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JTBC채널에서 금토드라마로 방영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어릴 적부터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다가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은 줄 알았던 여주인공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적 성장드라마입니다. 이 ‘미래’라는 역할을 맡은 배우 임수향의 인터뷰기사를 봤습니다.
못생긴 외모때문에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학의 힘을 빌려 미녀가 되는 데 성공한 ‘미래’.. 하지만 대학생활중 신입생 동기끼리의 눈치싸움과 진상 선배, 얄미운 동기들 모습속에서 현실적인 캠퍼스생활의 고단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성형으로 외형적으로는 당당하고 예쁜 모습이지만 성형을 통해 아름다워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주변사람들과 그로 인해 위축된 주인공 ‘미래’, 이런 여주인공을 위로하고 흑기사처럼 짜릿한 로맨스를 선사하는 경석, 옆에서 힘을 북돋아주면 자존감을 세워주는 우영, 그리고 언제나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현정의 활약이 이 드라마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미래’와 대립하며 두 얼굴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아라는 역할 역시 이 드라마를 이끌어주는 핵심 역할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던지고 싶은 가장 감명깊은 대사로 여주인공이 임수향이 뽑은 대사는 마지막회에서 염산 테러를 당할 뻔한 수아에게 미래가 던지는 말이라고 합니다.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어요. 마지막 16부에서 염산 테러를 당할 뻔한 수아를 구한 뒤 미래가 말해요. ‘난 못생겨서 불행했어. 그래서 성형했어. 넌 예뻐서 행복해? 그런데 우리 왜 이래야 해? 예뻐지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나는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할 거야.’ 대사예요. 작품 전체가 주는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신을 특히 잘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렇게까지 울면서 찍을 신은 아니었는데 하다 보니까 눈물이 많이 났어요. 수아 에피소드가 뒷부분에 잘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만큼 잘 풀어져서 좋았어요. 저 역시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였어요.”
과학과 의학의 힘을 빌려 외형을 변화시키는 세상, 기계의 힘을 빌려 목소리와 노래실력을 변화키시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힘을 빌려 뭔가 현실에서 뭔가 달라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내면과 우리의 영혼의 변화를 위해 우리는 어떤 힘이 필요한 것은 느끼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의 내면과 영적이 삶을 변화키시는 존재가 우리에게 있고 우리는 어느 한 편의 힘을 빌려 생활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참된 영적인 도움을 빌려 바른 인생으로 거듭나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영적인 세상속에서 어떤 힘을 빌려 생활하고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바르게 생각해보고 참된 영적 변화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한 영의 힘을 입고 살아갑니다.
이렇게 악한 영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항상 불안과 초조로 살아갑니다.
다툼이 일어나고 분란과 분열만 계속됩니다.
누가복음 11장 17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악의 영은 분쟁을 일으키고 그 분쟁으로 스스로를 자멸로 인도하는 것이 악한 영입니다. 예수님께서 악한 영이라고 힘입어 귀신을 내어쫓는다는 누명을 쓰실 때 우리 예수님께서는 악한 영의 성격을 이용하여 악한 영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완전한 선이시고 완전한 평화이신 예수님이시기에 악한 영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쫓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악한 영의 특징을 들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교회에서 다투는 사람들을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권을 위하여 혹은 지위를 높이기 위하여 다투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이들의 명분은 교회의 일을 더 잘해보기 위해 의견을 개진하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는 세속적인 토론의 장과 결코 같아서는 안 됩니다. 다툼은 결국 자기의 고집을 서로 끝까지 주장하다보면 발생합니다. 결국 이것은 미움을 받고, 교회를 분열시키는 요인이 되며, 궁극적으로 예수님의 설자리마저 빼앗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교회에서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예루살렘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예수를 잃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예수님을 잃은 곳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교회에 계셨으며, 또 계셔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에서 또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당황하는 것은 아닌가요?
