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9학년들은 문학의 맛에
살짝 발을 담그며 재밌게 수업 진행중입니다.
지난 번 청소년문학을 권했는데,
그중 유단 어머님 후기입니다.
저 아래있던 댓글이라 못 보실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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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책 정말 재밌게 읽고 보냈어요.
청소년문학상 받은 소설이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주인공 마음이 너무나 잘 느껴지고,
시험에 들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기특하고 뭉클했습니다.
이런 기획(?) 정말 좋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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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이의 마음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이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을겁니다.
그런 공감의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아래 권장도서들을
한 번 읽어보시지요~~
첫댓글 앗.. 댓글로 후기를 올리는 거였나요?
저는 책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적어 보냈습니다~ ^^
힘내라~ 청춘들~!~!
아니예요. 책 앞 뒤에 추천글 써주어도 좋다고 하셨어요. ㅎㅎ
저는 책 보내놓고 나니 책에다 몇 자 적을껄 싶더라고요.
선생님이 책 부모가 먼저 읽고 보내달라 하셔서 읽게됐다 싶고, 그래서 좋았다는 거 선생님께 얘기해 드리고 싶어 댓글 달았던 거랍니다.^^
그러게요. 너무나 이쁜 청춘들!! 힘내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