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5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당신이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삶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세월이 잠시 전의 일 같이
빠르게 지나감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면 세월이 유수와
같다 하더니 실감이 납니다.
내 인생의 끝자락은 다가오는데
무엇하나 변변히 이룬 것이 없습니다.
별것도 아닌 것에 흥분하고
때로는 열광을 하며 살아왔지만
하나님 앞에 그 어떤 것도
내놓을 만한 것이 없습니다.
여전히 나는 삶에 허덕이며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본질이 아닌 것에 시간을
빼앗기는 것은 인생의 낭비입니다.
그나마 나의 인생에 그런 고난이 없었더라면
지금에 내가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은 인생에 스승과 같아서
그것을 통하여 인생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힘이 들고 고난의 삶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을 아는 자만이 최선을 다하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수십 년 동안 하나님을 믿고 살아온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이 되어 있는가?
사람은 무엇이 되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인생에 성공을 말하지만
결국 세상 성공은 별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권력도 많은 부와 명예도
모든 것을 놓고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 돌이켜 보니
헛발질할 때가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로 하나님 앞에 온전히 살지 못한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욕심은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가진 것도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부족하기 때문에 배우려 하고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나에게 남는 것은 하나님뿐입니다.
살아 서도 죽어서도 나와 함께
하실 이는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아무리 믿음을 말하여도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믿음이 아니요 말씀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난하고 병들고 못 배웠다고
복 받지 못한 자라고 프레임을 씌우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살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온갖 것을 다 가졌을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이요 실패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명을 잃어버리고 살면
별에 별 방법을 써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모든 수고가 허사가 되고 맙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은
세상은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지대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산다는 것이 썩어진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하루하루를 돌이켜봐도 나약한
인간의 한계를 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 인생은
점점 힘을 잃어 갈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단 한치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 인생살입니다.
지혜도 건강도 모든 삶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그 이상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무모한 도전을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뜻을 날마다
거스리는 삶을 사는 우리입니다.
왜 인간은 불순종하는 것을
순종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나를 세상으로 내 보내 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생명도 오늘이라는 날도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선물입니다.
결국 사람은 그 사명을 다한 후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인생에 답은 없습니다.
내 힘으로 안 될 때 나를 포기하고
하나님 품 안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삶이란 하나님을 향하여 한 걸음씩
믿음으로 사명을 다하며 걸어가는 것이다.
나의 남은 사명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수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요.
내게 주신 달란트로 영육 간에
병들어 고통 받는 이들을 치유하는 일이요
나의 꿈은 주신 물질로 민족 통일과
북한 땅에 많은 교회를 세우는 사명입니다
사명을 받은 자는
그 사명을 다 이루기까지
결코 죽지 아니 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레미야> 33장 2절-3절
2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면역력의 주역 백혈구 혈액의 비밀을 아시나요?
살아 있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는
세포가 살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세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바로 혈액이고 면역력이 좋다는 것은
백혈구의 활동이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혈액은 액체 성분인 혈장과 세포 성분인 혈구로 나뉘며
혈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분됩니다.
적혈구는 세포에 필요한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백혈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방어하며
혈소판은 지혈을 담당합니다.
그러므로 백혈구는 생명의 지킴이인 셈입니다.
혈액은 체중의 8%정도인데 백혈구는 혈액의 2% 미만이니
체중 50kg인 사람의 경우 80cc도 안 되는 소량입니다.
그러나 백혈구 숫치는 1마이크로 미터당
보통은 4.000개에서 10.000개 정도입니다.
그리고 너무 적으면 과소증이 되고
너무 많으면 과다증이 되어 고통이 따릅니다.
백혈구 숫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자가 면역질환이나
백혈병 등이 있습니다.
백혈병은 백혈구 숫치가 50만개 이상입니다.