갈라디아서 5장 19~21절입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분열은 분열을 낳고 결국 악한 영으로 만들어진 이단사이비의 흐름을 보면 이런 악한 영의 특징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 초장기에는 어떤 이단이 있었을까? 생각하며 교회역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에 특이한 한 이단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김성도라는 만든 ‘성주교’라는 이단입니다. 이 김성도라는 사람은 장로교 권사로 임직을 받았으나 1925년 장로교 총회에서 출교명령을 받은 이단의 우두머리입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보면 1923년 음력 4월 2일 입신하여 천군 천사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 때 예수와 나눈 대화속에는 ‘죄의 뿌리가 음란’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지상인들의 불신 때문에 예수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으니 교회당에서 십자가를 떼어내는 운동을 전개하라’는 당부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흘 뒤인 음력 4월 12일 예수와의 두 번째 면담에서 예수로부터 “재림 주님이 육신을 쓴 인간으로 한반도에 온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김성도는 예수처럼 열두 제자를 두고 기도 끝에는 “새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기도를 마치는데 그가 말하는 “새 주님”이 바로 자기 자신 김성도이고 그래서 자칭 재림예수, 새 예수로 한국교회 최초의 자칭 재림 예수가 된 인물입니다. 새주교회 혹은 성주교회는 평안북도 철사에서 창립된 후 평안남도 숙천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49명의 참석자 모두에게 목사안수를 주어 새 교회의 지도자를 양성했고 그 과정에서 지금도 사회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 당시에서는 더더욱 절대 허용되지 않았던 기숙사 한 방에 남녀혼숙, 남녀합숙등으로 숙소를 배정하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 새주교회, 성주교회의 주요 가르침을 보면 “일본으로부터 한국은 해방된다. 재림 주님은 한국으로 오실 것인데 구름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육신을 쓴 인간으로 오신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과일이 아니고 타락은 사랑의 행위로 일어난 것이다. 선악과를 먹은 것이 아니라 잘못된 사랑의 표현으로 인해 타락한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결혼하지 않아야한다. 그런 결혼은 참된 결혼이 아니라 거짓 결혼이다. 주님은 새로운 혈통을 세우려고 오신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 주님을 영접하려는 모든 사람은 마음과 몸을 정결케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사이에 성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 완전한 구원은 죄가 없는 몸과 피가 섞여져야하는데 그게 새 주님의 피이다. 성적인 관계이든 의료행위에서 피가 섞이든 새 주인과 섞여져야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통일교나 JMS, 신천지등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똑같을까요? 똑같을 수밖에 없죠...다 거기서 나온 이단들인데요. 다 김성도라는 사람의 제자들이고 다 그 이론에서 자기들의 이단교리를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간혹 이단들을 보면서 이제 문선명이 죽으면 이단이 사라지겠지. 정명석이 죽으면... 이만희가 죽으면 힘을 잃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단 사이비 악한 영의 쓰임을 받는 것들은 다 분열과 분열을 거듭하여 또 다른 이단을 만들어내며 수많은 이단이 생겨날 수밖에 없습니다. 1920년대 손가락에 곱히는 재림예수 이단이 지금은 한국에 자칭 재림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50명을 넘어 거의 100명이라고 합니다. 자기가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다시 온 예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악한 영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알고 악한 영을 대적하시기를 바랍니다. 악한 영은 분열과 다툼을 일으키고 성경말씀을 혼미하게 만들며 결국 하나님의 자리, 예수님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존재들입니다. 분열은 또 다른 분열을 낳고 다툼은 또 다른 다툼을 낳고 결국은 주님의 사랑으로부터 떨어지게 만드는 존재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악한 영에 미혹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악한 영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완전한 평안을 찾을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4절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본문에서 귀신이 쫓겨나가서 쉴 수 있는 곳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세상 어느 곳에서도 있을 곳을 찾지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영의 특징이 바로 이것입니다. 악한 영은 자기가 영적인 존재로 뭔가를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생각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쉴 곳조차 찾을 수 없는 것이 악한 영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몸속에 들어와서 인간을 미혹하며 인간을 위해주는 척 하지만 결국 악한 영의 지배를 받는 인간은 참된 평안,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8,29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요한복음 8장 34~36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예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의 영, 악한 영에 사로잡힌 사람은 얼마나 두려움과 걱정에 살아가는 지 모릅니다. 마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돈이 많아도, 지식이 많아도, 알콜중독자가 되거나 마약중독자가 되고 나아가서 자살로 인생을 끝마치게 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모든 질병의 90% 이상이 불안과 두려움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일들의 40%는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50%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고 어떻게 일어날 지 모르는 미래의 일 때문에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10%만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로 두려워하는데 이런 두려움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 해도 될 일에 대해서 괜히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차가 없어서 지나가는 빈 트럭을 세워서 올라탔습니다. 타고 보니까 빈 관들이 실려있었습니다. 관을 옮기는 트럭이었습니다. 트럭 뒤에 타고 가는데 소나기가 오더랍니다. 그는 얼른 빈 관의 뚜껑을 제치고 그 안에 들어가 누었는데 그만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차가 이동하는 동안 또 다른 두 사람이 차에 올라타서 가게 되었습니다. 관 속에서 잠들었던 사람이 잠에서 깨어 뚜껑을 열고 일어나면서 “비가 그쳤네” 말했습니다. 이를 본 다른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무서워서 차에서 뛰어 내렸고 그 중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알고 보면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공포심에 질려 있다 두려움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사람들이 전쟁, 공해, 세금, 인플레 등 때문에 두려워하지만, 사실 두려운 것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이런 두려움과 공포는 악한 영이 주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평안과 기쁨이 넘치고 두려움과 걱정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의학박사인 John Hopkins박사는 “나는 근심없는 사람이 근심있는 사람보다 더 빨리 죽는다는 이유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그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두려움에서 빨리 벗어나야 하고 그것을 빨리 물리칠 줄 알아야 합니다. 근심과 두려움은 믿음이 약해질 때 악한 영, 사탄 마귀가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담대함과 평안은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로 인해서 우리에게 오는 것이고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오늘 누가복음 11장 21절을 보십시오. .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결국 강한 자가 우리를 잡고 있으면 우리의 집, 우리의 몸이 안전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우리 하나님의 힘, 우리 주 예수님의 힘입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고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성경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성경에서 찾아보니까 365군데나 되더랍니다. 말하자면 1년 365일 매일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악한 영은 우리에게 두려움과 걱정, 초조,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반명 우리 하나님, 우리 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담대함과 평안과 기쁨을 주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안에서 참된 삶을 사실 때 참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악한 영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잠시 좋아지는 것 같아도 결국 전보다 더 안 좋아집니다.
