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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미 노예에는 미래 자립위원회라는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한 위원회가 별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1년에 상회비를 한 번 더 이렇게 내서 그 상회비를 가지고 미자립 교회들을 섬겨요. 미자립 위원회에서 간사 역할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이제 이상준 목사님이시고 또 목사님을 중심으로 해서 미자립 교회에 이제 어떤 사업 아이템을 공급하기 위해서 유기농 계란 자연 양계 유기농 계란 양계 팀이 있습니다. 그 팀을 이제 이끌고 계십니다. 이거 저희가 지난번에 한번 우리가 닭 한 200마리를 사 드렸잖아요. 그래서 그 닭이 잘 크고 있는지 알란 잘 낳고 있는지 그래서 말씀도 전해주시고 또 보고도 전해 주시려고 이상준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우리 평상시보다는 좀 여러분 높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키가 워낙 크셔서 목사님 나오실 때 큰 박수로 환영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방금 소개받은 이상준 목사입니다. 잘 들리세요. 네 목사님이 너무 소개를 잘 해 주셔서 제가 다 이끄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말단 직원의 한 사람입니다. 오늘 특별히 말씀을 통해서 같이 은혜받고 하나님의 귀한 사역이 사업이 또 소개되었으면 좋겠고요. 계속해서 복음이 흥왕하는 그런 은혜의 시간이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가 한번 기도하고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이곳 가운데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침부터 또한 오전 또 하나님이 오후에 주님의 은혜가 마음껏 주님 흘러넘치고 또 흘러넘치는 그 하나님의 축복이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이 주의 하나님 그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터에 놀랍게 흘러가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 안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흔적이 예수의 향기가 하나님 이 봄날에 벚꽃이 휘날리는 것처럼 온 만방에 예수의 흔적이 나타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부족한 종의 말씀을 증거합니다. 하나님 함께 말씀을 대원하고 나눌 때에 은혜 받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네 오늘 제가 함께 말씀을 나눌 제목은 킨츠 크로이라는 제목입니다. 혹시 주보에 그렇게 되어 있던가요? 네 킨츠 크로이라고 제목을 정했는데 아마 어른들은 생각하실 겁니다. 이 킨츠 크로이가 무슨 말이야라고 생각을 하실 텐데요. 이 킨츠 크로이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사진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이 사진 보시면 네 도자기입니다. 도자기인데 어떤 도자기냐 하면 깨어진 도자기입니다. 깨어진 도자기를 붙여야 되는데 아무리 잘 붙여도 흔적이 없게 붙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흔적이 없이 붙이는 것보다 오히려 더 멋지게 이렇게 도자기를 붙이는 기술 금이라든지 은이라든지 다른 가공품을 덧입혀서 이렇게 도자기를 다시 연결해서 붙여놓는 겁니다. 이것이 킨츠 크로이라는 이제 기법인데요. 이 기법을 통해서 도자기가 새로운 새롭게 활력을 얻는 겁니다.
오늘 저는 깨어진 도자기와 같은 우리 인생이 예수님께서 손대시면 정말 이 킨츠크로이 같은 방법으로 우리를 놀랍게 사용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대하게 사용하실 줄 믿고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교육 전도사 시절에 기타를 한 대 샀습니다. 오늘 찬양 인도하시는 청년이죠. 제가 이제 상모교회에 있다가 지금 이제 개척한 지 만 7년 6년이 지나고 7년 차 접어들었는데 상모교회만 찬양 잘하는 사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에 훨씬 더 유능한 저는 찬양 집회를 맞는 것 같은 그런 착각의 빠져 있을 정도로 아니지 정신 차렸는데 아무튼 너무 멋지게 찬양을 잘해 주셨습니다.
기타도 잘 치셨는데 제가 한 20년 전에 기타를 한 대 샀습니다. 크래프트라는 기타인데요. 이 기타는 아이유가 가지고 있는 기타죠. 제가 거금 25만 원을 들여가지고 20년 전에 기타를 한 대 샀습니다.
그런데 그 기타가 그때 당시에 제가 받는 사례비가 20만 원이었으니까 제 사례비보다 더 많은 금액을 들여서 기타를 산 거예요.
저 싫어하는 거 아니시죠? 저 미워하시는 거 아니시죠?
