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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크리스마스에도 방구석크리
안녕!!!!!!!!!!!!!
서울 모처 대학에서 문창과를 복수전공 하고있는 여시야... 아마 문창과에 대해서 언니들이 올ㅋ 하는 시각도 있고, 재밌겠다 라는 생각도 있으리라 생각해. 난 책이 좋아서 시작했고, 일년에 복수전공 전에도 많게는 100권 적게는 60권은 읽었엉.... 그리고 그 전까지는 한국 작품은 거의 안읽었지만, 요새는 소설은 한국현대소설 위주로 읽어... 외국 현대소설 진짜 별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소설 읽다가 읽으면 진짜 문장도 별로고 (물론 번역이라 그렇겠지만...) 내용도 틈 투성이다ㅡㅡ
문창과는 순수문학이랑 대중문학에 대해서 그 대우가 좀 심해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복수전공 전까지 이런 작가들이 있는지 잘 몰랐다(..............) 근데 그건 우리학교만 좀 심한듯. 작품 내는거 보면 잘 모르겠는 글들이 많아... 물론 그건 내가 멍청이라ㅋㅋㅋ.ㅋ.ㅋ.ㅋ...
특히 우리학교는 합평하려고 소설제본 펴면 진짜 줄거리보다는 뭔가 분위기? 그런 위주인데 단국대 문창과인 친구 말 들어보니까 거기는 약간 대중문학도 인정하는지 연애소설같은 느낌도 좀 있다고 하더라고 ㅇㅇㅇ (그러나 자세히 물어보진 않아서 잘 모름)
어쨌든 이 추천은 말그대로 글을 읽는다, 소설에 흥미이상의 관심이 있다 하면 읽어봐야 할 책이야. 이런거 안읽어도 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영화한다는 사람이 재밌다고 로맨틱 코미디만 볼 수 없잖아???? 음악한다는 사람이 아이돌 노래만 주구장창 들을 순 없잖아?? 뭐 이런 의미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책 좀 읽는 언니들에게 문학에 발을 좀 대보시라고... 이런 책을 추천해 드림...
총 8명의 작가와 작품을 간단히 소개할께!
중요도 순서는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나는대로 ㅇㅇㅇ
: 찍고 나오는건 간단한 작가 소개인데 내가 쓴것도 있고, 뭐 책 뒷면에서 끌어옴ㅋㅋㅋㅋㅋㅋ
1. 박민규 : 무규칙 이종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카스테라
박민규는 대부분 다 들어봤을 작가야. '카스테라'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더블'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등 장단편을 꾸준히 많이쓰는 작가야. 그리고 광팬이 많은 작가이기도 해. 학생들한테도 그 작법이 인기가 많아서 따라하는 애들도 많다.
그러나 내 취향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스테라가 제일 박민규 스러운 작품이라고 난 생각하는데 가장 기이해. 세일즈맨이 물건 팔러 화성으로 가기도 하고, 냉장고에 잡것들을 다 집어넣는 뭐 그런 얘기야. 말만 들어도 어처구니없지????
박민규를 그러나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뜬금없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이 좋다는 것이다ㅇㅇㅇㅇ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가장 완벽하게 이어가는 작가고, 평범한 소재에 대한 재발견이 엄청난 작가야.
그렇지만 이런 분석들이 귀찮은 언니들은 장편을 추천한다. 단편보다 사실 연결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기니까) 재미로 따지면 훨씬 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편을 보면 현실적인 여시들은 '뭐야ㅡㅡ 이게 뭔말인데ㅡㅡ 말도안돼ㅡㅡ' 이렇게 되지만 장편은 그래도 연결성이 있다 ㅇㅇ
그러나 나는 파반느 읽고 몹시 화를 냄. 혹시 이 책 읽고 '이게 대체 누구를 위한 로맨스 소설인데????' 라고 생각한 여시 있으면 나랑 톡좀 하자
추천) 어떤 뜬금없는 소재가 나와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여시, 막나가는게 좋은 여시
2. 김애란 : 일상의 사소한 감정
두근 두근 내 인생
달려라 아비
여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작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ㅇㅇㅇㅇㅇㅇㅇㅇ 사실 난 별로인데, 황석영이 엄청 예뻐하고 전체적으로 문단내에서 평이 엄청 좋다. 특히 어린데도 불구하고 작법이 뛰어나서 핫이슈가 된 여성작가다. 한예종 00학번인가 그럴텐데 그건 중요하지 않고...
