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은 1965년부터 국제 수문 10개년 사업을 벌여 세계 수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조사하여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1967년 세계 물 평화회의, 1972년 UN 민간 환경회의, 1977년 UN 수자원 회의를 개최하여
국제 음용수 공급 및 위생설비 10개년 계획 실시 결정 등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해왔으며,
그후, 1992년 6월에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 환경 개발회의』
(UNCED :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를 개최하여
지구의 환경질서 보전을 위한 "리우선언"과 그 실천 계획인 "Agenda 21"을 채택하여 21세기를 향한
지구환경보전 종합계획을 제시하였습니다.
마침내 1992년 11월,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ㆍ선포 하였습니다. 또한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회의,
전시회, 홍보물 제작 등 여러 가지 수자원 관련 행사에 세계 각국의 동참을 요청하였으며
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UN은 2003년 '세계 물의 해'를 마감하면서 2003년 12월 23일 제58차 유엔총회에서 2005~2015년을
'생명을 위한 물' 행동 10개년(International Decade for Action, 'Water for Life', 2005~2015)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생명을 위한 물' 행동 10개년은 '제13회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인 2005년 3월 22일 정식으로 시작되었으며,
모든 차원에서 물 관련 이슈와 프로그램 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물 관련 개발 활동에 여성을 적극 참여시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제21(Agenda 21)', '유엔 새천년 선언(UN Millenium Declaration)' 등에 포함된
국제적 물관련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 및 물절약·물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 개최 및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오늘은 물의날입니다..물을 아껴 사용합시다...
요즘엔 물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낍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