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바닷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민어가 좋습니다...
가운데 배를 가르고 숫치는 부레가 있습니다 (민어는 암것이 싸요)..(대구.홍어.조기는 암것이 바싸요)
숫것엔 부레가 있는데..이것을 선호해서 인기가 좋지요...(아교 풀 이라고 옛날엔 풀 대신)
맛은 참기름에 소금만 해도 쫀득.쫀득 맛이 납니다...
마른 타올로 막을 띄여 냄니다...(아주 깨끗한 타올인데..카메라가 좋아서 더럽게 나온네요.ㅎ)
뱃살과.부레와. 한면 살 입니다...회로 먹을것 입니다...한면은 탕으로 할것 입니다...
탕에 들어갈..부 재료 들 입니다...
무우.호박.당근.대파.청량고추.미나리.팽이버섯.입니다...
디포리 .대파. 다시마 .청량고추....육수를 내 줍니다....
반마리 입니다..반마리는 회로 먹었구요...
육숫물에 무우와 민어를 넣고 한번 끓려 줍니다...
끓을때 나온 버끔은 걷어 줍니다...
다데기 고춧가루.생강 마늘 을 간장에 섞어서 넣어 줍니다...
끓고 있는 민어탕에... 다데기와 버섯가루.한스푼을 넣었습니다...
8.8.8....끓으면 중불로 줄이고..2분.... .후에 자글 자글 끓을때..부재료를 넣어 줍니다...
마지막에 간을 보셔서 싱거우면 간장을 넣어주시고...
쑥갖과 팽이 버섯을 올려 시각적인 맛을 먼저 느낌니다...
후각이 쥑여 줍니다...ㅎㅎㅎ
부드럽고 알찬 민어탕 이 탄생 됐습니다...
찜통 더위에... 이열 치열 입니다...
민어 회도 주양이 들어가 열이 오르고...
탕도 땀이 장난이 아님니다..
차거운 물에 샤워하고 자리에 누우니 신선이 따로 없네요...ㅎㅎㅎ
출처: 전통음식만들기2 원문보기 글쓴이: 이광님(광주)
첫댓글 얼큰 시원할거 같습니다..제사때 비싼 민어 사서 제사 지내고 나면 거의 먹질 않아요...생물이 아닌 찐 민어는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제사에 민어는 밀어 달라고 놓는 전설이구요...찐건 맛이 없어 살짝 쪄서 놓구요...매운탕 해 드셔요...생물보담 소금간 해서 3-4일 꾸덕하게 말려쪄.. 양념장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
회가맛있겠는데요~^^히입~~~~~침넘어갑니다
침 넘기세요...ㅎㅎㅎ..같은 나이에 이름이 비슷하네요...21일 생일이였어요...
민어탕 정말 좋아하는데~회도 먹구 탕도 먹구 부럽다.남도에서 먹는 민어탕 진짜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네...맛있게 먹었습니다..
민어탕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올여름가기전에 먹게될지 모르겠네요~~~ 회도 맛있어보입니다.
여름에 땀흘린 ..가족을 민어로 보충시켜주세요...
진도 사람들은 민어를 잘 안먹는데 가까운 목포만 가도 민어를 굉장히 좋아들 하더라구요.언니가 끓이신 민어 매운탕 먹으면 힘이 막 생길것 같습니다~^^
그래요.?...목포에 유명한 횟집엔 민어를 사시사철 파는데..살어름처럼 썰어 주더라구요...맛있어요..ㅎㅎㅎ
얼마전에 목포 민어 전문점 영란횟집에 다녀왔는데 줄서서 기다려야 되더군요. 목포는 인기가 많은데 여수를 가보면 그리 인기가 없더러고요. 그런데 진도도 그런가 봐요?
진도는 돔이나 농어등을 활어로 많이 먹기 때문에 그런지 민어는 인기가 별로 더라구요~ㅎ영란횟집 아구찜도 맛있던데요~^^
특히..여름에..민어 드시고 싶은맘..안드세요?.저희집은 사철 잘먹습니다
여름철에 민어탕이 보신탕 보금 간다지요 ? 얼큰하니 맛있겠어요
네...잘알고 계십니다...개를 사랑 하신분은 보신탕은..못드시고..민어탕을 드십니다...
