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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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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미국에서의 외모, 몸매 지적 혹은 언급에 대한 보고서
할수있드아앙 추천 0 조회 8,492 23.09.18 06:0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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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8 06:12

    첫댓글 맞아 뭐가됐든 간에 외모칭찬 불쾌해 날 뜯어보고 관찰했다는걸 티내는거잖앜ㅋㅋㅋㅋ그래서 한녀들 맨날 여자들이랑 친해지고싶어서 괜히 이쁘다고 호들갑떠는것도 하나도 안 반갑고 무례함

  • 23.09.18 06:19

    진짜 우리나라가 유독 외모랑 몸매로 그 사람의 격을 엄격히 판단하는거같아, 게다가 뚱뚱하고 못생기면 뭐 죄지은 사람마냥 비웃고 무시하고, 급나누고,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서 청소년들조차도 다이어트다, 성형이다 외적인 부분에 엄격해지는게 진심 마음의 병걸린 수준같아, 적어도 어린애들한테는 그런 잣대가 없어야되는데, 진심 어른들부터라도 외적인면보다 내적인면을 좀 많이 쌓고 중요시됐으면 좋겠어

  • 나 에드시런 암생각없이 못생겼다고 했는데
    외국인들이??? 이런 느낌 받았거든?? 진짜 북미에서는 에드시런보고 못생겼다고 안해…?

  • 23.09.18 07:06

    물론 잘생겼다 생각하지도 않지만 자기 본업잘하는 가수니까 굳이 외모 얘기 안꺼내는것 같아 물론 칭찬으로는 뭐 누구 핫하다 자기 스타일이다 이정도 얘기는하던데 굳이 외모얘기로 까내리는게 ??인 포인트일수 있을거같아

  • 23.09.18 07:26

    함 특히 머리가 진저색이라

  • 23.09.18 10:42

    이거 한국팬 댓글 가지고 빵터진 것도 있잖아. You are little ugly but I like you. 하는 한국인 댓글 미국 토크쇼에서 박제해서 존나 웃음.. 연예인이어도 그들 정서에서는 저런 악플+애정어린말이 혼란스러운듯

  • 23.09.18 06:44

    우리나라는 뭐 가정집에서 가족끼리부터 저러니까ㅜ

  • 23.09.18 07:19

    ㄱㄴㄲ... 난 밖에서 절대 외모언급 안 하려고 하는데 집구석에서 부모라는 사람들부터가 품평 오져ㅆㅂ

  • 23.09.18 06:45

    아 나는 그리고 내가 아는 한국 여자애들 본인 외모 얘기 하는 것도 듣기 싫어 자기가 뭐 먹었는지 식단 얘기 겁나 하고 살이 쪘네 빠졌네 자긴 뭐 얼굴이 이렇네 체형이 저렇네 하는 거;; 진짜 좀 병적인 수준으로 외모에 집착해서 짜증남 내 외모도 뒤에서 저렇게 나노단위로 분석하고 판단하고 있을 것 같음

  • 23.09.18 07:38

    333 나도 그래.. 이런 사람들이랑은 최대한 거리두고 지냄... 뒤에서 자기 입맛대로 무조건 평가 하고 있을 것 같음

  • 23.09.18 07:39

    아우 통통해서 귀엽다 살빠진것같다 이런 소리도 다 진짜 안했으면ㅋㅋㅋ 어디가 이래서 예쁘다는 것도 그새 다 뜯어본 것 같아서 싫어

  • 23.09.18 07:55

    미국ㅋㅋ 얼마전 핫플난 미국 여배우 외모조롱 밈도 그렇고
    걔네(미국인들)보다 살쩠네 빠졌네 정도하는(이게 좋다는 뜻은아님)우리나라는 양반아닌가ㅋㅋ

  • 23.09.18 08:08

    진짜 외모언급 없이는 스몰톡이 힘든가.. 저번 설날에 친척들끼리 모였는데 여자 사촌 한 명이 살이 좀 쪄왔는데 모든 친척이 하나같이 입댔어..근데 그게 걱정한다고 하는 소리거나 그냥 별 생각없이 내뱉는 얘기임. 그 집 엄마가 먼저 화두에 올렸어. 정말 상처 많이 받았을 것 같더라

  • 23.09.18 08:27

    맞아.. 밀국 살이 1n년차인데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랑 영통할때마다 살이 쪘네 빠졌네 피부가 왜 그러냐 관리 좀 해라 이런얘기 들을 때마다 밀국 살아서 존나 다행이란 생각함.. ㅅㅂ

  • 23.09.18 09:07

    이게 진짜 안고쳐지더라 ㅠㅠㅠ

  • 23.09.18 09:26

    나 어릴때부터 엄마가 남의 겉모습에 대한 언급을 하면 안된다고 해서 살면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 너 요즘 왜이렇게 살이 빠졌어 다이어트해? < 이정도도 내가 보기엔 엄청 무례한 수준인 거 같아서 본문에 글쓴이가 예시도 다 놀람. 아무튼 각설하고 보통 어릴때 외모 얘기 하지 말라는 거 지금도 잘 안 가르치나?

  • 23.09.18 10:09

    어쩌다 밀국친구의 10대시절 사진을 봤는데, 잘생겼다고 칭찬했는데.. 이것도 무례한 행동이었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9.18 12:10

    22222 저 문장에서 딱 뭐지?? 싶었음

  • 23.09.18 10:25

    오 한국사는 지금의 내가 봤을 때는 저 사람이 유독 외모평가 즐겨하시는거같음 난 미국살때 저런적 한번도 업ㄱ는데

  • 23.09.18 10:35

    나 캐나다에서 어학원 다닐 때 스페인에서 온 친구가 한국인한테 “너 머리 작다.”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거 좋은 거냐고 나쁜 거냐고 나한테 와서 상담했었음… 내가 뭐라 말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ㅋㅋㅋ 그 뒤로도 진짜 사소한 거 하나하나 한국인들은 인지하지도 못하는 외모지적 너무 많았어.

  • 23.09.18 10:43

    근데 또 이래서 한류가 존나 핫해진 것도 있어. 한국인은 엄청 세련되고 미감이 좋음. 장단점은 늘 맞붙어있는 듯

  • 23.09.18 11:53

    근데 저게 평균이하인가..? 2013년이라 그런가? 글쓴분이 유난히 외모 얘기 많이 하는거 같은데..

  • 저사람 진심으로 자기가 평균보다 외모지적 덜한다고 생각하나?? 아무리 2013이라도 존나 심한데ㅋㅋㅋㅋ

  • 23.09.18 18:26

    천박한 문화 맞지뭘 ㅋㅋ 저런사람 아직도 존나많음

  • 23.09.19 01:59

    ㄹㅇ 너 오늘 안색 안좋다 이런것도 갑분싸됨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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