'달려라 아비', '침이고인다' 라는 단편집이랑 '두근두근 내인생'이라는 장편집이 있다. 남들은 장편보고 기대이하라고 하던데, 난 단편이 오히려 별로였다.........장편이 훨씬 나았다. 전체적으로 글을 보면 몽글몽글하게 쓰는 편이고 확실히 여성취향의 무언가가 있음 ! 가볍게 쓰는 느낌인데 읽어봐야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말하자면 독하지 않은 작가다. 아버지가 실직이 되고, 죽을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주변상황에는 신경쓰지않고 덤덤하게 자기 생각이나 감정들을 풀어낸다. 보통 이 작가 작품 속 캐릭터나 내용은 조금 환상적이거나 평범하지 않은상황이지만, 그걸 되게 부드럽게 끌어낸다.
추천) 나 여자에요~~~ 하는 부드러운 여시, 복잡한 감정보다 따뜻한 감성이 좋은 여시
3. 최제훈 : 패러디와 상상력
퀴르발 남작의 성
내가 읽어본건 '퀴르발 남작의 성'밖에 없지만 어쨌든 이 작가책은 재밌다!
상호텍스트랑 패러디를 잘 쓰는 작가라서 책 보면 프랑켄슈타인, 셜록홈즈, 추리소설 이런거 다방면으로 끌어와서 요리조리 잘 짜맞추는데 작법도 훌륭하지만 그 결합이 뛰어남.
이 책은 작품 분석을 하자면 끝도 없이 파고들 수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당ㅇㅇ 왜냐면 오로지 작가의 상상력이 아니라 남의 생각을 빌려와서 쓰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원작이랑 비교하라 그러면 매우 빡침!!!!!!!!!!!!! 그러나 분석외에 흥미로 읽기에는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튼 이 작가는 '환상과 현상을 넘나드는 상상력' 이다.(라고 책 뒷장에 써있다)
추천) 추리, 스릴러 영화 등 강한 소재 좋아하는 여시,
4. 김연수 : 위로와 이해
원더보이
세계의 끝 여자친구
내가 좀 좋아하는 작가임ㅇㅇ
다작하는 작가라서 책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최근에는 '세계의끝 여자친구', '원더보이'등이 있다. 책은 전체적으로 음... 위로가 된다. 문장이 길고 꾸밈이 제법 있는데 오그라들지 않는다. 당연히 좋은작가라서 그렇겠지??? 여튼 따뜻한 책인데 약간 후유증이 남는 책이다.
평생 만나지 못하는 연인이나, 결혼 직전의 옛애인을 만난다거나, 친구의 죽음을 먼 훗날 듣게 된다거나 그런 상황들인데 다행히 별로 구질구질하진 않고, 이렇게 이별이나 슬픈 상황들에 서있는는 혹은 벗어난 얘기들에 대해서 담담하게 씀. 그래서 그런지 좀 더 슬프다.
참고로 난 '세계의끝 여자친구'읽고 몹시 우울함에 빠져있었다. 전체적인 작품은 인생의 과정에서 슬픈부분과 관계들을 아련하게 씀... 뭐 이런 느낌이당.
