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걸그룹 리뷰이지만,
걸그룹이 아닌 팀도 언급할 예정입니다.
1. 르세라핌 - 크레이지
https://youtu.be/n6B5gQXlB-0?si=Sr8OzHJWTnvA6pgm
논란의 르세라핌 복귀하다!
개인적으로 실력논란으로 실망하긴 했지만 뭐 어쩌겠어~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애초에 가창력에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러려니 했지요. (전 오히려 은채의 발언이 더 문제라고 봤는데 이건 아무도 언급을 안하더라구요)
댓글창은 악플로 폭주중이지만,
확실히 타격이 있긴 합니다만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맬론차트에서는 60위권이지만, 보통 2~3주차부터 올라가는게 일반적이라 조만간 30위권 안에는 들어갈 것이라 보고요, 저는 한자리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해외에서는 성적이 더 좋아서 글로벌차트에서 굉장히 선전하고 있지요. 스포티파이에서는 최고성적 냈다고 하던데...
그럼에도 저는 이번 앨범은 그냥 스킵하렵니다.
그냥 노래 자체가 저랑 안맞아요.
전형적인 클럽하우스 스타일입니다. 클럽에서 틀어놓고 춤추기 좋은 노래이지요.
약간 세리스팩션이 생각나던데,
https://youtu.be/a0fkNdPiIL4?si=42qUOKfgJdTDtJJG
이정도로 단순한 클럽뮤직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비트가 단순하고, 굉장히 반복적입니다.
물론 그 비트가 좋기에 듣는 순간 '이건 뜨겠다' 싶었고, 실제로 해외에서는 잘나가고 있지만...
감상용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클럽뮤직은 그냥 패스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단...
가사도 굉장히 애매합니다. 가사끼리 연결성이 부족해서 메세지가 있긴 한데 그닥 공감도 안가고 이해도 어렵고...
결국 뮤직비디오의 이미지와 흥겨운 비트가 포인트인데,
이게 굉장히 잘 뽑혀서 좋긴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 일단 저는 패스입니다.
하지만 노래 자체는, 클럽 뮤직으로는 잘 뽑혔습니다. 퍼포먼스도 좋구요.
2. 피에스타 - 짠해
https://youtu.be/lYgUwfCt51k?si=STcV6bO1ISgCZ4GP
오래간만의 재결성.
가장 좋아떤 노래의 리메이크.
하지만 애초에 팀의 인지도는 매우 낮음.
리메이크 원곡의 성적도 안좋음.
무엇보다...
리메이크곡이 너무너무 별로임...
왜 원곡을 훼손하면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저작권 보호용인가... 뭐지....
피에스타 좋아해서(특히 짠해 엄청 좋아해서 지금도 들음) 기대를 했지만 기대 바사삭 되었습니다.
그냥 패스하는걸로.
3. 오마이걸 - 클리시파이??
https://youtu.be/VPg-HtAUeRQ?si=F5dwrheh-sIMYtxu
제목이 어려워요. 클리식파이드? 제목좀 쉽게 짓지...
결론부터 말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고,
단호하게 말하면 반등의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현재 멜론 기준으로 160위권이고
그나마 높은 유튜브 뮤직은 67위
가장 등수 올리기 쉬원 벅스에서 30위권입니다.
아쉽다면 아쉽지만 그렇다고 너무 나쁜 성적은 아니지요. 연차가 많이 차면 아무래도 코어팬만 남기 마련이니까요.
문제는 노래가 아주아주 좋다는거..
몽환컨셉으로 돌아왔는데, 멜로디도 좋고 구성도 좋고 후렴구에서 분위기 살짝 바뀌는 것도 좋아요.
가사가 직관적이면서도 굉장히 애달프기도 해서 좋고...
굳이 단점을 찾자면 반주와 멜로디가 따로 놀거나 생뚱맞는 부분이 있다는거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몽환컨셉이 요즘의 트렌드가 아니다 보니 팬들은 너무나 좋아하지만 대중들은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오마이걸은 이제 10년차는 되는 그룹이라 이미 '트와이스'랑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지요.
신곡들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그래도 팬들은 좋아하고, 콘서트나 투어 돌면 수익은 어느정도 보장됩니다.
확실하게 각인된 히트곡도 꽤 있구요.
