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시설 확충과 여성 고용을 연관짓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세요. 왜 보육이 여성들 만의 것이어야 하나요?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도 육아휴직으로 인력이 일시적으로 소실되거나 집에서 재택시키면서 일 시키느니 사무실에 근로자 박아두고 아이를 데려오게 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성심당이 오버해서 잘 짓는거지 저거 그냥 건물 임대해서 해도 되는 거에요. 저것조차 안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업들이 욕을 먹어야지. 저 제도를 욕하실 일은 아니죠
어린이집 안해보셔서 모르겠구나.. 회사에 어린이집 있으면 얼마나 좋은데요..부모가 출근할때 같이 출근하고, 퇴근할때 아이랑 같이 나오게 되서 부모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죠.. 집근처 어린이집 있으면, 애 등원시키고, 출근하면 아이도 일찍 일어나야하고 부모도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야근이라도 하게되면 어린이집 닫힐까봐 걱정되구요..근데 직장내 어린이집은 저녁까지도 연장되니 걱정이 줄어들죠 그래서 기업에 어린이집있으면 경쟁율이 치열합니다. 비단 여성, 엄마만 혜택만 보는게 아니라 아빠도 애들 등하원시킬수 있어서 부모가 다 혜택이 있는거예요.. 그걸 다 생각해서 만든 법입니다.
기업은 노동자에게 합당한 임금을 주면 되는 것이고 더 좋은 인재를 얻기위해 자발적으로 복지시설을 짓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제가 분노하는 점은 왜 국가가 강제로 시키느냐는 것입니다. 여성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세금으로 보육시설을 운용해야지 왜 기업에 떠넘기는 거죠? 왜 불법 범죄자로 만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법이 그렇다니 지켜야 하겠지만 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에요. 모든 기업이 다하라는게 아니죠. 감당할수 있는 수준을 정해놓았어요 저정도 규모의 회사면 오히려 보육을 통해 숙련된 여성근로자를 안정적인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한 사회적 이익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사기업이라 해서 뭐든 맘대로 할수 없는거고 거기에 상법 노동법 공정거래법 등등 다양한 법률로 통제하는게 지금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슈발리에성심당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기준 성심당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 대상 사업장이 아니었지만, 여성 직원 비율이 60%정도로 높아 직장 어린이집을 새로 지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조금 지연되면서 올해 하반기에 완공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코스트코 아직도 안지었나ㅋㅋㅋ
매년 1억 이상 벌금내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단 싸게 막는거일듯ㅋㅋ
압도적으로 싸죠
성심당 어린이집인가요?
좀 생뚱 맞은 법 느낌이긴해요
어처구니가 없는 법이네요~왜 보육책임을 사기업에 떠넘기는거죠??? 미친법이네요 이러니까 여성고용을 꺼리는거죠
좋은법 아닌가요?엄마 아빠가 일하는 직장 근처에 어린이집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보육이 왜 여성고용 기피로 이어지나요 ㅠㅠ... 남자들도 직장 어린이집 데리고 가는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직장부터 이런 제도가 마련되야 사회적 분위기가 세워지지 않을까요? 모든걸 국가와 가정이 떠안는건 한계점이 명확하다 봅니다
육아에 따른 역차별도 어마어마하고 이런 것때문에 로열티도 생기고 선호도도 높아집니다. 부담만 지우는게 아니라 지속가능하냐의 문제
보육 시설 확충과 여성 고용을 연관짓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세요. 왜 보육이 여성들 만의 것이어야 하나요?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도 육아휴직으로 인력이 일시적으로 소실되거나 집에서 재택시키면서 일 시키느니 사무실에 근로자 박아두고 아이를 데려오게 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성심당이 오버해서 잘 짓는거지 저거 그냥 건물 임대해서 해도 되는 거에요. 저것조차 안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기업들이 욕을 먹어야지. 저 제도를 욕하실 일은 아니죠
어린이집 안해보셔서 모르겠구나..
회사에 어린이집 있으면 얼마나 좋은데요..부모가 출근할때 같이 출근하고, 퇴근할때 아이랑 같이 나오게 되서 부모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죠..