추천) 약간 허세스러운 글 좋아하는 여시 (이렇게 표현해서 미안ㅋㅋㅋ..ㅋ...) , 감성적인 여시, 삶에 위로가 필요한 여시들
5. 김중혁 : 웃긴 무라카미 하루키
미스터 모노레일
악기들의 도서관
이 작가는 사실 안쓰려고 했는데 내가 최근에 재밌게 본 작가라서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터 모노레일'과 '악기들의 도서관'이 있는데 약간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스러운 부분이 있다. '상실의 시대' 스러운 무라카미 하루키 말고 '핀볼'이나 '양을 쫓는 모험'의 무라카미 하루키... 무슨말인지 모르겠지??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는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는데 능한듯 보임ㅇㅇ 특히 미스터모노레일 읽으면 보드게임과 새로운 종교와 뭐 이런것들을 잘 이어간다. 그래서 우리언니는 읽고나서 '이거 뒤로 갈수록 산으로가... 짜증나ㅡㅡ' 라고 표현하고, 나는 '산으로 가긴 가는데 잘 이어나가네' 이런 생각을 했다.
사실 이 작가는 원래 수업시간에 잘 나오는 작가는 아닌데 굳이 내가 교수님에게 들었던 이야기로 표현하자면 '소설에는 정답이나 규칙이 없기 때문에 전부 알려줄 필요는 없다'이다. 뭐냐면, 이 작가는 어떤 줄거리나 내용전체를 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전체 사건의 일부만 우리에게 보여주거나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의 사건을 완성시킨다ㅇㅇㅇ... 아 쓰면서 어려워...
추천) 추천한 책들 중에 가장 재밌게 읽으려면 '미스터 모노레일' 을 추천드림 (은 근데 내취향...)
6. 이기호 : 비속어로 보여주는 현실
최순덕 성령충만기
'최순덕 성령충만기' 쓴 작가로 사실 내가 이 작가는 읽은게 이것 밖에 없다...........
그러나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기호=욕쟁이
까는거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양아치...? 같은 느낌의 내용이 많다. 약간 또라이들도 많이 나오는 편임. 그리고 그 주인공 양아치의 생각에 동화되는 부분이 있다. 처음엔 너무 과장된거 아닌가? 생각하다가도 읽다보면 오히려 이런 것들이 우리사회 어디선가 일어날 것 같다. 앵벌이, 종교에 미친사람, 몸파는 정신지체아 등등이 나오는데 이걸 무겁게 풀어내지 않는건 '욕'의 힘에 있다고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난 쎄!!!!!! 아주 쎄!!!!!!!!!!!
7. 하성란 : 리얼리티
푸른 수염의 첫번째 아내
단편집 '푸른수염의 첫번째 아내' 외 다작하였으나 일단은 얘만....
내가 좋아하는 여류작가임. 한마디로 말하자면 님 좀 짱인듯임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들이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내는데 재능이 있다면 이 분은 실제 일어날것 같은 일은 아닌데, 굉장히 현실같이 쓴다. 아오 봐야 이걸 아는데ㅠㅠㅠㅠ 그리고 문장이나 내용에 군더더기가 전혀 아예 없다. 진짜 문장하나하나 필요없는데 억지로 들어간게 없다. 특히 제목이랑 내용이 잘 이어지고, 중의성이나 현실적인 소재를 잘 끌어온다.
리얼리티가 있는데 구구절절 막 뉴스처럼 그걸 다 얘기하는게 아니라 문학적으로 보여줌. 분명 소설인데, 왠지 진짜일 것만 같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전체적으로 굉장히 소재들은 우울함. 그러나 내가 우울에 빠지진 않는다ㅠㅠ
추천) 현실적인 이야기 좋아하는 여시, 과장되거나 더함이 없는걸 좋아하는 여시, 남자들 특유의 마초짓이나 개그가 싫은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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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괜히 시작했다.... 내용은 좀 안쓰고 작가 특성만 쓰려니까 마치 주구장창 하던 소설 합평이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외국 소설은 고전 말고는 별로 안좋아해 틈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 ㅋㅋㅋㅋㅋㅋ
이 책들은 내가 2년간 복수전공 하면서 최소 한 번, 혹은 학기마다 (박민규.......) 무조건 한 번씩은 읽은 작가야ㅠㅠ
마 문창과 여시들은 공감할 작가들.....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이나 학기외에 읽으면 재밌는데 수업들으면 머리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언급도 많이되고 학문의 영역에서는 무조건 배워줘야 하는 작가들이당. 물론 난 주전공이 아니고, 글쓰는것 보다 출판쪽에 생각이 있어서 복전을 하는지라 그렇게 막 심도깊은 이해는 없어.....
