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건 관계인과 접촉 정황 포착
지난 20일 민주당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결심(結審)공판에서 검찰은 “이재명이 범행 은폐를 시도했다”며 “성남시 공무원에게 전화해 허위 진술을 유도했다”고 했다.
이재명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며, 양형 사유 여섯가지 중 하나로 이 문제를 지적했다.
이재명은 지난 2022년 대선에서 대장동 실무자인 고(故) 김문기씨를 성남시장 시절에는 몰랐다는 발언, 박근혜 정부 국토부가 백현동 용도 변경을 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는 발언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됐고, 오는 11월 15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재명 측이 증인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을 두루 접촉한 정황이 재판에서 드러났고, 이는 범행을 감추거나 허위 증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의 재판에서는 성남시 공무원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성남시 도시계획과장을 지낸 이모씨는 작년 12월 재판에서 “국토부의 용도 변경 압박도, 그런 소문도 없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검찰이 “이재명이나 측근 인사로부터 국토부로부터 압박받았는지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을 받은 적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2022년 8월쯤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이재명의 측근 임모씨가 전화해 “국토부에서 압박했다는 말을 이재명이 누군가로부터 들었다고 하는데 기억 나느냐, 시장님에게 보고 했느냐”고 물었다는 것이다.
이씨는 “두 달 뒤쯤 이재명도 전화 왔는데, 같은 취지로 ‘(국토부의 압박을) 보고받은 기억이 있는데 당신 아니냐’고 해서 ‘그런 일 없었고 보고한 적 없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씨는 성남시장 비서실장 출신 전형수씨로부터도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전씨는 작년 3월 성남FC 수사 도중 ‘이재명은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오.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지요’라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성남시 주거환경과장을 지낸 전모씨도 작년 11월 재판에서 “2022년 7~8월 임씨가 전화해 ‘이재명에게 국토부 압박을 보고한 게 당신 아니냐’고 물었다”고 증언했다.
도시계획과 팀장을 지낸 김모씨, 도시계획과 주무관을 지낸 장모씨도 임씨로부터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받았는데 모두 “보고한 적 없다”고 답했다.
언론사는 이재명 측에 접촉 이유를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가을바람
2024.09.25 06:01:21
극악한 악마 찢보는 사회와 영구히 격리하는 것이 답이다.
Shrimp5
2024.09.25 05:53:57
안 봐도 비디오지. 찢죄명이 그것 안할 놈인가?
Gstone
2024.09.25 05:56:32
하위직 공무원한테 전화해서 사정하는 찢보놈, 급했나?
kevinC
2024.09.25 06:07:47
그렇게 더럽고 추잡스러운 주뎅이와 대가리로 대통령 하고 싶었나? 위증교사부터 허위자백을 조장하는 저 행동들.... 아니 바보 아닌가? 저렇게 전화한 것도 기억이 안난다고 할건가? 기억의 영역과 알고 있는 영역은 다르다는 무슨 신경학적인지 정신분석학적인지, 찢보야 썰은 고만하고 이제 내려와라.
서리꾼
2024.09.25 06:08:44
이제사 뒤틀린 속이 풀리는 듯 하다. 담당 공무원들의 진실고백은 더이상 찢보에게 당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속이 후련하다.
black blue****
2024.09.25 06:23:21
더불개딸찢당은 그만하라. 2년간을 이어가는 찢죄명 방탄, 너무 추하고 더럽다. 해도 너무한다. 국민들이 이렇라고 뽑아준 것 아니다.
sts07mr
2024.09.25 06:16:06
인간 쓰레기 찢보놈에겐 발등에 불이 붙었으니 온갖 방법으로 발광을 하는거다, 전직 성남시 공무원들이 찢보놈 속셈을 다 파악하고 있는데.....
그남자
2024.09.25 06:32:57
찢죄명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공정한 심판을 받을 수 있다. 늦었지만 1심 판결 하면서 구속해야 한다.
찐지니
2024.09.25 06:34:43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구나. 어버이 수령을 위한 맹목적적 충정이 애잔하다. 정치가 영혼과 양심을 팔아먹는구나. 미친 더불범죄찢당.
풍향계
2024.09.25 06:22:12
성남시 공무원들이 찢보 측근으로부터 무언의 심적 압박을 크게 받았다고 이해하면 되겠지. 재판을 지연 시킨 사법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두 둔 부릅뜨고 지켜봐야지.
lakevin200****
2024.09.25 06:42:41
아 나쁜 자식 독재자 찢보놈. 남은 다 협박이야. 네놈 때문에 6명이 의문사 했는데 돌아가신 분들 보면 다 찢보놈이 협박해서 죽었는데...뒤에서 조직 폭력배놈들 사주해서 가족까지 가만 안 둔다고 협박질 하고선..
금강산
2024.09.25 06:38:52
찢죄명이가 가증스럽다. 훗날 그럴싸 하게 포장하기 위해 마치 그런 압력사실이 있었던 것처럼 음모를 꾸몄다고 본다. 과거의 직장 부하들에게 전화로 압박했으니 위증교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뽀다구
2024.09.25 06:59:10
협박,회유,교사에는 아주 이골이 났구너. 찢보놈이 법치국가에서 살 자격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는 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