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저4으로 동의 합니다. 직업 특성상 같은 전공을 한 사람들이 모인 회사 부서에 다니는데요. 같은 전공이라도 학교에 따라 수능 점수는 크게 차이가 나긴 한데 높은 학교 나왔다고 특별히 다들 일을 잘 한다던가 좀 낮은 학교라고 못한다던가 하는건 없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진급시험도 있는데 이것 역시 빨리 진급했다고 일 잘하는 놈이 아니며 좀 늦었어도 업무 능력은 탁월한 사람도 있어요. 책상머리에 앉아서 집중하고 외우는 것에 특화된 사람들이 다른 부분에서도 뛰어나느냐는 별개라고 확신해요
첫댓글 전 수능이 한국사회를 망치는 대표적인 병폐 라고 생각합니다
슈카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양한 학력자들을 보면서 느낀 바로 진짜 공감 되네요
수능을 없애던 비중을 엄청 낮추던지 해야한다고 봅니다.
슈카 몸 잘 사리는 걸로 알고있는데 요런말도 할줄 아네요
머리에 박혀서 잘 없어지지 않죠. 스스로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하고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전저4으로 동의 합니다. 직업 특성상 같은 전공을 한 사람들이 모인 회사 부서에 다니는데요. 같은 전공이라도 학교에 따라 수능 점수는 크게 차이가 나긴 한데 높은 학교 나왔다고 특별히 다들 일을 잘 한다던가 좀 낮은 학교라고 못한다던가 하는건 없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진급시험도 있는데 이것 역시 빨리 진급했다고 일 잘하는 놈이 아니며 좀 늦었어도 업무 능력은 탁월한 사람도 있어요. 책상머리에 앉아서 집중하고 외우는 것에 특화된 사람들이 다른 부분에서도 뛰어나느냐는 별개라고 확신해요
저런것도 슈카처럼 서울대 나온 사람이 말해야 먹히죠. ㅋㅋ 슬픈 현실입니다
그러게요 ... 저같은 사람이 말하면 니가 수준이 안되서 그런거다?ㅋㅋㅋㅋ
세상에 멍청이의 비율이 5%라고 가정한다면 도쿄대에도 정확하게 5%의 멍청이가 있다.. 하루키 소설의 한 등장인물이 한 이야기인데, 전 이 이야기에 꽤 공감하는 편입니다.
실제로도 서울대 지능검사 해본적이 있는데 평범하게 나왔다고 하죠.
되게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해봤는데, 일을 잘했던 사람들은 명문대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모든게 확률이죠ㅋ
능력주의 전파 최선봉 수능... 안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