눈에 힘을 조금 푸시고 저를 이렇게 부드러운 눈빛으로 좀 봐주시면 설교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부드러운 눈빛으로 네 장모님 조금만 더 부드러운 눈빛으로 보시면 제가 더 부드럽게 설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를 한 대 샀는데 이게 그때 당시에 이제 25만 원 주고 샀으면 제가 얼마나 금이야 옥이야 이렇게 다뤘겠습니까?
그래서 중고등부 찬양 인도를 한참을 끝내고 난 다음에 기타를 그때 당시에는 이렇게 기타만 샀지 받침대 같은 거는 없었습니다. 그냥 벽에다가 딱 기대놓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갔다가 밥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밥을 먹고 돌아왔는데 갑자기 제가 25만 원 거금 지금 그냥 한 200만 원 정도 한다고 생각할게요. 한 200만 원 정도 가치 되는 그 기타가 모가지가 두 동각이 나 있는 거예요.
전도사지만 열 받으면 뭐 전도사가 어디 있습니까?
애들 붙잡고 막 덩치도 크겠다 한번 하려고 하다가 제가 이제 평정심을 찾았습니다. 그래도 전도사지 누가 그래서 소리 지르려고 하다가 뭐 범인 잡아봐야 어떡하겠습니까?
그래서 그 두 동강 난 기타를 들고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제 아는 전도사님한테 물어보니까 저 대구 어디 가면은 기타 수리해 주는 데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몇 번 치지도 못한 그 기타를 들고 버스를 타고 그 기타 수리점에 가서 기타를 수리를 했습니다. 얼마 주고 고쳤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기타를 이렇게 수리를 잘 했어요.
그런데 예전에 감동은 없었던 것 같아요. 25만 원 처음에 이제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5만 원
6만 원 세고비아 기타 이런 거 치다가 크래프트라는 그 기타를 사가지고 치는데 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몰 모르는데 이제 깨어지고 난 다음에 기타를 치니까 그 소리가 예전에 감동이 있었겠습니까?
딱 치는데 뭔가 이렇게 좀 불편함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기타를 보니까 흔적이 고스란히 이렇게 놓여져 있습니다. 부러진 그 4개 그 부러진 곳에 이제 본드로 붙이기는 했지만 그대로 고스란히 그것이 흔적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기타를 받아들고 다시 살 수는 없잖아요. 기타를 받아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등부 찬양하면서 계속해서 그 기타를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제가 이 킨츠 크롬이라는 기법을 발견하면서 그렇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이 이렇게 손 대셔야 하는구나 깨어진 인생 부족한 인생 손대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들을 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그렇게 변화 받은 사람 저만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변화 받은 사람을 한 사람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단연 우리가 알고 있는 베드로인데요. 베드로와 같은 사람을 우리가 성경에서 찾으면 이 베드로와 같은 사람이 한 사람뿐이겠습니까?
모세는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 파라오가 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인을 쳤다는 이유로 그런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도망자의 신세가 됩니다. 목동으로서 아무런 영향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한 그에게 하나님께서 찾아가셔서 80세 된 나이에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요셉은 또 어떻습니까? 형들에게 버림받았습니다. 형들에게 버림받아서 노예로 팔려갔던 그 요셉 결국에 하나님께서 위대한 인물로 사용하신 것이죠. 저는 깨어진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려진 인생이고 깨어진 인생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고 킨츠크롤 같은 방법으로 다시금 그에게 하나님이 덧입히셔서 위대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한 번 더 베드로를 살펴보면요. 마태복음 16장 16절에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한 말씀하시죠.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내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이시니라라고 말씀하신 분이 또 예수님이십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한 것인데요.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이라 하기도 하고 엘리야라고 하기도 하고 예레미야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사람들이 말하는 사람 말고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을 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이 수제자 베드로인데요.
우리가 그를 칭찬하기 시작하면 칭찬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잊고 난 이후에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십니다. 그를 부르셔서 무리를 걸으라 하실 때 무리를 걸었던 인물이 베드로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수제자 중에도 단연 으뜸으로 항상 함께했던 사람이 베드로였고, 늘 그가 가는 곳마다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를 자랑했던 예수님 앞에 칭찬받았던 사람이 바로 베드로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에 마태복음 26장 제가 읽어드릴게요. 69절에서 70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합니다. 베드로가 바깥들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이렇게 말씀합니다.