이제 대중적인 인기 회복보다는 팬들과 길게 가는게 더 의미있는게 지금 오마이걸이니, 팬들도 아마 성적에 큰 의미는 두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노래는 확실히 좋습니다.
4. 데이식스 - 녹아내려요
https://youtu.be/yss4rIrHl6o?si=MFkUpmcj9B8bNB0N
걸그룹은 아니지만 지금 너무 핫해서 올립니다.
데이식스의 인기는 최근 많이 올랐고, 멜론차트에서는 탑100에 옛날 곡까지 많이 랭크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신곡. 인기가 없을 리가 없는데,
직관적인 멜로디와 흥겨운 반주.
쉽지만 충분히 감동적일 수 있는 가사.
특히 후렴구 녹아내요료~ 부분이 참 좋습니다.
현재 모든 차트에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아.. 압도적까지는 아닐까요. 하여간 1위를 했고,
에스파가 디토의 99일 일간1위를 깨고 100일 1위를 하는 직전에 1위를 하면서..
에스파는 디토와 동점으로 99일 1위로 끝났습니다.
슈퍼노바가 대단한거임 진짜.
다만,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제가 그린데이 같은 펑크락을 많이 듣고, 직접 밴드활동하면서 펑크를 많이 플래이도 했거든요.
데이식스 이번 노래는 충분히 대중적이고 좋지만...
솔직히 이렇게 인기있을 정도로 좋냐 하면.. 또 그렇지는 않거든요.
역시 팀의 인지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성공은 운7기3이라 하는데,
데이식스도 본인들 세상이 오고 쭉쭉 날고 있다고 봅니다.
충분히 지금의 전성기를 즐겼으면 하네요.
5. 운하 - 태양물고기
https://youtu.be/ehX7MAhc5iA?si=IxuTDbc_ffWdTKFH
윤하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사건의 지평선 노래를 엄청 좋아하긴 했지만, SNS 알고리즘을 잘 타서 성공했다고 봐서..
새 앨범의 성적은 저조할 것이라고 예상했거든요.
저조하진 않아요. 첫날 멜론차트 기준 실시간 탑100도 들었고,
벅스 플로 등등 소규모 차트에서는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차트라고 볼 수 있는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멜론차트에서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래가 좋냐 하면 좋습니다. 윤하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단순하지 않지만 어렵지 않는 멜로디
시적인 가사 등등
윤하가 공을 들였구나, 싶은 느낌이 많이 드는 좋은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저는 별로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좋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별로입니다.
왜냐, 바로 가사때문입니다.
윤하는 가사를 참 잘 써서,
윤하의 인기곡들은 가사가 이해하기 쉽고, 노래에 잘 녹아있기 때문에
들으면 바로 감동이 밀려오거든요.
윤하는 노래를 참 잘 만들어요.
그런데 태양물고기는, 분명 시적인 가사지만
너무 어렵고, 이도저도 아닙니다.
주제가 어려운건가.
너무 철학적으로 한건가.
너무 뽐내고 싶었을까.
하여간 너무 공들인 느낌...
좀 어렵게 다가옵니다.
그래도 윤하의 이름값이 있고
데이식스의 영향으로 락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니
윤하의 태양물고기도 선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6. 큐떠블이알 - 가짜아이
https://youtu.be/JFGRPgYeu38?si=o44vTYUxGNeHuCiW
큐덥이알이 돌아왔습니다.
노래 스타일은 거의 비슷합니다.
흥겨운 락음악이에요. 즐기기 쉽고 부르기도 좋습니다.
좋긴 한데 고민중독까지는 아니고, 디스코드 정도의 좋음입니다.
충분히 좋긴 한데, 락 베이스의 데이식스와 윤하때문에 파이가 좀 갈리는지,
윤하와 비슷한 수준의 순위를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곡은 선공개곡이라서, 전 앨범의 지구정복 정도의 포지션일테니
원래 타이틀은 더 좋을 것이라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자신들의 안티에 대한 이야기라서.. 조금은 식상한 주제일 수도 있겠고,
큐덥이얄에게는 아직 이른 주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노래도 주제도 저는 마음에 듭니다.
팬들은 '밴드 버리고 아이돌 컨셉으로 가는거 아님?' 하는데
저는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보구요,
정식타이틀이 기대가 됩니다.
