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한것에 대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니들 후회할거라고
분명 민희진을 복귀시켜달라고 하는게 좋아보이진 않겠죠. 하지만 뉴진스 아이들 방송보면
이 아이들도 정말 몰리고 몰려서 나온 발언인게 아실 수 있을텐데 무조건적 비판만 하시는게 안타깝네요.
분명 민희진은 잘못된 사람입니다.
실행에 옮기지만 않았을뿐이지 사실상 하이브를 벗어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아봤던건 사실이라는게 증거로 밝혀졌죠.
하지만 오늘 방송 보셨어요?
하니가 하이브 내에서 타 아티스트들과 인사하는데 그 그룹의 매니저가
"쟤 무시해" 라고 인사를 못하게 하는 행위까지 당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방시혁이 르세라핌 밀어주고 뉴진스 무시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정황 증거가 나와있고
그 상황에서 아이들로선 유일하게 자기편에 서 있던 민희진에게 기댈수밖에 없다 봅니다.
지금 민희진은 시한부고 이 상황에서 민희진 쫓겨나고 뉴진스만 남는다?
야 쟤 무시해 라고 매니저가 지시할 정도인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저 아이들로서는 정말 궁지에 몰려서 저럴수 밖에 없었다 생각하는데
너무 비판들만 하시는거 같아 글써봅니다...
첫댓글 상황이 많이 안좋긴하네요
쟤 무시해 이런 발언도 전 솔직히 곧이 곧대로 못믿겠어요. 민희진 기자회견 쇼처럼 이번것도 기획된 것 같구요
그렇게까지 의심하며 보시면 어쩔수 없죠
@네루네코 어리고 재능있는 친구들이 민희진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경영관련 발언,25일까지 정상화 발언때문이겠죠.
그리고 무조건적 비판이 있으려나요.다른쪽의견이 무조건적 옹호가 아니듯요
그저 안타깝네요.뉴진스가 행동한 이상 뉴진스도 참전한게 되버린 상황...
참전 할 수 밖게 없게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하이브측의 태도가 저런걸요...
@네루네코 네 그러니까 지금 그 여러가지 발언들 내용들에 대해 비판론들vs옹호론들이 나올수 있다는거죠.그게 무조건적이 아니라는것이구요...
비판보다는 왜그랬냐 하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22 안타까움이 큽니다.
어쨌든 이쁜이들이 말하는게 정답입니다
비판보단... 왜 그랬을까 느낌... 굳이 언급 안해도 될 민희진을 왜...
2222222222
두가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첫번째는 작용과 반작용인데, 뉴진스만 특이하게 하이브산하 레이블 아이돌중에서 본인 레이블인 어도어만 이야기하고, 민희진이 타 레이블 아이돌에 대한 비판을 기자회견에서 그렇게 해놓았으니, 타레이블 소속 직원들이 곱게 볼수는 없겠죠. 본인이 특별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부서?가 있다면, 타부서에서는 당연히 그 시선이 곱기가 힘들겠죠.(타 아티스트?들이 자기 레이블을 전면에 내세우는 걸 본 기억이 없어서요.)
두번째는, 하이브가 레이블체제로 회사를 운영하고 세팅한 입장에서, 어도어가 반기를 들고 이를 수용한다면, 회사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할 리가 만무하다는 생각입니다.
뉴진스 아이들이 어리고 또 감정적으로 충분히 이해가지만, 부모님도 계시고, 어리다고 하기에는 벌고 있는 돈이 얼마인데... 이정도 사태면 변호사와도 상의해봤을 것 같은데. 오늘 같은 라이브를 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사족. 과거 동방신기의 노예계약으로 JYJ가 독립선언햇을때도 독립한 세명이 배신자라고 낙인찍혔지만, 결과적으로 노예계약이 없어지고, 7년 표준계약이 생기고 처우가 개선되기라도 했지만요.
저도 뉴진스 아이들에게는 비판이라기 보다는 안타까움이....
일단 최악의 방법을 선택한 건 맞습니다.
일단 민희진의 잘못은 뉴진스와는 별개죠.
경영권 탈취를 같이 작당한 것도 아니고, 하이브와 민희진 사이에 문제 터진 후에도 민희진을 지지하는 것 뿐이니까요.
