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사이버 준 선배님께서 보신 것이 이렇게 생긴 넘이 아닌가 싶네여.^^
선배님께서 보신거랑 비슷하져?
이 모델은 스핀들을 저렴하게 처리하기 위해 드레멜을 사용하고 있네여.
(아무래도 소음과 정밀도는 좀 떨어지겠네여)
<금별이 선배님~^^
저넘이 생긴건 복잡해 보여도 그리 복잡한 녀석은 아닙니다.
걍 컴퓨터의 프린터와 같은 넘으로 보시면 됩니다.
프린터는 종이위에 2차원 출력을 하고 저넘은 모터와 드릴로
3차원 출력을 하는 도구로 보시면 됩니다.
저녀석의 드릴 대신에 펜을 달아 놓으면 그림을 그리거덩여.^^>
즐비 선배님 말씀대로 145마넌이믄 정말 싼 거 맞습니다. ㅡ,.ㅡ(허걱..)
중간대와 섭대에 정밀한 구멍을 뚫기 위해 저녀석에 대해 몇달 정도 공부해 봤는데여..
재료비만 해도 100~120마넌 들어 가겠더군여.^^;;
그래서 저는 걍 섭대,중간대 천공용 지그 만들어 쓰기로 했슴돠. 으..
딱히 쓸곳이 있다면 돈이 들어가더라도 취미로 만들어 보려구 했지만
결정적으로 저넘으로는 섭대,중간대에 정밀한 구멍을 뚫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컴과 연결하여 출력하면 1/100mm까지 정밀한 간격과 깊이로 구멍을 뚫을 수 있지만
문제는 천공 대상물의 클램핑 입니다.
처음 구멍을 정확히 뚫을 수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저넘이 좌표를 인식해서
다음 구멍까지 이동하여 자동으로 뚫지만 기준으로 잡을 수 있는
처음 구멍의 위치를 잡기가 매우 까다롭 습니다.
섭대, 중간대의 클램핑 위치까지 인식해서 천공하는 cnc는 가격이 억대 이상일 듯 싶네여.^^
나중에 시간이 넉넉해 지면 취미로 만들어 볼 생각은 있습니다.
지금은 견지대 만으로도 벅찹니다.^^;;
-저넘으로 알미늄 판재에 글씨 조각을 하여 본체에 붙인 모습입니다.
집에서 혼자 만든 것 치고는 꽤 정밀 하져?
아.. 글구 산물 선배님.
저런넘 구입하시믄 소프트 웨어는 다 지원 해 줍니다.
그게 없으면 드라이버 없는 프린터 거덩여.^^
첫댓글 꿈 ㅡ..ㅡ
위의 사진은 기본 원리가 스텝핑모퍼(1펄스에 일정각도를 움직입니다)를 부착한 간이 x-y테이블이네요..사진상의 그림으로는 재료비 약 4십만원 정도 들었을것으로 예상 합니다.나머지 펄스를 어떻게 제어하여 컴과 연결 했는지가 비전문가라 예측하지 못하지만요..
스텝핑모터..2ea(150,000), 알미늄 프레임 1m (20,000), 드레멜(100,000), LM가이드(100,000),스위치박스및부품(30,000).......스텝핑모터의 드라이버나 콘트롤러가 빠진상테입니다..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한 부분 입니다.
선배님...ㅠㅠ 쉬운말로 해주세요
플라이로드 용어보단 쉬운 데여? ^^;;
그나저나 가만히 생각해 본께 이놈도 가지고 싶어지네요 병입니다 병 ...ㅠㅠ 근데 뭐하려고 가지고 싶냐고요?? 조그만 경첩도 이쁘게 맹글고 꼭지에 무늬도 새기고 싸인판도 맹글고...대충 그런게 하고싶네요 본래 무슨 용도로 사용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ㅎㅎㅎ
조그만 경첩 만드는데는 저넘이 완빵임다.^^ 글구.. 동천님이 하고 싶은 용도로 사용하는 넘 맞습니다.ㅋㅋㅋ
무슨 지름신이 시도때도 없이 오신다요~~~~???
아.. 저넘이 사진상으로 보이진 않지만 3축짜리 네여. 제가 구상한 녀석도 3축짜린데 저넘보다 좀 커다랗고 드레멜 대신에 스핀들블럭과 벨트풀리 주문제작하고 모터를 달려고 하니까 100만원이 후딱 넘어가던데여.ㅡ,.ㅡ 참외배꼽 선배님께서 이쪽에 전문가 시군여. 다음에 염치불구 하고 부탁 좀 드려야 겠습니당.^^;;
글구.. 저넘은 컨트롤러와 컴을 연결하여 컴상의 프로그램으로 펄스를 제어하는 것 같습니다.
펄스란 말 외에는 난 모라 몰라! 20여년전에 샤프 콤퓨터의 프린터가 볼펜 같은것 끼우고 프린트하면 용지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지도도 그리곤 했는데, 그게 그런 원리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