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에 보면, 31절~46절까지, 최후의 심판에 대해서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민족을 모아서, 한 무리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또 한 무리는 왼편으로 나누어 놓으시고서는, 오른편에 있는 무리에게는 창세때부터 준비한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차지하라고 말씀하시고, 왼편에 있는 무리에게는, 악마를 위해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그 원인은, 이 땅에 있을 때, 예수님을 어떻게 대접했느냐에 따라서 갈라집니다.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굶주릴거나 목마를 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고, 예수님이 헐벗을 때에 옷을 입혀 주었고, 병들고 감옥에 갇혔을 때, 찾아와 주었습니다. 반면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두 부류의 무리들 모두, 이런 예수님의 판결을 듣고 놀랍니다. “우리가 언제 예수님을 찾아가서 돌보아드렸습니까? (왼편의 무리들은, 우리가 언제 예수님이 이렇게 되셨을 때, 찾아가지 않았습니까?)” 두 부류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예수님께 그렇게 대접한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여기 내 형제,자매가운데(예수 믿는 성도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마 25:40) 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 말인 즉, 예수님을 믿는 사람, 성도들에게 (지극히 작은 성도라 할지라도)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우리 교회에 오셔서, 함께 예배드리던 김철례 권사님께서, 갑작스런 질병 때문에, 병원에 계셨다가, 지금은 효성요양원에 계십니다.(청목교회 옆) 주일날 교회에 나오실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요양원 사정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셨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제가 예배드리러 갈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지금이 주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요? 방문,면회하시려는 분은, 미리 병원 원무과에 전화를 하시고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한번에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자가검진키트를 가지고 가셔서, 병원 현관에서 자가 검진을 하셔야 면회가 됩니다. 병원 전화번호는, 교회 단톡방에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이 효성요양원에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