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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군인의 날 쉬는거 꺼림찍 하지 않나요?
Luca 매직 추천 0 조회 2,780 24.09.04 15:5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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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4 15:56

    첫댓글 군인들 원래 쉬는날이라, 소령친구 사기업 면접보러간다네요.. ㅎㅎ 문제없을겁니다.

  • 24.09.04 16:00

    계엄령 보다는 요새 채상병 사건이다 훈련병 사망 사건이다 해서 군 이미지도 바닥에 쳐박혔고 윤석열 이미지도 그거 외에도 이런저런 일로 쳐박히는 와중에 그거 좀 무마시켜 보려는 수작 아닐까 싶습니다.

  • 24.09.04 16:16

    진짜 아쉽습니다. 지금 40~50대 분들이 20~30대일때 이명박 뽑지 않았으면 작금의 사태도 덜했을거 같은데....

  • 24.09.04 16:30

    저 그때 다리에서 울었어요.... 정동영....하..... 울면서 투표했습니다. 안될꺼 알지만 그래도 그때 좌절감이란...

  • 24.09.04 16:31

    @heropip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이상으로 까발려진게 이명박인데도 압도적으로 이겼죠... 아무리 정동영이 별로라도 이명박을 뽑으면 안됐어요....

  • 24.09.04 16:32

    그땐 뭐 개가 한나라당 달고 나와도 당선된다고 했을 정도 였으니까요...

  • 24.09.04 16:18

    술마시고 싶어서 그러는듯 ㅋㅋㅋ

  • 24.09.04 16:20

    국군의 날 쉬나요? 뭐 저랑은 관계 없겠지만...(자영업자..)
    한동훈 뽑을까요? 라는 질문에...
    아마 그러지 싶습니다~ 이해가 안되네여~
    제일 가까운 사람들이 정치성향이 완전 같은데 이재명은 죽어도 안된데요~
    그래서 윤 찍었던 사람들이죠~
    이재명이 되었으면 더 심한 세상이 왔을거라고 하면서,,,
    갱상도 할부지할무니들... 한동훈 인기 엄청납디다 ㅡ.ㅡ

  • 24.09.04 16:24

    친한 남동생도 윤xx 한테 너무 실망했다면서 한동훈은 다른거 같다고 ㅋㅋㅋ

  • 24.09.04 16:27

    @호나섹 장 아니 세력을 보고 뽑아야지...
    전 이재명도 한동훈도 둘다 뭐 그닥입니다~
    다만 주위세력이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집사람은 한동훈 이재명 일케 나오면 걍 투표 안하겠다고 하더군요~
    걍 하지마라고 했어요 ㅎㅎ

  • 24.09.04 16:39

    @호나섹 장 이미 국힘성향이 되었네요.
    정해진 성향을 바꾸긴 어렵습니다.

    차기대선때 한동훈이 되어도 어쩔수 없는게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입니다.

  • 24.09.04 19:46

    제 친구들중에서도 윤 문제보단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더 문제였을꺼라 하더군요.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계속 나온다면 확장성 문제에 계속 발목 잡힐꺼라 봅니다. 애시당초 윤은 못할꺼 알고있었고 이재명이 되었음 더 심했을 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다가, 윤이 특수한걸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 뒤에 나오는 후보들에 영향을 크게 안주는듯 싶고요. 전 다음 대선후보로 이재명이 나온다면 전 선거보다 쉽지않을꺼라 보는데 대안자체도 없고 어렵네요.

  • 24.09.05 07:14

    @욱스★ 근데 민주당에서 누가 나와도 언론에서 이렇게 때려대고 검찰 작업 들어가면 그냥 그 후보는 절대 안돼 이럴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 24.09.05 09:33

    음 그게 또 다른게 이친구들이 이명박 박근혜 겪으면서 이쪽을 싫어하다가 문정권 들어서고 이재명 포퓰정책 싫어서 안찍는 친구들도 있거든요. 검찰 작업 이런것보단 이재명이여서 안되는 의견들이 좀 있는데 전 이게 꽤 치명적이라 보고있습니다. 어짜피 정당보고 찍어주는 사람들이 고정이라면 중도층을 흡수가능한 능력이 중요하다보는데 이재명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측면이 강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대안이 없기에 잘풀리길 바랄뿐이네요

  • 24.09.04 16:37

    흉흉한 소문이 도는데 국군의 날을 다시 끄집어내니 기분이 드럽죠.

  • 의도가 너무 뻔해요.
    국군을 그렇게 신경써줬으면
    채상병 사건이나 12사단 훈련병 사건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그러셨어요?

  • 24.09.04 17:17

    기분이 더럽긴해요. 그 기분 일단 휴일로 잠시 달래보고 광화문으로 갈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24.09.04 17:25

    한번 사기(보이스피싱, 코인, 주식 등) 당해도 또 입질이 오면 또 당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 24.09.04 17:29

    20대들은 한동훈 뽑을겁니다. 저는 거의 99%로 봅니다.

    윤석열은 '모르겠다' 정도지...
    아직도 민주당과 이재명을 욕하고 다닙니다.

    이유도 없고 논리도 없어요.
    그냥 욕합니다.
    저도 이유를 알고싶어요.

    그냥 뭐랄까, 요즘은,
    정치는 그냥 종교구나...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20대 남자들, 한동훈 뽑습니다. 국민의힘 지지합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늙어 죽을때까지.

  • 24.09.04 18:05

    커뮤니티나 sns 텍스트 말고, 20대들 직접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궁금해요.

  • 24.09.04 18:08

    제 주변 20대 들은(남자) 결과의 평등을 추구 하는것을 매우 싫어해서 민주당과 문통에 대한 반감이 큰 편이더라구요.

  • 24.09.04 17:44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느낌이네요.

  • 24.09.04 21:29

    1910년 10월 1일은 조선총독부 설립일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조선총독부 설립일이어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만들었을까요? 아니겠죠. 아니어야 합니다.

  • 24.09.04 22:38

    1926년 10월 2일에 폭파된 중앙청 건물로 총독부가 이전했죠. 총독부 건물 전에는 일본 공사관을 총독부 건물로 썼고요.

    현재 뉴라이트가 빨아 마지않는 이승만도 이 부분을 꺼려 한국전쟁 당시 38선 돌파일이 기존 10월 2일에서 1일임이 밝혀진 후에야 맘 놓고 국군의 날 지정했다는 카더라도 있고요. 이런 부분에서도 뉴라이트는 완전 숭일임이 들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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