72절에 이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4절에 그가 저주하며 누구를 저주해요? 예수님을 저주하게 저주함에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조금 전에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일컬음을 받았던 제주로 무리를 걸었던 베드로 예수님 앞에 많은 칭찬을 들었던 그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그 베드로가 칭찬만 받았던 베드로가 오늘 깨어진 인생을 사는 겁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예수님의 죽음을 눈앞에 목전에 둔 베드로가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해야 하는 그 베드로가 주라고 고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베드로는 저주하며 맹세하면서까지 예수님을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찌 해서 이를 칭찬할 수 있고, 어떻게 해서 이 사람을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읽었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그의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설교를 들으셨거나 아니면 모르시면 담임 목사님께 물으시면 상세하게 잘 설명해 주실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닭이 울기 전에 그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는 사람이었고요. 수제자라고 늘 예수님과 함께 함께했던 베드로 어디를 가든지 열정과 열심만큼은 뒤지지 않았던 그 베드로, 그의 인생은 와장창 깨진 겁니다.
한번 묻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은 그런 경험이 없으십니까?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한 번도 주님 내가 주님을 외면한 적도 없고, 한 번도 내가 하나님 원망한 적도 없고, 지금까지 나는 줄기차게 믿음 안에 신앙 안에 성숙하고 성장했다고 자부하시는 분 계십니까?
그러면 목사님 상 주셔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세상 가운데 혹은 여러분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든 현장 가운데서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지 않습니까?
저만 그렇습니까? 목사인 저 역시 마찬가지로 주변에 제 주변에는 넌 크리스천들이 잘 없습니다. 주변에는 다 성도고 목사고 다 그런 분들이 주변에 계시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고 사는 삶이 쉽지 않은데 주변에 죄다 논 크리스천들이고 안 믿는 사람들 주변에서 믿음을 지켜내기가 쉽던가요?
베드로가 베드로에게 물었던 그 여인이 우리 직장의 동료일 수도 있고요.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 우리의 믿음을 증거해야 될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런 상황 가운데 우리는 베드로와 같이 깨어진 인생일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 깨어진 인생을 그 베드로를 주님께서 찾아가십니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를 만나기 전에도 바닷가에서 그가 포기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난 뒤에도 다시금 그물을 딛고 있는 그 베드로에게 찾아가셔서 주님은 사랑의 음성으로 그를 다시 한 번 더 세워가는 모습을 우리는 발견하죠.
예수님께서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합니다. 배를 띄우라고 말씀하시고 그가 준비한 것을 예수님과 더불어 함께 먹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진정한 위로, 예수님의 그 은혜들을 경험합니다. 이전에도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 같은 열정과 열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열정이 그 열심히 어떤 상황 앞에 깨어질 수밖에 없었지만, 그러나 그 깨어진 인생, 주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그로 하여금 새 힘과 능력을 허락하신 줄로 믿습니다.
편하지 않도록 아니 가장 빛나는 인생으로 그 깨어진 인생을 다시금 담으셔서 킨츠크로 같은 방법으로 다시 담으셔서 하나님께서 위대하게 사용하신 것 아닙니까?
그 뒤로 베드로는 그의 인생에 통틀어서 주님을 증거할 수밖에 없었고 주님을 자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떻게 마지막을 살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죠.
이미 들어보신 분은 계시겠지만 약할 때 강한 대신에를 작사 작곡한 분이 데니스 저니건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동성애자였습니다. 5살 때 공중 화장실에서 어느 남성이 자신의 성기를 보이며 성적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이후로 그 사람의 삶은 고난의 늪으로 계속해서 빠져들게 되죠. 자살을 하려고 자취방에서 가스 밸브를 열어놓습니다. 그리고 누웠습니다. 이제 곧 나는 죽겠구나 하고 이제 모든 준비를 끝마쳤을 그때쯤에 음성이 들려왔답니다. 정신이 번쩍 들어서 가스 밸브를 잠그고 그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찾아오셔서 만나주신 것이죠. 그래서 그 후에 그는 세미나에서 하나님께서 누군가의 숨겨진 모습과 고통도 다 알고 계시며 그 모습까지 사랑하신다는 메시지를 그는 가는 곳마다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작사 작곡한 약할 때 강함 대신에 내가 약하지만 그 약할 때 주님이 강함 되신다고 그렇게 고백하는 것이죠.