7. 피프티피프티 - 스테어리 나잇
https://youtu.be/lzm-7YfBJBU?si=iVjQ7vE0Vqt1tGOz
워매.. 반반이를 빼먹었군요.
근데 빼먹을만한게.. 반응이 없어요.
국내 국외 할것 없이 반응이 없어요. 심지어 나왔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일단은 선공개곡입니다. 그래서 뮤비만 있고 직캠이 없어서 아직은 이것만 보고 판단하긴 어렵지요.
노래는 좋긴 좋은데 너무 무난해요.
큐피드는 아예 이지이지하게 나와서 색깔이 분명했거든요.
그런데 이 노래는.. 무난무난한 걸그룹의 무난무난한 노래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두고볼 일이긴 합니다. 큐피드도 그렇게 인기있을지 꿈에도 몰랐거든요.
이번 노래도 쉽고 가볍고 멜로디도 좋고 하지만...
글쎄요, 일단 음역대가 너무 높고 가성으로 부르기 때문에 큐피드만큼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곡입니다.
너무 무난하지 않나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 어떤 모습은지는 알았으니 다음 앨범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좀 됩니다.
결론
르세라핌은 확실히 타격을 입었고(국내한정)
오마이걸은 곡이 좋아도 순위는 밀리는 모양입니다.
큐업이알, 윤하는 답보상태고
데이식스는 날아오르는 중입니다.
한때 정점을 찍을 정도로 인기있던 팀들은 한풀 꺾인 모양이고
라이징스타는 지금 정점을 찍고 있지요.
흥망성쇠가 교차되는 지점인듯 보여 재미있더군요.
오늘의 추천곡은 데이식스 녹아내려요와 오마이걸의 클래시파이드입니다.
클래시파이드 좋아요.
하나 더.
윤하의 새 앨범 첫곡 맹그로브 좋습니다. 들어보셔요.
https://youtu.be/GsY9XSwZmxg?si=mS7_2jpNAOEHZh52
추가.
엔믹스는 30위권, 프로미스나인은 50위권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은 프로미스나인 20위권, 엔믹스 50위권입니다.
뭔가 맞추긴 했는데 반만 맞춘 기분이네요!!!
첫댓글 르세라핌 망했구나 싶었는데, 은근히 중독성은 있네요. 댓글민심은 최악이지만 해외성적빨로 버틸거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꺽이기엔 너무 아까운 걸그룹이라고 보고요..
저도 아깝습니다. 참 좋은 그룹이고, 한때 엄청 좋아했지요.
근데 저도.. 어쩔 수 없는 대중이라...
저는 유독 은채가 눈에 걸립니다.
교사를 하고있다 보니... 학교 안다니는 애가 학교 다니는 애한테 약올리는 모습이 저에겐 너무 크게 다가왔거든요.
@구리구리쫑쫑 두달된 딸이름 은채로 지었는데, 뭐가 재밌고 좋다고 그런 조롱을 한건지 참 ㅜ 마음아픕니다.
@구리구리쫑쫑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홍은채 같은 수준을 가진 애는 아이돌로 성공해서는 안됩니다. 차라리 그런 생각을 드러내지나 말았어야죠.
트와이스, 옴걸이 지는 해가 되고 있는 것처럼 걸그룹에 대한 저의 관심도 반등의 여지가 없네요 ㅠ
그래도 히트곡 많으니 행사, 투어 등으로 꾸준히 활동할겁니다.
제 차애인 프미나 성적이 좋아서 너무 다행입니다 멜론 기준 음원 순위는 커하 찍기도 했고 계속 탑백에 머물고는 있네요. 제발 컴백 좀 자주하자…
분위기가 좋아서 한자리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마이걸 재계약은 과연 남는 장사였을지..
남는 장사라 생각합니다. 걸그룹 수명은 다했지만, 지금껏 해온게 있어서 행사 및 투어로 수익은 충분히 날꺼에요.
소속사 입장에선 남는 장사죠
옴걸빼고는 수익내주는 아티스트들이 없어요ㅠ
엔믹스와 더불어 응원하는 데이식스가 흥하고 있어서 기분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완성도 보다는 대중성을 중시해서 곡을 만든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에야말로 차트를 뒤집어 보자!‘ 같은 각오가 느껴진다 하면 좀 오바일 수도 있는데 이게 하고 싶다고 뚝딱 되는 것도 아닌지라. 결과가 좋아서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엔믹스는 살짝 반대로 ’어쨌던 우리는 우리 하던데로 할테다!‘ 같은 느낌인데 갠적으로 균형감이 딱 좋았던 데쉬보다도 음원성적이 좋아서 아이러니 하네요. 좀 더 대중적인 곡이었다면 더 올라갈 수 있었으려나요?