이렇게 백혈구가 면역력을 갖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방어 하지만
적정수준을 벗어나면 도리어 해가 되니
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백혈구의 종류는 간단히 과립구. 림프구. 대식세포 등
세 가지로 분류하기도 하고 다섯 가지로 세분하면
과립성 세포인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와 무 과립성인
림프구. 단핵구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림프구는 다시 B세포. T세포. NK세포가 있고
단핵 구는 대식 세포와 수지상 세포가 있습니다.
이들의 기능은 치밀하고 완벽하게 그 기능이 분화되어 있습니다.
면역력은 선천성과 후천성이 있는데
선천성은 이미 우리 몸 안에 병원체를 살상할
항체를 갖고 있는 것이며 후천성은 병원균이 침입 시
항체를 생산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감염될 소지가 많아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선천성 면역력을 갖고 방어하는 백혈구는 과립구이며
그 중 가장 주도적으로 일하는 것은 호중구입니다.
세균이나 이물질이 들어오면
활성산소를 이용해 공격하고 분해합니다.
이 때 염증을 일으키는데 고름은 전투하다 죽은
백혈구의 시체인 것입니다.
이들은 수명이 짧아 2~3일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호산구나 호염구는 염증을 일으키는데
염증은 열을 수반하며 이것도 세균을 죽이기 위한
면역 반응의 일환인 것입니다.
염증이 심하면 그 자체가 고통이지만
염증도 치유의 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림프구는 주로 후천성 면역을 담당하는 주체입니다.
림프구는 림프절. 비장. 편도에 집중되어 있고
림프관에서 혈관으로 들어가 순환하며 감시합니다.
이들이 바이러스를 격퇴하는 현상은 신비롭습니다.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먼저 T세포가 출현해서
조사하고 체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숫자가 많으면 신호를 보내 아군을 많이 동원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살상할 무기가 없고 단지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게 잡아놓는 일입니다.
그동안 B세포에게 신호를 보내 항체를 생산하도록 하고
B세포가 항체를 만들어 살상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연합작전을 펴는 셈입니다.
신비로운 것은 이 때 만든 항체는 기억세포 속에 갖고 있다가
후일에 동일한 병원체가 침입하면 즉시 살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병원체가 더 강해 세포가 감염되면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마지막 면역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백혈구가 바로 NK세포다. NK세포는
병원체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처럼
변형된 세포를 살상하는 일을 합니다.
암세포가 쉽게 번식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백혈구가 병원균이나 이물질
또는 감염된 세포와 대항해 싸우다 죽은 시체들은
그대로 방치하면 정상적인 세포활동이 방해를 받습니다.
부종이 생기고 담이나 통증을 유발하며
혈핵 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또 다른 병을
유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깨끗이 청소하는
백혈구가 있는데 그것이 대식 세포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조물주가 기막히게
설계해 놓은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일 우연히 진화되어 된 것이라면 다른 환경과 인종에 따라
부분적으로 다른 면역시스템을 갖고 있음이 발견되어야 할 것입니다.
면역 시스템 측면에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하려면
적정한 백혈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백혈구는 무절제한 생활 방식을 싫어합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무절제한 음식. 약물남용.
전자파나 중금속 오염물질 노출. 정신적인 불안과
지나친 욕심. 분노 슬픔 등 감정의 쏠림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동양 의학적으로 말하면 음양조절이 잘 되지 않은 불균형 상태와
그리고 서양 의학적으로 자율신경의 조절이 무너진 상태가 되면
백혈구의 활동이 순조롭지 못해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과립구 숫치를 높이고 과립구 숫치가 높아지면 활성산소 숫치도
높아져 세포를 파괴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자주 흥분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 되고
림프구가 활성화 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는 일은
그만큼 자기 몸을 학대하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잠을 잘 자고 잘 쉬고 마음을 편안히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몇 가지 생활 습관을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1) 적정 수면과 휴식을 규칙적으로 가지는 것.
2)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자기 관리를 잘 하는 것.
3) 균형 있고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4) 화를 내지 않는 것 그리고 탐심을 버리고
모든 염려를 신에게 맡기는 것 등이다.
장 건강은 림프구의 60%가 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특별히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특히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이 될 것입니다
음식 조심하시고 장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