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는 눈의 여왕, 친구(드라마), 역린 같은 무거운 역할은 거의 망하는거 같고
시크릿가든, 사랑의 불시착 같은 비교적 밝은 역할은 빵빵 뜨는데..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역할에서 묵직한 중저음으로 깔리는 이 배우의 나레이션을 참 좋아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5AVMM1IWXM
그래서 묵직한 역할로 나오는 이 작품이 참 기대가 됩니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의 4년만에 차기작이라 뭔가 이를 갈고 나왔을거 같아서 기대도 되구요
(또 용산에 있는 그분이 죽도록 싫어할 영화라 잘됐으면 하는 바램도 크고말이죠)
첫댓글 하....이건 꼭 필수 관람입니다!!!
하얼빈 정말 기대됩니다
전 현빈작품중에 그사세가 가장 기억 남네요 ㅎ 하얼빈도 기대
그분 이라는 호칭은 과분한듯
그놈,그거, 걔 정도가 적당
쟤, 저거, 점마, 짜식 이 있죠 ㅎ
오오 부싼 스톼일 쏴롸잉네~
좋은 배우의 필수 조건이죠.
그사세 보면서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나레이션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있는 목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하얼빈에서도 메세지가 묵직하게 전해지는게 시대극 잘 만드는 우민호 감독 작품이라 기대되네요~
초기 데뷔작인 아일랜드에서의 현빈도 참 좋았습니다. 고지식한 경호원.. 이나영과 김민정 사이에서 보여진 고지식한 이기심이란 참... 매우 특이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