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10시
* 어디서 : 대구지회 사무실
* 누구 : 한지연, 심소연, 박신영.
발제 : 박창희,
참관 : 우윤희, 금인숙
* 운위보고
- 회비 자동이체 계좌 확인요망 : 정기총회 건으로 정회원
- 2학기 학교도서관 책전시 : 동천초, 대곡초(10.17: 북토크)
- 회원재교육 : 발제문 중심의 글쓰기 (강사 신은영)
점심식사 인원 확인 (박신영)
<어떤 아이가> 중 ‘아버지 가방에서 나오신다’ 읽고 10월 10일까지 느낌글 10줄 이상 제출
- 회보 원고 마감 : 10월 20일
- 빛그림자인형극 : 동천초
- 2019년 신입모집 아이디어 모집
- ‘동화동무 씨동무’ 후보도서 선정을 위한 책토론회 참석
- 대구지회 정기총회 : 11월 15일 참석
- 대구경북지부 목록위원회 보고회 : 참석희망자 참석
* 책이야기
- 책을 읽기가 너무 힘들었다.
- 사서들은 친절한가 : 마을도서관 사서들은 업무적으로 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교도서관은 사서가 너무 어려서 자기일만 한다.
- 사서가 교체가 너무 잦아서 아이들과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다.
- 젊은 사서들은 경험은 없어도 열정이 있어서 좋다. 학교도서관에서도 그렇더라.
- 사서가 직업인으로서 지시적으로 명령할 때가 많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가 민망하다.
- 사서들이 데스크를 모두 비우고 간식타임이라고 가는 건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하다.
- 회원증을 가족단위로 함께 사용할 수 없도록
- 사서의 표정과 말투가 이용자를 기분나쁘게 할 때가 많다. 자기들은 직업이니까 당연하겠지만 처음이나 경험이 적은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나쁘게 한다.
- 사서가 아닌 사람도 도서관 데스크에 있으면 사서로 보인다.
- 시립도서관 사서들은 항상 바쁘다. 행정업무, 대출반납업무, 도서정리 업무 등으로 바쁘다. 그래서 보존서고 도서 신청하기가 미안할 때도 있다.
- 자원봉사자나 공익들도 이용자에게 봉사하는 거지 관리자에게 봉사하는 건 아니다.
- 어린이실 봉사자나 사서들은 제발 어린이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다.
- 도서관이 ‘돈 먹는 하마’여서 수익창출이 안된다는 이유때문에 사서들을 제대로 채용하지 않는다는 건 새롭게 알게 되었다.
- 작은도서관이 너무 많이 생겼다. 양적으로는 너무 많아졌으나 질적으로 성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 느티나무도서관이 너무 부러웠다. 열람실로 도서관을 이용하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제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곳이니 도서관 주변에 살고 싶다.
- 관장님이 너무 존경스럽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
-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때문에 사교육업체까지 도서관이라는 이름을 달고 만든다. 그런데도 이렇게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다는 게 놀랍다.
- 아파트 도서관도 법적 규정이 있어서 만들기는 하나 문이 잠겨있다. 운영비를 관리비로 내는 것도 입주민들이 싫어한다.
- 학교도서관 공공개방으로 많이 이용했는데 요즘은 없어졌다.
- 학교도서관 사서들이 학부모 이용을 불편해 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는 도서관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 왔나
- '시민이 탄생하는 제3의 공간'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여기는 시민이란 무엇인가. 공공도서관의 모토가 민주사회에서 '교양 있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 교양 있는 시민이 되도록 하는 교육과 독서를 지원한다.
- 시대에 맞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야할 것인가
- 청소년도서관은 왜 없는가. 청소년이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시공간이 필요하다.
첫댓글 도서관부를 대표해서 참석하신 윤희씨, 창희씨, 인숙씨~ 수고하셨습니다^^
시간과 마음을 내주신 도서관부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들이 있었던것같아 저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려운 책이였지만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을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지원해주신 도서관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