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스님으로 부터 영산재를 사사받고 교본으로 유품으로 받아 인재양성에 활용
송강스님은 1964년 인간문화재 50호인박송암스님으로 부터 범패사사를 시작으로 각배 개인사사, 영산개인 사사받고, 73 년에는 짓소리를 개인 사사받아. 중요무형 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수교육보조자(준보유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 부설 옥천범음대학 부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함께 송강스님은 송암스님으로부터 생전에 기능을 인정받아 평소 송암스님이 쓰던 짓소리, 안채비영산 및 예수, 우란분재 대행절차 중에 제 25류 가영, 목련청 대
령절차,지장대제 및 시황도청,식당절차 다비의식수륙무차 영산 대법회의의 설교자료 생전예수제 의식집.제소송 절차,제물통청 ,가사청 ,지장예문, 영산재 등을 인재양성
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유품을 받아 이 교본을 토대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영산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예능보유자 송암스님과 일응스님의 타계로 맥 끊긴 영산재의 보존·전승을
이어갈 후계 예능보유자 선정에 따른 문화재청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시사 포커스(20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