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회(5.7~8) 주말명상 후기...& 아딜라네 식사초대~

[자미]

지난주 월회원 등록하신 마포 공덕 사시는 테라님~ 가까운 마포분이라서 반가운 마음 가득^^

마포인구가 몇십만인지 모르겠지만 마포인구분의 1의 확률!!! ㅋㅋㅋ

전라도 군산 대표로 오신 명상열정남 도담님~

도담님은 군산 전체 인구에서 1%의 확률!!! ㅋㅋㅋ

ktx에 몸을 싣고 먼 거리도 마다하고~ 대단대단!!!

오랬만에 명상하러 오신 안혜영님~ 종종 캠프나 행사때 보긴 했어도...

주말명상때 보는건 처음?! 인거 같기도 하고...암튼, 무지 반가운 혜영님~

은 오신김에 월등록에...이번 본어게인 그룹 두번째로 참가한다니 더더욱 반가여~

혜영님과 단짝궁 아딜라님~

작년 본어게인 그룹 한번 하더니 두분 만나면 찰떡처럼 붙어서 수근수근 싱글벙글~

한결같은 토요일 오후 명상녀 한사님~

주부라서 시간적 제약은 있지만, 토요일 오후 명상만은 왠만하면 출첵하시는 한사님~

몇달간 일을 쉬시는 중이라서 시간적 여유가 더 있으시다고 하내요.

휴식하는 동안 몸, 마음 재충전 가득 하세염~

냉이님은 토요일 저녁 명상때 잠깐 보고 일이있어서 토욜밤 내려가고, 사공님은 5월 8일 어머이날은 혼자계신 아버님과 함께

보내는 관계로 부득이 이번주는 빠지고 다음주에는 온다고 하내요.

냉이님, 갈수록 씩씩하고 밝고 힘있어보이는 모습^^

일요일 재응님~ 지난 4월 캠프이후에 뵙고 센터 주말명상때 보니 좋내요~ 보고 또 보니 좋내요.

토요일 오후 지버리쉬 명상 시간...

쿤달리니 명상 시간...

이건, 지버리쉬 명상전 춤추는 시간 같으다...

테라님은 토요일 오후 명상 3타임 하시고 토요일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토요일 오후 나다브라마, 지버리쉬, 쿤달리니 명상을 마치고

저녁식사는 마포역 지하 밥집에서 생선구이와 청국장으로 담백하게, 깔끔하게~

자미, 사난다, 아딜라, 한사, 혜영까지 5명의 여자들 틈에 유일한 청일점 도담님~

여자들의 이런저런 재미난 수다 토크에 도담님도 함께 토크~

여자들 수다떠는 사이 도담님 슬쩍 저녁식사 계산...감솨~

저녁 식사 이후...

오쇼와 푸나의 에너지를 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이브닝 미팅 시간

점점 에너지를 고조시키는 음악과 하는내내 작년 푸나갔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많이 떠올랐습니다.

푸나의 모든 것들...나무들, 리조트 곳곳 풍경들, 스치듯 만났던 사람들, 여러가지 기억들...

매우 선명하고 강하게 떠오르며 푸나의 향수에 젖어들었던 시간...

이브닝 미팅!!! 매우 맛있었던 명상시간!!!

명상치유교실은 하체와 단전, 제3의 눈을 강화하는 명상을 함께 하고 

토요일 전일정을 마쳤습니다.

주말 밤 센터 지킴남 도담님~ ㅋㅋㅋ

벌써, 여러주째 보고있지만 체력 짱!!! 열정 짱!!! 근기심 짱!!!

토요일 아침일찍부터 군산에서 기차를 타고 오셔서 토요일 명상 전일정 다하시고,

일요일 아침도 다이나믹 명상 시작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난듯~

6시 40분경 센터를 갔더니 벌써 이브자리 흔적도 없고 어디선가 말끔하게 나타나신 도담님~

새벽 산책갔다오셨는지???

암튼, 50대 중반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시는 도담님~

젊은이들도 이 정도쯤 되면 피곤할법도 한데...

다이나믹이나 만달라같은 빡센 명상도 너끈히 해치우심!!!

다이나믹 끝나고 일요일 오전에...

테라님, 혜영님, 재응님이 오셔서 도란도란 이야기...

테라님은 아직 낯설고 어색한지, 명상 후 쉬는 시간은 잠깐씩 밖에 나가 계셨다 오시거나,

뒷춤에서 조용히 계시는 편인데...이날은 가까이 와서 먹거리도 함께 나누어먹고,

오신 도반들과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셨어요...ㅎㅎㅎ

밖에서 센터를 볼때는 조용하게 보였는데, 안에 들어와서 함께 명상을 해보니

안에서는 온갖 일(울고, 웃고, 소리지르고 기타 등등 액티브)이 다 일어나는 것을 보고

밖에서 느꼈던것과 완전 다른것을 느끼셨다고...

