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의 유라시아 경제 연합 가입은 긍정적,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타지키스탄 대통령 산하 정책 연구 센터장 딜로바르 코디르조다는 ''이민 정책의 경우 긍정적인 부분이 더욱 많다. 하지만 생산 부문의 경우 아직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직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주 타지키스탄에 상주하는 러시아 내무부 소속 이민국 관리자는 블라디슬라프 마르케비치는 타지키스탄이 유라시아 경제 연합에 가입할 경우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제 경제 연합국 소속 국가는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이다.
연합은 2015년1월부로 설립됐으며,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를 (2000-2014) 대체했으며, 이 곳에는 타지키스탄도 포함됐었다.
타지키스탄은 연합 가입 여부를 수시로 고려하고 있다고 시사한바 있다.
정책 연구 센터는 현재 70장 가량의 보고서를 준비했으며, 이민, 경제, 정치, 지정학 등과 관련된 평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장은 현재 가입 여부는 꾸준히 고려되고 있으며 조만간 행정부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타지키스탄은 키르기스스탄, 벨로루시, 아르메니아의 상황을 분석하며 가입 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canews 카자흐스탄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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