베드로는 깨어진 인생이었습니다. 무너진 인생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킨츠 크로이 그 부분을 단단하게 한 조각씩 한 조각씩 붙여서 우리를 위대한 사람으로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가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문을 예배를 드리고 나서 이 문을 열고 나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가지 유혹이 갖가지 시험이 우리를 유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포기하지 말고 주님이 우리를 새롭게 빚어가시고 만들어 가시는 그 은혜를 향하여 기대하시고 꿈꾸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이세요. 제가 설교는 이쯤에서 마치고요. 은혜 되셨어요? 안 됐으면 오전에 받은 은혜로 오늘 한 주를 보내시면 되겠습니다. 네 오전에 은혜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목사님이 서두에 이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해야지 조금 설명이 될 것 같아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미래 자립 교회를 돕는 간사고요. 위원이 있습니다. 위원이 있으면 위원장이 있겠죠 위원장 목사님이 저한테 이런 지령을 내리셨습니다. 지금 미래 자립 교회들이 많이 이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러시면서 이제 도시 교회는 도시 교회대로 힘들고 농촌교회는 농촌교회대로 힘든데 여기에 대한 대안이 하나가 필요하지 않겠냐 그래서 뭔가 사업을 하나 구상해 보라고 저한테 지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농촌교회가 어떻게 살지 제가 사실 농촌에서 지금도 제가 산동에 사니까 농촌 같지만 산동 아시죠? 확장단지 어떤 분이 저희한테 이렇게 와가지고 여기는 강남이야 뭐 이러고 가신 분도 있는데 안 웃으시네 조금 과하지만 그런 분도 계시니까 뭐 농촌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물론 조금만 한 2 3분만 나가면 농촌이긴 하지만 저는 농촌에서 자라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시에서 나고 도시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농촌이 사실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어떤 것을 거기에서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는데 이 농촌 교회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저한테 모색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전라도 어디에서 이렇게 무슨 세미나가 있는데 농촌 교회를 살리는 아니면 개척교회 농촌교회가 할 수 있는 어떤 사업 아이템을 가르쳐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눈이 번쩍 뜨여가지고 거기에 제가 목사님 몇 분이랑 신청해서 재작년 겨울에 갔습니다. 2박 3일 동안 농촌에 대해서 듣는데요. 농사에 대해서 듣고 농업에 대해서 듣는데 저는 예전에 좀 과하게 말하면 쌀이 나무에서 나는 줄 알았습니다.
좀 과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네 저렇게 멍청한 목사가 아니고 하여튼 그러는 줄 알았는데 이제 농사에 대해서 막 이야기하고 비료에 얘기하고 막 얘기를 하는데 제가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강의를 저녁 9시까지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2박 3일 동안 계속해서 하는데 제가 한 가지는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양계에 대해서는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양계의 마음이 있었거든요.
언제 있었냐?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100원 주고 몇 마리를 사가지고 집에서 키운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저 저 또래쯤 되면 다 해보신 거겠지만 얘가 키우면 잘 크던가요? 며칠 있다가 비실비실하다가 죽고 그다음은 또 이제 죽고 나면 또 그다음 해 되면 또 키우고 또 키우고 이런 날이 반복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제가 한 몇 마리를 사가지고 키우는데 얘네들이 잘 크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니까 뭐죠? 병뚜껑에다가 마이싱 같은 걸 사가지고 물에 녹여가지고 먹이기도 하고 온갖 정성을 들여가지고 걔네들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한 10마리를 사가지고 키웠는데 어느 날 계속해서 걔네들이 병아리가 중병아리가 되고 중병아리가 닭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들은 그 마음 잘 모르세요? 제가 몇 년을 걔네들을 죽였는데 근데 어느 날 걔네들이 닭이 된 거예요. 근데 갑자기 한 마리씩 한 마리씩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분명히 10마리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9마리 한참 지났는데 8마리 7마리.
