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2a3e529b6b80a0f7b31585bfd27b34308df3da6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2a3e529b6b80a0f7b31585bfd27b34308df3da67" data-origin-width="900" data-origin-height="372"></div><p>안녕하세요, 제나 아빠입니다.</p><p>부동산이나 대출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감히 여쭙니다.</p><p> </p><p>현재 만 42세이고, 우리나라 들어온지 5년 만에 아파트 청약 진행에 관심이 있는데요. 김포 쪽 거주 중이고 전세자금 포함해서 3억이 있습니다. 작년 기준 세전 연봉은 76백만원, 올해는 적어도 85백만원이 확정이고요.</p><p> </p><p>아이는 초3 딸 하나입니다.</p><p>곧 청약이 진행될 재조합 건설사에서 생애 최초로 분양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분양가가 5.3억에서 6.3억입니다. 그럼 3.3억 정도를 대출을 해야 하는 셈인데, 투자 목적이 아니다보니 앞으로 남은 기간이 까마득합니다. 😭</p><p> </p><p>4년 후면 이미 40대 중반이 넘어서기 때문인데, 더 늦기 전에 청약해 보는 것이 나을까요?</p><p> </p><p>주택담보대출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부동산에 문외한이고 한국 들어온지 이제 5년차라 아직 갈길이 멉니다ㅠ</p><p> </p><p>하여 자유롭게 의견 주시면 참고하여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p><p>감사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56977322da3a2c91a77773a0be8d64d9c4a14b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b56977322da3a2c91a77773a0be8d64d9c4a14be" data-origin-width="1680" data-origin-height="2512"></div><p>딸이 크면 어떤 모습일까 싶어 AI 앱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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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지가 문제일것 같습니다. 지금 나라 경제 파탄나는 지경이라 어쩔 수 없이 급하게 DSR 을 확 죽이고 있는지라... 그나마 서울은 거래도 활발하고 상승 추세에 있지만 서울 제외하고 수도권은 주 요충지가 아닌 이상 폭락 중입니다. (적어도 제 체감은 그렇네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워낙 불패 신화로 견고하다 보니 이론적으로 예측하긴 힘들것 같고 어쨌거나 거주 목적으로 1채 가지고 있는건 안팔면 그만이니 대출이 많아도 상관 없지만 다만 요즘 불경기와 줄도산 하는 회사들을 보고 있자니 이 타이밍에 큰 융자를 받는게 어떻게 작용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어떤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주변시세가 분양가보다 높다면 부담은 좀 덜 느껴도 될테니까요.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3.3억이라는 대출 이자의 압박은 물리적으로는 달라지지는 않기도 하구요... 결국 이걸 감당할거냐 말거냐부터에서 어떻게 감당할까는 본인의 선택이더랍니다. 3.3억 대출 이자 계산해보고 월수입 과 지출 대조해보고... 결정은 본인 몫이죵
월급 실수령액과 실제 납입 이자액을 계산해보시고, 그걸로 월 지출이 감당되는지 계산해 보셔야합니다. 사람 사는일이다 보니 어느정도 여유자금(매달 발생하는 경조사비,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 확보하기 위한 저축도 고려 하셔야 하고. 청약 하기위한 계약금, 각종 수수료 세금, 나중에 실제 입주할때 이사비용, 가구 가전 구입 비용 또한 다 계산해 두셔야 하구요. 결론은 실제 청약 한다는 가정하에 금전적인 계산 및 시뮬레이션이 어느정도 되셔야 나중에 덜 힘드세요.
첫댓글 보통 30년 주담대 받고 평생 갚으면서 사는거죠. 그렇긴 한데, 현 금리에 3.3억 대출이면 원리금 상환 부담이 꽤 크겠네요.
그러네요. 4년 후 입주이니 그때까지 바짝 모아서 3.3억을 2억으로 줄여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결국 입지가 문제일것 같습니다.
지금 나라 경제 파탄나는 지경이라 어쩔 수 없이 급하게 DSR 을 확 죽이고 있는지라...
그나마 서울은 거래도 활발하고 상승 추세에 있지만 서울 제외하고 수도권은 주 요충지가 아닌 이상 폭락 중입니다. (적어도 제 체감은 그렇네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워낙 불패 신화로 견고하다 보니 이론적으로 예측하긴 힘들것 같고
어쨌거나 거주 목적으로 1채 가지고 있는건 안팔면 그만이니 대출이 많아도 상관 없지만
다만 요즘 불경기와 줄도산 하는 회사들을 보고 있자니 이 타이밍에 큰 융자를 받는게 어떻게 작용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한번은 이미 터졌어야 했다고 보는 입장인데, 폭탄돌리기가 지속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또한 4년 후 입주 시기가 되면 이미 전 40대 중반이니, 청약을 해보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제나 아빠 실거주 하실거고 시공사와 시행사가 믿을수 있다면 1채는 대출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미 부동산 버블은 연착륙은 물건너 간거 같구요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겠지만
터진다면 감당하기는 쉽지 않을거 같네요 절대 전세금으로 메꿀 생각은 하지도 마시구요
북4 한x 이신가보네요.
오오! 맞습니다! 😊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어떤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주변시세가 분양가보다 높다면 부담은 좀 덜 느껴도 될테니까요.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3.3억이라는 대출 이자의 압박은 물리적으로는 달라지지는 않기도 하구요... 결국 이걸 감당할거냐 말거냐부터에서 어떻게 감당할까는 본인의 선택이더랍니다. 3.3억 대출 이자 계산해보고 월수입 과 지출 대조해보고... 결정은 본인 몫이죵
맞은 편 자이에 살고 있는데 매매가 대비 비슷한 것으로 보여 더 끌리긴 합니다. 😅 앞으로 입주 전까지 허리띠 졸라매면 2억 초반으로 대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월급 실수령액과 실제 납입 이자액을 계산해보시고, 그걸로 월 지출이 감당되는지 계산해 보셔야합니다. 사람 사는일이다 보니 어느정도 여유자금(매달 발생하는 경조사비,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 확보하기 위한 저축도 고려 하셔야 하고. 청약 하기위한 계약금, 각종 수수료 세금, 나중에 실제 입주할때 이사비용, 가구 가전 구입 비용 또한 다 계산해 두셔야 하구요.
결론은 실제 청약 한다는 가정하에 금전적인 계산 및 시뮬레이션이 어느정도 되셔야 나중에 덜 힘드세요.
현실적인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삶의 변수가 가장 큰 걱정인데, 여차하면 최악의 경우 전세를 내 놓던지 하여 해결해야할 듯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생애최초에 아이 하나있으면 대출이자 1.9프로 아닌가요?
5년전에 저 받을땐 그랬는데.
만약 2프로 전후라면 30년납으로 최대한 땡겨야죠.
은행이자보다 낮은데 ㅎ
지금은 정책대출이라도 그정도 금리는 안나와요 ㅠㅠ
4% 정도인 듯 합니다. 보아하니 입주 시기에 맞추어 대출을 받으면 될 듯 하여 우선 청약을 해 보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대출 2프로 초반대 작년에도 제 선임이 받았어요. 내생에첫주택이랑 하나더묶어서 받을수있습니다 자녀당 0.1%씩도 들어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