삶의 주관자가 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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