복전 생각하는 여시들, 문창과 들어가는 여시들 한 번쯤 읽어두면 좋을듯 해서 썼음ㅇㅇㅇㅇㅇ
+) 개인적으로 독서가 흥미나 취미 그 이상의 여시들은 1년에 한번씩 나오는 '수상작'들 사서 보는걸 추천한다.
이상 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동인 문학상 등등 많은 책들이 나오고 대부분의 작가들은 사실 돌고 돌지만(........) 읽어서 나쁘지 않음ㅇㅇ
난 문학동네 계간지로 1년에 4권 두꺼운 단편 수록집을 받고,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을 1년에 한 권씩 산당ㅇㅇ 이런것도 책 읽다보면 취향이 생기는데 정말 나쁘지 않음ㅇㅇ 특히 젊은 작가상은 작년이 2회째라서 내가 1권부터 찬찬히 모을 수 있었기 때문에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작품도 내 취향이야 ㅇㅇㅇ
+) 대중문학작가에 대해서 잠깐 언급
공지영(도가니, 우행시 등), 김려령(완득이), 구병모(위저드 베이커리) 등은 대중문학작가야. 공지영은 작년 이상문학상 받으면서도 학생들한테 인정의 여부가 심하게 갈렸고, 김려령이나 구병모는 청소년 문학한다고 비판을 많이받아. 사실 나도(....)
그리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도 보통은 대중문학으로 꼽아. 그러나 신경숙의 '풍금이 있던 자리' 같은 소설을 보면 또 여부가 달라져. 그러니까 무조건 대중문학/순수문학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대체적인 구분은 그래.
사실을 말하자면 위 작품들은 '문학성'의 측면에서는 떨어져. 영화 '너는 펫'같은 (왜 예를 이걸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코미디영화가 (이것도 참 옛날...ㅋ.ㅋ...) 일반 독립영화에 비해서 재미나 흥행성은 더 있었을 지언정 작품성까지 더 좋다고 할수 있을까? 물론 개중에는 '올드보이'처럼 둘 다 잡을 수도 있지만 보통 그렇지는 않지.... 물론 이제 선택은 취향의 문제이니까 어떤 영화를 보던, 어떤 책을 보던 그런걸로 나눌순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작품성에는 차등이 있어야겠지?? 귀여니 책이랑 이런 소설이 재미는 몰라도 작품성은 다른거잖아 !!!!!!!!!!!!!! 내가 이런 책을 소개한건 그런 의미야.
여담이지만 공지영이 문단에서 욕먹는 이유는 대중문학을 하면서 본인이 순수문학인 것 처럼 너무 많은 유세...? 를 부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에서 이 작가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당.... 하지만 난 그 아줌마 트위터가 더 싫음
아 힘빠져... 끝!
다음에는 시간이 되면 올해 읽은 책 중에서 한국소설만 써볼께 ㅇㅇ
+
스크랩 막으려다가 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져가려면 말은 하고 가져가라고여......
연어해서왔오ㅎㅎ꼭다읽어볼게 고마워!!!
책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좋은글!!!! 고마워♡♡♡♡
미래에서왓서요~ ♡ 잘 볼게 엿이야~!!
언니 대형 연어 스크랩 해가요~♡
연어 하다가 외쩌요! 넘나 좋는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돋는글이다..대중문학과 순수문학 흠..글 흥미롭게 잘봤어 여시가 추천해준책들 꼭 읽어볼게!
고마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1.18 00:21
오와 완전 읽고 싶다
연어하다왓어. 정리잘했다여시ㅠㅠ고맙고 다 읽어볼기
다 샀다 ..ㅋㅋ
고마워 여시야 추천작품즐 잘 읽어볼게!
추천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