집근처 어린이집 있으면, 애 등원시키고, 출근하면 아이도 일찍 일어나야하고 부모도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야근이라도 하게되면 어린이집 닫힐까봐 걱정되구요..근데 직장내 어린이집은 저녁까지도 연장되니 걱정이 줄어들죠
그래서 기업에 어린이집있으면 경쟁율이 치열합니다.
비단 여성, 엄마만 혜택만 보는게 아니라 아빠도 애들 등하원시킬수 있어서 부모가 다 혜택이 있는거예요..
그걸 다 생각해서 만든 법입니다.
기업은 노동자에게 합당한 임금을 주면 되는 것이고 더 좋은 인재를 얻기위해 자발적으로 복지시설을 짓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제가 분노하는 점은 왜 국가가 강제로 시키느냐는 것입니다. 여성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세금으로 보육시설을 운용해야지 왜 기업에 떠넘기는 거죠? 왜 불법 범죄자로 만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법이 그렇다니 지켜야 하겠지만 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에요. 모든 기업이 다하라는게 아니죠. 감당할수 있는 수준을 정해놓았어요
저정도 규모의 회사면 오히려 보육을 통해 숙련된 여성근로자를 안정적인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한 사회적 이익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사기업이라 해서 뭐든 맘대로 할수 없는거고 거기에 상법 노동법 공정거래법 등등 다양한 법률로 통제하는게 지금의 선진 자본주의 국가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규모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법적으로 강제한 것입니다.
기업의 이익 창출과 성장은 그들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게 아니거든요.
제 생각도 내쉬님과 같습니다. 삼성전자같은 대기업이 어쩔수 없이 법때매 운용할까요?
고품질의 인력을 안뺏기려는 노력으로 스스로 운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걸 일정규모 이상에 강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돈을 뺏는 것과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비슷한 예로 장애인 채용 할당제가 생각나네요.
저는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데에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에게도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세금만 냅다 낸다고 끝이 아니라요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기업의 가치도 오를 것 같아요
제가 겪은곳도 직장어린이집 있는곳에 근무하고싶어합니다
벌금을 겁나 올려야지....가뜩이나 육아 난이도 헬인 대한민국에서 국가가 기업들의 저런 선택을 조장하고 있네요.
코스트코 같은 기업이 7년간 8억이면 진짜 적다고 느껴지긴 하네요
어린이집 건립&운영비의 반도 안될 듯 합니다.
성심당은 저거 의무가 아닌데 지으면 대단한거아닌가요?ㅎㄷ
성심당 의무 맞습니다 직원수가 600명이거든요
그래도 안짓고 벌금나는 회사가 많은 걸 생각하면 대단한거죠
@슈발리에 기사에는300미만 사업장이라는데요?
@MambaGigi 여성근로자 300명이상 OR 근로자 500명이상입니다
@슈발리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772700?sid=102
@슈발리에 지난해기준 300미만으로 분류되 설치의무가없다고 합니다
@MambaGigi 기자가 상시 여성근로자가 300명미만이라고 설치의무가 없다고 뽑은거
같은데 어차피 근로자 500명이상에 걸려서 지어야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성심당이 착한 회사인거는 안변하죠
@슈발리에 600명 이상맞나요?
기사찾아봐도 300미만이라고만나와서요
그로인해 의무아니라고 하는데 모든기사가 잘못된건가요?
@MambaGigi 로쏘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글리고 노동자수는 아마 정규직 풀타임만 따지는 걸지도 몰라요 그럼 여성 300명 or 근로자 500명에 해당안될수도 있겠죠
@슈발리에 성심당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기준 성심당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 대상 사업장이 아니었지만, 여성 직원 비율이 60%정도로 높아 직장 어린이집을 새로 지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사가 조금 지연되면서 올해 하반기에 완공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조사기준이라고 합니다.
@MambaGigi
고용노동부 조사기준인거는 압니다 저도 기사 봤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조사기준에 헛점이 있다는 겁니다
그 기준이 정규직 풀타임이여서 영유아보호법의 유치원 설치 대상에 빠지지 않았나 싶다는 겁니다
물론 성심당이 착한 회사라는 거는 변하지 않겠치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