아직까진 뉴진스도 회사에 요구할 수 있는거 요구하는 정도하고 봅니다만, (사실일지라도)하이브와 현 어도어 경영진의 치부를 공개하는 발언과 25일까지라는 최후통첩 느낌의 발언이 많이 싸하긴 합니다
미니진없는 뉴진스는 어차피 앙꼬없는 붕어빵이죠... 여돌 감각없는 방시혁이 나서봐야 예전의 신선함은 없을테니...;;;; 그리고 이미 뉴진스는 수납각입니다... 부모들이 중재 나설떄 1년반 휴가 주겠다고 했죠...
가만히 앉아서 수납당하느니 대외적으로 나서서 자기들 의견 말하는게 본인들에게 좋습니다... 최소한 하이브가 대중들 눈치는 볼테니...
프로같이 생각하고 일해야 하는 세계에서 아마추어같이 행동한건 맞다고 봅니다
공감,,
민희진 기자회견 시즌2라고 봅니다.
이번엔 애들 내세운 거죠.
저는 솔직히 민희진이 스스로 프로듀싱한거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대단한거도 모르겠고 그 사태 이후로 나온 노래들만 봐도 괜찮거니 했는데 그냥 이제 끝이라고 봐야...아쉽네요..재능있는 아이들이었는데..
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민희진은 기자회견을 가장한 라방에서 다른 걸그룹 좌표 찍고 비난했는데요. 쟤무시해 보다 더 악랄했네요.
다른 팀 매니저가 대놓고 꼽주는데 이걸 가만히 참고 있는 것도 말이 안되긴 합니다.. 사생활이나 의료기록 유출에 대해서도 하이브가 해명해야할 부분이 있구요
애들이 뭘 알겠습니까.. 그저 불쌍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장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죠.. 바보짓입니다
저걸 말리는 사람이 주변에 하나도 없었다는게
쟤들이 얼마나 방치되어 있는지를 방증해주긴 하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진짜 방치되어 있는거같이 보이네요
민희진이 제일 나쁨
본인이 욕심 버리면 뉴진스는 행복했을거임
엄마 아님 ㅠ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10-20대초에 세상모르는 애들이 자길 가장 챙겨주는 사람 믿고 따르면서 지지해주는게 맞아보이지만....
이성적으로는 아직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엄청난 인원이 지지해주니 제대로된 지식이나 전략없이 밀어붙이는걸로 보이네요
그냥 들이박은 수준이라
선을 쎄게 넘어서
돌이키기 힘든 악수를 든 느낌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데뷔전 더 어릴적부터 본인들을 케어해온 민희진의 편일 거라는건
모두가 다 짐작하고 알고 있었을 것이나.
실제로
그 판에 굳이 뛰어들어 개싸움에 합류하는건
아티스트 입장이던 본인들 스탠스에서
자기 스스로를 정치판의 말로
만들어버린 느낌입니다.
괜히
씁쓸하네요.
그 무시한다는것도
기자회견보면 그냥 한두번 있었던거 같은데 그렇게나 큰일인가 싶네요.
ㅠㅠ 민희진은 진짜...
잘못된 행동이죠.
그냥 민희진 없이 하이브랑 함께 하면 이도저도 아니고 이상한 아일릿 같은 옷 입히고 노래 하게 시킬거 같으니 걍 지른듯... ㅠㅠ 이제 팜하니는 전설로...
적법한 계약 안에서 말 안듣는다고 수납당하던 악습이 없어질수도 있겠죠. jyj로 인해 노예계약이 없어졌듯이요.
남의 돈을 가져다 내가 하고싶은걸 한다는거의 의미가 (부동산이건 사업이건) 얼마나 쉽지 않은건지를 좀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세상에선 내가 할거 하고 잘하는데 왜 날 억압하냐로 보통 수준에선 수렴하는거 같아 좀 골때리긴 하네요..물론 투자자를 무조건 중시한다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뉴진스 사태를 보면서 배우는게 많네요..정치적으론 기존에 해먹은 쪽을 내가 가진게 있어도 깐다쪽이지만 역설적으로 이 이슈에 대한 월급쟁이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느끼는게 있음..
굳이 선을 넘을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수 없었기도 했겠지만...
세월이 지나고 멤버들이 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회상할지... 좋아하는 그룹이 어이없게 와해될까 걱정이네요
그냥 가만히 있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