제가 그래서 의심스러워서 어머니한테 물었어요. 엄마 엄마 왜 닭이 한 마리씩 없어지지 그러니까 저희 어머니가 저희 집 뒤에가 고물상에 있었는데 고물상에서 개가 와서 물어가나 보다 안 되는데 그러면서 제가 개들이 못 들어오도록 방어막을 치고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다음 주가 되니까 6마리. 지금 생각해 보면 평상시에 저희 집에 고기가 거의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 주에 한 번씩 고기가 등장하기 시작한 거죠. 제가 열심히 키운 닭을 제가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 닭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제가 양계 이야기를 하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거예요.
제가 어렸을 때 그래도 10마리 키워가지고 닭으로 만들었던 경험이 있잖아요. 물론 알을 낳았던 경험은 없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했죠. 이 정도는 내가 돕거나 내가 이렇게 해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가지고 그 목사님 양계 파트 그러니까 많은 파트가 있는데 양계 파트를 강의해 주신 목사님을 붙들고 9시 강의가 끝나고 나서 제가 새벽 1시까지 물었습니다. 구미 노예에서 이 사업을 하고 싶다.
그런데 목사님이 도와줄 수 있냐 도와줄 수 있으면 우리가 이 사업을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분이 새벽 1시까지 저보다 더 신이 나셔가지고 구미 노예에서 하면 제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겠다고 이야기를 막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사업 아이템이 뭐였냐 하면 시골 교회마다 목사님들이 목회자들이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같이 모이셔서 같이 이렇게 닭을 키우는 거예요.
그래서 닭을 키워서 알이 나오면 그 알을 가지고 팔아서 생업에 조금 보태자 점점 시골 교회는 열악해져 가고 있으니까 성도님들이 한 분 한 분 돌아가시고 나면 성도가 더 이상 어디서 오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교회가 어떤 부분의 일정 부분의 재정을 감당해야 되는데 목사님들이 산으로 둘러 나갈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거기서 닭을 키우자 제가 이것을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아이템으로 가지고만 왔지 이거를 하려고 하는 의지는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 보고용으로 만들었어요. 보고용으로 딱 양계 사업을 시골 교회들마다 하면 너무너무 좋겠습니다 하고 딱 만들었는데 어떤 개척교회 목사님이 자기가 이거 하고 싶다는 거예요. 제가 아직까지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전에 자기가 하고 싶다는 거예요.
아닌데 이거는 보고용인데 하면 안 되는데 그러면서 제가 다 키우게 생겼나요? 좀 힘도 좋고 아멘 네 감사합니다. 다 키우게 이렇게 근데 몇 번 한 세 분 목사님이 자기도 하고 싶다 자기도 하고 싶다 개척교회 목사님이 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목사 자기도 하자고 같이 하자고 저한테 막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하기 싫은데 사실 내가 초등학교 때 닭 키우는 기억이 있지만 지금 닭 잡으려고 그러면 닭이 막 나 좋으면 나 무서운데 제가 덩치보다 이렇게 좀 겁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무서운데 그러면서 안 키우려고 했는데 네 분이 모집이 됐어요. 저까지 5명이 모집이 된 겁니다. 얼떨결에 보고용으로 만들었던 것이 실제화시키고 지금 닭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 한번 보여주실래요? 없나요? 닭 사진 없나요?
목사님 지금이라도 보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네 제가 한 2분 동안 시간을 벌 테니까 x 그만하시고 방송실 빨리 받아서 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5명의 목사님들이 이제 해보자 이러면서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막 뭉쳐가지고 막 만들고 있었는데 그동안에 몇 분 목사님은 이미 벌써 나가 떨어지셨어요 저도 나가 떨어지고 싶어요. 간사만 아니면 이번 겨울에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혹시 다 키워보신 분 계세요? 저하고 똑같이 한 10마리 정도 말고 집에 좀 많이 키워보셨어요?
이분 목사님 나중에 연락처 좀 가르쳐 주시면 제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터지고 파이프가 얼고 온갖 어려움들이 다 있습니다. 제가 막 장화 신고 거기 들어가서 막 때려 치우려고 몇 번을 생각했는데 함께하는 목사님 한 분 목사님이 목사님 절대 안 된다. 나를 여기로 끌어들이니까 당신 아니냐 책임져라 그래가지고 제가 지금 떠나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데 저기를 저희가 닭장을 한 30평 정도 되는 하우스를 직접 저희가 다 지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계획을 세우다 보니까 하우스를 한 번도 쳐본 적이 없어요. 지금 다시 치면 더 칠 것 같은데 저 하우스를 저렇게 저희가 30평 좀 넘게 하우스를 쳐가지고 닭을 저렇게 집어넣어가지고 지금 열심히 키우고 있어요. 저 지금 보이는 닭은 성도님들이 사주신 닭이에요. 그래서 사주신 닭이 알을 낳았어요.
