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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구직활동을 하며 공포를 느낀 40대
버거킹매니아 추천 1 조회 2,945 24.09.04 07: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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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4 08:11

    첫댓글 맞아여. 저도 40넘었습니다. 스카웃 되지 않는 이상 섵불리 움직이기 힘들죠.

    제 직장은 공기업이라 정년 보장되지만, 60이후면 무슨 경쟁력으로 살아남을까 고민 됩니다.

    그래서 직장 다니면서 공부 정말 열심히
    합니다. 50대까지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한 취업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네요.

  • 24.09.04 09:08

    멋지 십니다!
    저도 40중반에 하던일 접고 새로운일 하려다가 아무준비 없이 하다가 이직만 8번 했습니다. 준비가 진짜 필요한거 같아요!

  • 24.09.04 08:30

    82년생으로서 남일이 아니네요.

    회사일이 한창 바쁠땐 생각할 겨를도 없다가
    퇴근길 운전할때 문득문득 걱정됩니다.

    언제까지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 24.09.05 09:12

    80년대생들이 어느덧...
    가끔은 코비가 얄밉게 농구잘하던..
    싸이월드 열심히 파도타던..
    울엄마 울아버지가 훨씬젊던 그때로 가고싶네요

  • 24.09.04 08:36

    정말 공포에요 회사 그만두고 일용직 중인데 일감이 없어서 다시 직장 알아보니 자리가 없어요 구직은 많이 나오는데..참 이상하네요 ㅎ

  • 24.09.04 09:13

    저는 애초에 창작활동에 관심이 많았더래서.. 은퇴하면 마냥 인터넷 소설만 쓰면서 살겁니다.
    아니면 유튜브 활동을 하던지요. 아이템은 많이 있죠.
    유튜브로 돈도 벌어봤고, 창작활동으로 성과도 내 봤어서 진짜 엄청 대박내겠다는 욕심만 없으면 소소히 재미삼아 용돈벌이삼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래가 되면 노인인구가 엄청 많아져서.. 꼭 최신 트랜드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나이대에 어필하면 어느정도 성과는 낼 수 있다고 봐요.
    지금도 노인 유튜버 은근히 있습니다. 죄다 정치얘기하면서 게거품만 물고 있어서 그렇지...

  • 작성자 24.09.04 10:03

    저도 쫑님과 비슷한 마인드입니다!
    친구 어머님이 환갑이신데 무신사 직원들이랑 콜라보하시면서 유투브 하시는 걸 보고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ㅎㅎ

  • 24.09.06 18:35

    @버거킹매니아 아이템으로 승부하셔야죠 최신트렌드 아니여도 된다구요 그럴수록 부딪쳐야죠
    대상을 좁히면 그만큼 성공률로 떨어집니다

  • 24.09.04 09:41

    제가 이 공포때문에 공무원으로 이직...

  • 24.09.04 10:20

    40대 되고 나서 저도 많이 생각합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지금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회사를 차리면 안정적으로 20년은 일할 수 있을까... 결국 답은 너무 고민해봐야 머리만 아프니까 그냥 일하자 입니다 ㅋㅋ 60대 되서 뭐 굶어죽기야 하겠습니까.. 일용직이라도 나가서 돈벌면 되죠.. 그러기 위해선 건강 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24.09.04 11:06

    40넘으면 창업하기도 늦은 시기죠.. 대부분의 창업지원 정책들이 30대 까지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다니던곳 끝까지 다니고 재테크 잘하는게 최선일것 같네요

  • 24.09.05 00:26

    지금 있는 직장 끝나면 다른 곳 알아보다가
    죽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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