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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게시판 "바리"의 뜻이 알고싶습니다.
나는 전철이다 추천 0 조회 1,298 20.03.16 22:3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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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16 23:03

    첫댓글 http://mnews.imaeil.com/NewestAll/2016060518184858324
    이정도 보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궁금해서.찾아봤네요^^

  • 작성자 20.03.17 01:00

    가방끈이 짧아가 읽어봐도 이해가...;;;
    답변 감사합니다~

  • 20.03.16 23:35

    우리들이 쓰는 밤바리, 한바리는 사전적 의미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라이딩'이 가장 근접한 의미인 것 같네요.
    밤바리->야간라이딩 등

    몇년전 카페에 올라온 '바리'에관한 질문과 답변을 찾았네요.
    '바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 들이...

    http://m.cafe.daum.net/bikemania/CO6/131322?svc=cafeapp

  • 작성자 20.03.17 01:00

    근접한 의미라...정확한 뜻은 없나보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20.03.16 23:50

    정확한뜻으로는 한발 내딛다! 한발짝, 한발, 집에서 밖으로 한발 내딛었다, 밤에 발을 내딛었다, 밤에 발을..밤에발..밤발..밤바리..
    시내에 한발 내딛다. 시내한발, 시내발, 시내바리...

    이렇게 구전으로 전해지고, 싸돌아다니다는 놈을 발바리라 부르듯이 바리가 돌아다니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고 슬램덩크인가? 드래곤볼인가 에서 봤습니다. 진짜로! 레알!

  • 작성자 20.03.17 01:01

    음...네이뇬 사전이 잘못된건가요?;;;
    말씀하신 내딛다라는 뜻이 안보여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03.17 01:02

    @나는 전철이다 ㅋㅋ아니 다큐로 받아들이시면...ㅋㅋ

  • 작성자 20.03.17 04:07

    @가드/김성권/창동 아ㅋㅋㅋㅋ
    진짜 저뜬이 있는줄알았;;;

  • 20.03.17 00:10

    예전에 저 어릴적에 충남 보령의 바닷가쪽 동네에서는 여자 형제끼리도 언니라고 썼었고 남자 형제끼리도 언니라고 썼었기도 할 시절에 저녁나절 산책을 이런식으로 썼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야 누구야 언니랑 동네 한바리 돌고 오너라"...여기서 한바리는 한바퀴 란 뜻으로 쓰였던거 같구요. 또 끼니때가 되어 식구들이 다같이 모여 식사를 다하고 나서도 "에구 한바리 해결했구나". 또 아버지께서는 "얘 지게지고가서 나무 한바리 해오너라"...이런말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도 면소재지 정도만되도 남자형제 끼리는 형으로만 쓰기도 했던거 보면 그때부터

  • 20.03.17 00:09

    우리말이 많이 변하고 정형화 되기 시작하던 때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 어릴적엔 무우도 무수라고하고 "길"도 질 이라고 하고 형도 성 이라고하고 부추는 졸이라고하고 배추김치는 꼭 짠지라고 쓰고 무우 김치는 꼭 깍두기 까시미 총각김치 열무김치 라고 구분해서 썼었기도 하구요. 기타 등등 사투리 많이 썼었네요.

  • 20.03.17 00:38

    @에크 또한 성질머리, 싹바가지, 악바리(발이), 설레바리(발이) 이런식으로 쓰이는 순우리말 접미사로 쓰이기도 하는 말로 어릴적에는 많이 썼던 말들 입니다. 특히 횟수뒤에 붙여서 옛날부터 많이 썼어던걸 생각해보면 일본놈들하고 관련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우리말 같습니다.

  • 작성자 20.03.17 01:03

    @에크 딱히 일본하고 관련지어서 거북한게 아니라
    그냥 듣기 거북하더라고요...
    바리가 뭘의미하는지 정말궁금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03.17 00:54

    보통 라이더들이 사용하는 바리는 "마실"로 해석하죠~^^ 어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안좋은 어감이란 느낌을 받으시는 이유는 여관바리나 시다바리 처럼 안좋은 풍속 및 용어에 접미사로 붙는 바리 때문이 아닐까요 ㅎㅎ;;

  • 작성자 20.03.17 01:04

    마실과 비슷하게 쓰이는건 느낌상 알겠더라고요~^^
    아무래도 안좋은 어감(?)때문인가...
    이상하게 저단어만 들으면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 20.03.17 01:26

    일본어에서 왔을걸요. 바리바리전설

  • 20.03.17 02:15

    1번과 제일 근접합니다 예전에 바리가 일하시던분들이 야 오늘 몇바리 해야하나, 몇바리 남았나?, 자 힘내서 마지막으로 한바리만 더하고 끝내자 뭐 이렇게 쓰였어요 우마차에 짐을 실어 나르는걸 바리라 해요 그걸 나중에 장난처럼 어디 갈때 오늘 한바리해야겠네?로 쓰이는데 비슷한건 오늘 한따까리 하겠네 등이 있겠네요

  • 20.03.17 07:16

    동네 한바퀴 할까나~
    동네 한바뤼 할까~
    동네 한바리 허자~ ...

  • 20.03.17 08:38

    사촌형이 덤프트럭을
    운전했는데 delivery를
    데리바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탕 두탕을
    한바리 두바리라 블렀어요.
    (하나)한+(데리)바리인 듯요~

  • 20.03.17 09:03

    저는나들이라고부릅니다ㅎㅎ
    낮나들이,밤나들이ㅎ

  • 20.03.17 09:24

    바리바리?

  • 20.03.17 19:59

    첫 입문때.. 밤바리 한바리 해야죠
    하는데..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ㅋㅋ
    그냥 그런 뜻이구나 하게되었다는..

  • 그냥 '발발거리고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보시는게......
    밤에 발발거리고 돌아다니면 '밤바리',
    낮엔 '낮바리'

  • 밤발이, 낮발이가 변한 듯 합니다만.....^^;

  • 20.03.18 14:29

    절에서 쓰는 승려의 공양 그릇을 바리때라고 하는데요,
    바리때를 채울려면 옛날 시대에는 동네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야 그릇을 채우기 때문에 한바리라고 하는 것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다는 의미로 한 바리때를 채운다 양식을 얻어 채운다.
    동네 한바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이크로 한 바퀴를 돌다.한바리를 한다가 됩니다.
    조선시대의 승려가 한 바리때를 채운다는 의미가 이어져서 낱말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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