누가복음 11장 26절입니다.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오늘 말씀을 보니 악한 영이 다시 사람속에 들어가니 사람의 형편이 처음 귀신들렸을 때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병도 제대로 완전히 치유받지 않고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하며 지내다가 다시 재발하면 이제는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할 때가 있는 것처럼 영혼의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악한 영이 나가지 못하고 악한 영이 다시 들어올 틈을 두었다가 악한 영이 다시 들어오게 될 때는 우리는 이전보다 더 안 좋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악한 영이 세상 사람들속에서 죄를 짓고 사기를 칠 때 쓰는 숫법과 동일합니다.
사기수법중에 정말 사기인 줄 모르게 만드는 중요한 기술은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다고 속이면서 처음에는 돈 입금시켜주고 정말 손쉽게 돈이 벌리는 것처럼 보여주고는 후에 통장의 돈을 모조리 탈탈 털어 줄행랑을 치는 것입니다. 처음에 돈을 보여주면서 믿게 만들고는 완전히 거덜 날 정도로 다 빼앗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단계판매가 왜 안 좋은 줄 아십니까? 결국은 다른 사람들 돈으로 돌려막기를 하면서 내가 돈벌이를 잘 하는 것처럼 현혹하고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미끼를 던지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2절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베드로전서 5장 8절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어떤 어미 쥐가 새끼 쥐들을 모아놓고 유언을 했다는 우화가 있습니다. “내 말을 귀담아 듣거라. 고양이와 쥐덫이 무서운 것이 아니다. 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로 있고, 쥐덫은 언제나 쥐덫으로 있으니 내 나이가 되면 다 슬기롭게 피할 수가 있지만, 가장 무서운 것은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게 그지없는 쥐약이란다. 쥐약은 아무리 자연스럽고 믿음직스럽고 우호적이고 헌신적으로 위장 되어 있어도 쥐약은 쥐약이란다.”
세상에서 우리를 미혹케 하는 악한 영으로 인해 우리가 뭔가 좋아보이는 것에 미혹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아무리 내가 볼 때 괜찮아 보이고 좋아보이고 그것을 해도 내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내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이라면 절대 가까이 가서는 안됩니다. 사탄마귀는 우리에게 잠시 즐거움을 주고 잠시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잠시 우리에게 안정이 있는 것처럼 보여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우리는 멸망이 되는 것입니다.
술, 담배, 마약 그리고 음란한 문화들... 한 번 잠시 맛보면 괜찮네 이거 좀 알딸딸하고 즐겁고 욕구불만을 해소시켜주고 괜찮네 생각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조금 만 더 한 번 만 더 하다가 결국 지옥불로 가기 전에 이 땅에서부터 육신부터 멸망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지배하게 될 때 우리는 악한 영이 지배하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 지를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5절을 보십시오.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예수님께서 악한 영을 내어쫓은 인생은 마치 청소된 집, 수리된 집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사탄마귀가 있는 우리의 몸은 지저분한 몸이고 부서진 몸이고 파멸의 길을 보여주는 몸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찾아오시면 우리는 청소되어 깨끗한 상태가 되는 것이고 다 무너졌던 것이 고쳐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주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면 우리는 완전한 자유와 완전한 안전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0절, 21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잡고 하나님의 힘이 우리를 지배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 속에 임했답니다. 결국 강력하신 하나님의 힘으로 우리는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완전한 통치자 예수님을 힘입고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승리자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셔서 이제는 악한 영, 사탄 마귀가 우리를 침범하지 않도록 기도하시며 참된 평안과 참된 자유와 영적 건강을 지켜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