누가 사줘야 돼요?
여러분들이 사 드셔야 돼요. 키우는 건 저희가 키우고 맛있게 사드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렇게 힘겹게 제가 지금 저렇게 그래도 닭 모이를 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 집사람이 지금도 막 욕합니다. 제발 다 갖다 버리고 목회에 전념하라고 저한테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요. 제가 그렇게 이제 닭을 열심히 키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12번씩 더 들고 하지만 시도가 무엇이었냐 하면 미래 자립 교회들 개척하는 교회들 아직까지 자립이 안 된 교회들을 함께 돕고자 저것을 세웠던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제 꿈은 나가 떨어지신 목자님 있잖아요. 처음에는 뭔가 잘될 것 같을 때는 여기저기 막 하고 싶은 분들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잘랐거든요. 근데 지금은 제발 좀 하자고 하자고 해도 아무도 하는 분이 안 계세요.
근데 어느 순간 역전의 기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언제예요?
돈이 될 때 자본주의 사회 아닙니까? 교회 돈 없이 돼요. 목사는 안 먹고 살 수 있나요? 저는 건물 유지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아무튼 돈이 어느 정도 이제 일정 수익이 창출이 되면 돌아갔던 목사님들도 나갔던 목사님들도 돌아오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간에 수입 구조가 날 수 있을 만큼 한번 열심히 노력해 보자 그러면서 지금은 허가가 안 되어져 있는 곳에서 하다가 이제 며칠 전에 지난 금요일 날 계약을 했습니다. 9천 마리를 키울 수 있는 양계장을 계약을 했습니다.
미쳤죠 돌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9천 마리 이제 키울 수 있는 양계장을 계약해가지고 그 옆에 한 1만 마리 키울 수 있는 양계장이 또 있어요. 저보고 땅을 사라 하더라고 2억 5천만 주면 다 팔 테니까 사라고 하시던데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잘 되면 이 땅 다 살게요. 할렐루야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제 그 땅을 계약을 했으니까 어떤 일들이 남았냐 하면 이제 정식으로 이제 저희가 계란을 키우고 그것을 팔 수 있는 어떤 자격 요건까지 갖추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이 드셔야 되는데 이것이 어떤 기준으로 이제 부합한 생각이 들 수 있어서 지금은 그 기준을 갖추려고 준비를 합니다. 지금 제가 1년 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50만 원 한번 집에 가져다 줬어요. 물론 이제 차비 기름값 뭐 값 해가지고 50만 원 더 썼는데 1년 동안 50만 원 주니까 집사람이 집 나가라고 그래가지고 지금 나갈 뻔하다가 어쨌든 붙어 있습니다.
지금 또 새로 계약하니까 불 보듯 뻔하죠. 돈 들어갈 때가 천지입니다. 여기서 돈 달라는 소리 안 할게요. 돈 달라는 소리 안 할 테니까 생각날 때 기도해 주시고요. 계란을 목사님이 좀 가지고 오래요. 그래서 제가 계란을 4개씩 한 판씩 드리면 너무 좋은데 얘네들이 계란을 잘 안 낳아요. 제가 대신 낳고 싶은데 안 낳아요. 안 낳아
저희가 이제 천연 사료를 먹이잖아요. 아까 사진을 보셨는데 일반 사료는 먹이지 않고 천연 사료만 갖다가 먹이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목사인지 내가 농부인지 내가 잘 착각이 될 정도로 그렇긴 하지만 좋은 것 먹여서 좋은 계란을 만들어서 구미 지역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좋은 계란을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제가 이 이야기는 하면 안 되지만 저희 장모님이 위 검사를 하고 하나 뭔가 떼어내셨는데 그 안에 조직 검사를 해보니까 암이래요. 그전에는 별로 저희 계란을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갑자기 그때부터 이 서방 계란 좀 이 목사님 계란 언제 가지고 오냐고 이렇게 기다리고 계시는 분이 계시네요. 특별히 건강을 생각하시거나 몸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구독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 놨습니다. 그래서 구독하시면 매달 혹은 언제든지 저희가 필요에 따라서 가져다 드릴 테니까 해 주시고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1년 동안 50만 원 받았습니다. 더 많이 쓰고 50만 원 받았는데 어떤 목사님은 계란 하나 사주면서 이 목사 내가 계란 팔아줬지 저한테 막 이러고 계란을 사 가세요? 제가 속으로는 목사님 저 1년 동안 50만 원밖에 못 받았어요. 한 번도 제대로 이렇게 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좀 잘 되면 저는 간사잖아요. 저는 빠지고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저희 교회는 지금 자립을 한 상태이니까 자립을 못한 교회들이 그렇게 함께해서 돈 안 되니까 아무도 안 와요. 그래서 돈 좀 되면 목사님들이 다섯 분이고 10분이고 와서 거기에서 합동으로 함께 일하고 기도하고 그런 장소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시골 교회가 살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잖아요. 성도들을 어떻게 어디서 더 데리고 오겠습니까?