주말 먹거리...아딜라님이 가져오신 나초와 나초소스(듬뿍 양껏 담아서 살짝 넘치는 소스), 이날따라 새콤한 맛이 살짝 더 강하게

느껴지는 나초소스~ 도담님이 사오신 우리 보리가루로 만든 호두과자, 냉이가 시골갔다가 할머니가 말리신 대추를 보고 한웅큼

집어온 대추 !!! 시골대추가 왠지 정겹게 느껴진다...ㅎ

암튼, 일요일 아침은 이것으로 가볍게...

일요일 오전 웃음 명상시간~

& 울음 명상시간

& 옴 만트라 시간~

테라님, 혜영님, 도담님, 재응님, 자미, 사난다님이 동그랗게 둘러앉아 나눔!!!

왠지 한분한분 듬직한 분들이 무게감 있게 둘러앉아 있으니 참 좋으내요~

사난다님 말씀처럼 센터 와서 명상하시는 분들이 센터 지킴이님들!!!

언제나 센터를 마음의 고향처럼 여기신다는 재응님~

첫주, 두번째, 세번째, 이번이 네번째 주말명상 참가인 도담님은 더 깊은 정화...

아직 뭐가뭔지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는 테라님은 좀 더 해보시겠다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명상을 실천하고 있으나 도반들과 함께하는 명상 시간 좋다고,,,이래서 함께하는 것 필요하구나...

웃음, 울음시간에 잘 안나오면 어떻하지하고 살짝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나눔주신 혜영님~

모두모두 감사_()_

일요일 오후...

아딜라님 남편, 현가이버님의 식사초대...

피에스타~ 여긴 현가이버님이 일하는 직장이예요.

뷔페식 식사와 돌잔치, 생일잔치, 칠순, 회갑 등 각종 행사, 잔치 장소 대여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일요일 오후 한가한 시간에 센터식구들을 초대해 주셨어요.

아딜라님도 남편 직장은 처음 가봤다고 하내요...

평소 센터 시설물 손봐주시고 척척 고쳐주시더니, 식사초대까지~ 감솨~

양복입으시고 넓은 뷔페식 홀을 왔다갔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염^^

럭셔리 vip 석에 앉으니 vip 됐어요~

이날따라 검은색 구두에 검은 청바지에 검정 선글라스로 멋을 낸 리아님~

사난다님 왈: 누가 보면 명상하는 사람 안니고 무슨 조직?!필 난다고...ㅎ

특히, 향긋한 버섯전을 좋아라 하신 사난다님~

이것저것 음식가지수가 너무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3접시 먹고나니 아침, 점심, 저녁을 또 한끼로 다 해결하는 자미양!!!

현가이버님과 아딜라님 부부~ 천생연분 같으다...잘 어울려요^^

아빠 직장에서 알바하는 아딜라님 딸 얼굴도 볼 수 있었구요,

남편, 딸 열심 일하고, 아딜라님은 센터식구들과 만찬^^ 여왕님이 따로 없구만요~

럭셔리 피에스타 뷔페홀에 사난다님과 아딜라님~

피에스타 뷔페홀 한쪽 구석에 마련된 포토존~

우왕~ 리아님 폼나게 멋있당~

리아님과 현가이버님~ 조직 보스와 거래하는 컨셉?으로 ~ 히히

식사후...

지난 4월 중순 새로 이사한 아딜라네 집들이 잠깐~

정갈하고 깔끔한 정리정돈! 화이트 톤 벽지에...곳곳에 아딜라님의 센스로 꾸며진 집~

3식구 살기에 아담하고 이쁘고, 무엇보다 주변 차소리 안들리고 조용했어요.

이렇게...주말, 일요일의 긴긴 하루가 지나가내요...

[사난다(정효순)]

식사대접 해주신 현가이버님 아딜라님께
감사드려요^^

풍요로움이 무엇인지 알겠는 요즈음입니다.
주말 평화로움을 함께 나누신
명상도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명상할수 있는 삶에 벅차게
감사합니다..^^

[아딜라]

혼자서는 가기 어려운데 ㅋㅋ 함께 가서 저두 맛나게 먹었네요^^ 가족이 한곳에서 모두 다른 일을 ㅎㅎ 재밌었어요.
오랫만에 뵌 혜영님 ^^ 앞으론 자주 뵙겠지만 선물처럼 반가웠어요.
각 지방 대표로 오신 도반님들도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ㅎㅎ
살맛나요~~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