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손님에게 전화를 하려고 막 전화기를 드는 순간, 그 손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안그래도 너에게 전화하려던 순간이었어! 닭살 돋는다!" 라는 말을...
"I just got chickenpox" 라고 말해버림...
EPISODE 2
"우리 사위에게 물어볼게"라는 말을 하고싶으셨던 아주머니...
"Let me ask to my son.... my son... of bitXX".
EPISODE 3
한국에서 방문하신 지인과 함께 스테이크 레스토랑 방문.
"Soup or salad?" 라는 질문에...
"Yes! Super salad!"라고 당당히 대답해 버렸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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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같이 함 웃자고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제 지인은 할머니가 이 옷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고져스 한다는걸 박수치면서 이츠 그로스라고 ㅋㅋㅋ
차 몰고 가다가 길 잃어버려서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옆에 미국인이 도와주려고 창문 열고 쳐다 보니까
지인 왈 : 왓 캔 아이두 포 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로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로스면 싸우자는건데..
저 이민 초기에 신용카드 회사랑 통화하는데
카드번호 묻길래 파이브 세븐 투 파이브 이.. 이런적 있어요. 옆에서 웃을때까지 몰랐었러요.
저도 거래처랑 기계 번호 5522 얘기할 때 아주 당당하게 오오투투를 외쳤었죠 ㅋㅋ 그 친구는 0022로 당연히 받아적고 ㅋㅋ
설명 좀... 영알못이라서요.
@SenesQ
5272 인데
세븐투파이브이 하셨다는.. 레전드썰!
@SenesQ
https://youtu.be/thzDvvwvOqU?si=J78PV60BRwjB49zz
마치 이런 실수... ㅋㅋㅋ
PLAY
@똥꾸 아!!!! "이.. 이런적" 을 ㅎㄷㄷㄷ해서 말 더듬으시는 걸로 해석해 벌임요. ㅋㅋㅋㅋㅋ
@똥꾸 감사합니다. 저대신..
저도 이런 실수 있었어요. ㅋㅋㅋ 대학교 카페테리아에 들어갈때, 제 넘버를 알려줘야하는데.. 사백이십칠. 그렇게 3번정도 외쳤다는.. ㅋㅋㅋ
@UnbeataBull 아! I was not alone 하하
@둠키 you are not 언론~
유학시절 알바할때 가게에 햄이 똑떨어져서 마트가서 Can I have 일 kg of ham??
못알아듣길래 한 세네번말하고 손짓하니까
아~ one 하더군요
낯이 화끈거렸어요ㅎ
이런 실수는 진짜 많은거 같아요.
chickenpox 가 수두였군요. 영알못. ㅠ
한국사람이 영알못인게 완전 당연한거죠 ^^
굿밤 되세요
그니깐 완전 뒤집어지는거죠. ㅋㅋ goosebump라고 해야하는데.. 닭이라는 단어때문에.. 순간 chickenpox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