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예수 성심 성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월별로 성월을 지내면서 성월의 의미를 묵상하며 닮으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월은 성요셉 성월, 5월은 성모 성월, 6월은 예수 성심 성월, 9월은 순교자 성월, 10월은 로사리오 성월,
11월은 위령 성월입니다.
예수 성심 성월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묵상하고 닮으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예수마음이라고 합니다.
예수마음을 묵상하고 마음에 담고 닮으려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부처의 마음을 한마디로 자비로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첫번째로 사랑의 마음, 측은지심으로 표현합니다.
세상을 고통이라고 생각한 것에서부터 구세주 예수님이 필요했고,
사랑의 마음이 필요했으며, 고통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 측은지심이 필요했습니다.
한달동안 측은지심, 사랑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가족들에게부터 측은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형제, 자매에게도 사랑의 마음으로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며 6일은 현충일입니다.
나라와 민족, 정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생각하고
후손으로 그 정신을 닮고 또 우리 후손들에게 그 정신을 물려줘야겠습니다.
넓은 마음, 희생 정신을 본받아야겠습니다. 거친 말을 삼가해야겠습니다.
생각없이 신중함 없이 내뱉은 말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모릅니다.
측은지심, 사랑의 마음으로 말하고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광진 엘마노 신부님 훈화 -
첫댓글 감사 합니다.
훈화 자료로 소중하게 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