끓을때 나오는 버끔??혼자 웃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광주에서도 거품을 버끔이라고 하나요?ㅋㅋㅋ
ㅎㅎㅎㅎㅎ...듣고보니 웃기는군요...나이 들면 어쩔수 없네요..다른 카페 에선 일부러도 쓰는데 말이죠...ㅎㅎㅎ
비오는 이른 아침에~션한 매운탕 한그릇 좋을듯 하네요~~~~~~~~~건강하세요
이시간에 인천에는 비가 오나보죠.?..시원 하겠습니다...
반가워요! 혼자서만 하시지 말고 광주분들이랑 벙개도 하면서 가르쳐 주셔요. ~ㅋㅋ
반갑습니다..말하기는 따뜻하면보자고 했는데..따뜻하다 더해 뜨거운 날씨네요..이 글 보는 광주 회원님. .문자주세요
우리 친정은 민어회를 즐겨먹었는데 시집와선 잘 안먹게되네요. 오랫만에 입맛다시며 오감으로 느끼며 봤어요. 멋지십니다. ㅎㅎㅎ
올여름은 민어로 복 달음 해 보셔요....감사 합니다...
첫댓글 얼큰 시원할거 같습니다..
제사때 비싼 민어 사서 제사 지내고 나면 거의 먹질 않아요...
생물이 아닌 찐 민어는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제사에 민어는 밀어 달라고 놓는 전설이구요...
찐건 맛이 없어 살짝 쪄서 놓구요...매운탕 해 드셔요...
생물보담 소금간 해서 3-4일 꾸덕하게 말려쪄.. 양념장 찍어 먹어도 맛있구요...
회가맛있겠는데요~^^히입~~~~~침넘어갑니다
침 넘기세요...ㅎㅎㅎ..같은 나이에 이름이 비슷하네요...21일 생일이였어요...
민어탕 정말 좋아하는데~
회도 먹구 탕도 먹구 부럽다.
남도에서 먹는 민어탕 진짜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네...맛있게 먹었습니다..
민어탕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올여름가기전에 먹게될지 모르겠네요~~~ 회도 맛있어보입니다.
여름에 땀흘린 ..가족을 민어로 보충시켜주세요...
진도 사람들은 민어를 잘 안먹는데 가까운 목포만 가도 민어를 굉장히 좋아들 하더라구요.언니가 끓이신 민어 매운탕 먹으면 힘이 막 생길것 같습니다~^^
그래요.?...
목포에 유명한 횟집엔 민어를 사시사철 파는데..
살어름처럼 썰어 주더라구요...맛있어요..ㅎㅎㅎ
얼마전에 목포 민어 전문점 영란횟집에 다녀왔는데 줄서서 기다려야 되더군요. 목포는 인기가 많은데 여수를 가보면 그리 인기가 없더러고요. 그런데 진도도 그런가 봐요?
진도는 돔이나 농어등을 활어로 많이 먹기 때문에 그런지 민어는 인기가 별로 더라구요~ㅎ영란횟집 아구찜도 맛있던데요~^^
특히..여름에..민어 드시고 싶은맘..
안드세요?.저희집은 사철 잘먹습니다
여름철에 민어탕이 보신탕 보금 간다지요 ? 얼큰하니 맛있겠어요
네...잘알고 계십니다...
개를 사랑 하신분은 보신탕은..못드시고..민어탕을 드십니다...
끓을때 나오는 버끔??혼자 웃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았는데 광주에서도 거품을 버끔이라고 하나요?ㅋㅋㅋ
ㅎㅎㅎㅎㅎ...듣고보니 웃기는군요...
나이 들면 어쩔수 없네요..
다른 카페 에선 일부러도 쓰는데 말이죠...ㅎㅎㅎ
비오는 이른 아침에~션한 매운탕 한그릇 좋을듯 하네요~~~~~~~~~건강하세요
이시간에 인천에는 비가 오나보죠.?..
시원 하겠습니다...
반가워요! 혼자서만 하시지 말고 광주분들이랑 벙개도 하면서 가르쳐 주셔요. ~ㅋㅋ
반갑습니다..말하기는 따뜻하면
보자고 했는데..따뜻하다 더해 뜨거운 날씨
네요..이 글 보는 광주 회원님. .문자주세요
우리 친정은 민어회를 즐겨먹었는데 시집와선 잘 안먹게되네요.
오랫만에 입맛다시며 오감으로 느끼며 봤어요. 멋지십니다. ㅎㅎㅎ
올여름은 민어로 복 달음 해 보셔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