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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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곡리
1051번지 208m2 ( 62.9평)
1054번지 1,831m2 ( 553.9평)
1055번지 46m2 ( 13.9평)
합 계 2,085m2 (630.7평)
<관리지역 지번도>
대략 지형을 살펴보면
우선 평지이니까 방향은 문제가 없고
사방에 얕으막한 산이 있어 바람도 막아주고 기가 흩어지는 것도 막아준다.
간선도로와 부지 사이에 계곡물이 있고
부지 앞에도 실개천이 흐른다.
앞으로는 물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다....
우측 하단 2/3 부분이 지리산 천왕봉
함양군 마천면으로 가면 백무동계곡, 한신계곡, 칠선계곡으로 오를 수 있다.
남원군 인월로 가면 뱀사골, 달궁계곡, 노고단으로 오를 수 있다.
그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계곡들이 엄청 많다.
마천과 인월은 승용차로 20분거리.
왼쪽 하단 1/3 지점은 노고단
오른쪽 상단에
88고속도로와 대전-충무간 고속도로의 교차점인 함양JC가 보인다.
함양은 의외로 전국에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반면 부동산투기, 개발열풍이 불지 않은
그래서 아직은 청정한 지역이다.
함양읍내에서 약3KM, 승용차로 5분거리. 이것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읍내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라는 것은 살기가 편하는 것,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심지어 녹색대학도 있다.
시골에서 3km라는 것은 중심지와 완전 분리된 지역이라는 것.
귀농은 살기 편해야하고 기존마을과 분리되어야하고.... 그런 것이다.
왼쪽 하단 끝 조그만 도로가 보이는 부분에는 행복마을 연수원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이 연수원은 (재)행복마을에서 운영할 불교식 명상센타이다.
여기서 작은 언덕 하나 너머에 있고 밤나무산 방향으로 비포장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2차선 도로에서 바로본 부지 모습. 뒷편에는 밤나무산이 둘러 있고 뒷편 집까지 농로가 개설되어 있다.
진입로, 전기, 뒷산, 개울. 웬만한 조건 다 갖추었다.
사진 뒷편으로 보이는 집은 1048번지쯤 된다.
주 간선도로에서 연결되는 진입로,
지금은 도로 밑에 흙이막혀서 물이 흐르고 있지만
행복마을때문에 함양군청에서 2차선도로 확장공사를 하는바람에
꽁짜로 이 진입로도 정비를 해준단다. 행복마을 만세!!
1054번지는 도로와 붙어있다.
1055번지는 14평, 아주 쬐끄만 땅이지만 1054번지 사이에 작은 개울이 있다.
이 물길을 활용하면 아주 멋진 정원을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진입로, 전기, 하수관로 등 주택신축을 위한 허가조건에 부족함이 없다.
주택 신축 농지가 넉넉하니까 농지원부도 보유할 수 있다.
농지원부는 시골살이에 필수품!
학비면제, 제 세금 감면, 면세유혜택, 농업자금대출, 농가주택신축자금 대출 등등...
의외로 혜택이 많다.
1051번지 약60평과 1054번지 사이에는 종중땅이 끼어있다.
아시다시피 종중땅은 매매가 안된다. 관리도 안한다.
걍 내 땅 후원이라고 생각하고 강쥐 운동장으로 사용하면 어떨까? ^^
행복마을 연수원 현장. 오른쪽 언덕너머 바로옆에 있다.
명상센타가 있다는 것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내 삶의 근본을 헤아려보고 내 영혼의 진화를 위해서
많은 스승과 친구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거리도 좀 있을 것이다. 굳이 살림을 위해서 고민할 것없이
이 곳에서 명상도 하고 운영도 거들면서 함께 살아가보면 어떨까?
인근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상림이 있다.
신라시대 최치원선생이 함양태수(당시는 천령군)로 있을 때 조성한 숲이다.
120여종 20000그루의 낙엽송과 3000여평의 잔디밭, 나이를 알 수 없는 고목이 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숲을 보지 못했다.
초등학교때는 매년 815 군민 체육대회의 추억이 어린 곳이다.
함양군에서는 엄청 신경써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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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는 4500만원, 귀농을 준비하고 계신분과는 가격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도 쩜 부탁이 있지요.
중개인은 사절합니다.
연락처는
zirilif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