다만 전 ’파티 어클락‘ 때 색깔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살짝 실망했던지라 성적이 아쉬운듯 하면서도 방향성이 느껴져서 안심감도 느꼈습니다. 다음번 믹스팝은 좀 더 매끈하게 뽑혀나왔으면 좋겠네요. 멤버들의 수행력은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엔믹스는 뭘 더 잘 해야 올라갈 수 있지 싶을 정도로 잘하고 있기는 한데...
그냥, 결국 더 좋은 노래를 얼른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해원이 하드캐리하고 있으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대기만성형이 생명력이 더 길다고 생각하니 성정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럽미라익때부터 좋았어요!
@구리구리쫑쫑 저도 그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그전엔 ‘설윤 이쁘네~’ 정도 였는데 말이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첨부터 빵 터지는것도 좋지만 계속 커하 갱신하면서 올라가는 것도 응원할 맛 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피드백 감사드려요~
어디까지나 개취긴 하지만 저는 색깔없다던 파티어클락과 롤러코스터 노래가 제일 좋았어요.
엔믹스가 그전까지 난해한 곡들을 들고나왔어서 한번쯤은 조금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들을 들고 나왔어야 하는 타이밍이 있었어야하는데 파티 어클락과 롤러코스터가 그 역할을 해준것 같아 나름 의미는 있었던 곡들이라 봅니다.
엔믹스 아이들 가진 포텐 감안하면 좀 더 떠야지 아쉬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더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넌나만의TOP 저도 롤러코스터는 좋아합니다. 파티 어클락이 타이틀로는 좀 아쉬웠어서 개인적으로는 이때 대쉬가 나왔으면 흐름에 좀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이것도 개취이긴 하지요~^^;;;
JYP가 엔믹스 포텐을 믿고 믹스팝으로 천천히 팬덤을 모아서 터트리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한데 제발 계획데로 잘 되서 꾸준히 우상향했으면 하네요. 지금도 인기있지만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큐떱은 제이팝과 케이팝 중간에서 죽어라 연습한 악기를 잘 보여줬는데,
가짜아이돌은 그냥 평범한 케이팝 아이돌 음악에 밴드 살짝 넣은 느낌이라 별로이고 이해불가능이네요...
소문은 이번 앨범을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했다는데 차라리 마케팅을 도와준 노브레인이나 같은 카카오 계열 안테나한테 협업을 요청하는게 더 나았을듯 합니다
엔믹스는 보컬 실력 검증되고, 퍼포먼스도 괜찮고 극강의 외모를 가진 멤버도 있고 예능감 넘치는 멤버도 있고 딱히 부족함이 없는것 같은데 곡과 컨셉, 이미지 때문인지 더올라갈수있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좀 다르지만 뭔가 F(X)같은 느낌?
어우 아재 감성에 반반이는 노래 곧 반응오겠는데요? 좋아요~
데이식스는 이전 앨범들의 노래가 솔직히 더 좋았네요. 그래도 지금을 즐겼으면~
르세라핌은 자꾸 어려운길을 가네요...나머지는 패스ㅠㅠ
옴걸은 최고점을 찍을시점에
코로나가 터져서 안타까워요
코로나 아니었으면 멤버들 인생이
달라졌을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르세라핌은 음반판매량이 엄청빠졌습니다. 초동이 진짜 엄청 빠졌더라구요..
뉴진스가 하이브로 넘어가면서 제일 걱정스러운 면이 르세라핌이 내는 노래들처럼.. 뭔가 힙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좀 평범하고 어정쩡한.. 좋은 곡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좋은 곡은 아닌... 뉴진스에서도 앞으로 그러지 않을까 싶은 점 때문이예요..
오마이걸이 지금까지 발표한 노래들 중 실망스러웠던 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 곡은 좀.. 노래 자체가 좋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피프티는 커뮤니티에서 노래 좋다는 반응이 많지만.. 그건 어느 정도 응원의 감정이 반영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