마을에 다 가구 수 해봤자 몇 가구 되지도 않는데 어떻게 어디에서 끌어오겠습니까?
그 교회 그래도 거기에 유지해야 되잖아요. 목사님 돌아가실 때까지 마지막 남은 한 성도가 돌아가실 때까지 그 교회는 교회의 역할들을 감당해야 되잖아요. 제가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어떻게 해서라도 혜택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마련하려고 이 사업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도와주신다면 함께 그 사업에 동참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야기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큰 교회 목사님들은 그래도 그나마 교회가 크니까 괜찮은데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개척을 하고 한 3 4년 만에 어느 정도 이렇게 성장할 만한 어떤 모습들을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전부터 시작해서 코로나가 찾아왔고 여러 어려운 환경들이 찾아오면서 지금은 더 열악한 상황 더 힘든 상황을 마주합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저렇게 열심히 안 하니까 교회가 성장하지 않지라고 삿대질 하시는 목사님도 계십니다. 저는 개척한 지 4년 만에 자립을 했습니다. 저희가 산동 지역에 있으니까 확장 단지에 있으니까 제가 특별히 전도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성도들이 찾아와서 저희 교회는 정착을 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목사님은 어떻게 정착했습니까? 어떻게 자립했습니까?
물어보면 제가 한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 말밖에 사실은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면 자립을 못한 교회는요. 여전히 힘들게 어렵게 목회를 이어나가셨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간을 마주합니다. 어려운 시간을 마주합니다. 하나님 앞에 받았던 그 소명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지만 힘이 다 빠졌어요.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1년 동안 2년 동안 계속해서 전도하지만 세 가족이 한 가정도 들어오지 않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 교회를 향하여 우리가 어떻게 비난할 거예요?
그 교회 목회자들을 향하여서 일하지 않는다고 어떻게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큰 교회만 잘하는 목회자고 작은 교회는 못하는 목회자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들에게 여러분 끊임없는 박수와 끊임없는 격려와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교회는 한 교회만 잘 되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 교회만 자립하고 우리 교회만 잘 되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의 섬김과 우리의 수고와 우리의 애씀이 한국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거룩한 도구가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조금 전에 오전에 저희 교회에서 산불 이주민들, 그러니까 재난을 당하신 분들을 위해서 지난주에 헌금하자고 헌금했는데 헌금이 꽤나 많이 들어왔어요. 작은 교회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고스란히 저는 부족하면 저희 선교비에서 보태서 주려고 했는데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돈을 고스란히 어디에 전달을 해드릴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마는 여러분 작은 교회도 선교할 수 있고 작은 교회도 세워갈 수 있고, 한국 교회는 큰 교회만 일하고 큰 교회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고 큰 교회는 작은 교회를 돌보고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아멘이세요.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고, 여러분들의 섬김과 여러분들의 후원과 여러분들의 기도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어지는 그 사역 가운데 귀하게 쓰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늘 하나님이 깨어진 인생임을 우리가 깨닫고 나와 같은 사람들을 돌보고 세워가는 많은 목회자들이 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하고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요. 함께 그들을 위해서 응원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