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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뉴진스 최근 행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구리구리쫑쫑 추천 0 조회 1,563 24.09.12 09: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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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2 10:16

    첫댓글 저도 이게 가스라이팅인지 싶더군요
    저런가스라이팅이면 저도 받고싶네요

  • 24.09.12 10:23

    어제 뉴진스가 엄청 고생하는 꿈을 꿨습니다ㅋㅋ 뉴진스팬이지만 어제 사건을 그다지 신경쓰진 않았는데 꿈에 나오고 깼다 계속 생각나서 잠을 설쳤네요

  • 24.09.12 10:31

    가스라이팅일수는 있다고봅니다. 워낙 미성년자다보니 의지할수밖에 없는상황이다보니. 선생님 느낌이 강하긴합니다만. 반반이들 상황도 그친구들이 바보여서 자존감이 낮아서가아니라 부모.반반이들에게 계속 본인이 필요한사람.반반이들을 위하는사람 사장은 돈벌이로만본다로 계속 현혹시켰듯이요 .
    그리고 하이브는 반수납 해서 현재상황을 유지하려고했을꺼에요. 걸그룹이니 5년남았고. 해외팬위한다는 식으로 해외투어돌리고 가끔 미니앨범만내고 행사만돌려도 엄청난 캐시카우였겠죠. 다만 돈만버는기계가되고 묻히는건 싫다는 뉴진스니. 악수라볼수있지만 이미 로또 2-3번 당첨된금액 정산받았겠다. 본인들이 하고픈대로 하려고 승부수던진거죠. 이렇게 어그로끌어야지 위약금물 해외자본이 진짜로 나타날수도있고요

  • 24.09.12 10:37

    악수 중에 악수죠 너무 가벼운 행동이었습니다.
    민희진이 지르니까 자기들도 그렇게 하면 되는줄 아나본데….
    근데 웃긴게 민희진이 대표만 안하는거지 크리에이티브쪽은 계속 할건데 왤케 성급하게 판단한건지 이해가

  • 24.09.12 10:50

    전 자본주의 논리로만 판단하는거 진짜 싫어하지만 이건 빼박 민희진과 뉴진스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댔지만 뉴진스 투자나 푸시가 안됐던 것도 아니고 본인들 실력과 컨셉이 좋아서인 이유도 있지만 분명히 후광 효과도 톡톡히 보고 시작했죠.
    사람인 이상 만족스럽지 않은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자의식 과잉을 넘어 민희진 본인이 스타병에 걸렸고 그 과정에서 하이브가 누가 보기에도 충분한 보상을 부여했지만 자본과 뒷배경은 무시한채 본인들이 너무 뛰어나서 이 모든 성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보상에 불만을 가졌죠

  • 24.09.12 10:55

    뉴진스 멤버들도 가스라이팅이던 아니던 민희진과 같은 생각인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민희진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이면 가스라이팅 당한거고 우리한테 해준게 뭔데 우리한테 이래 라는 생각이면 자의식 과잉인거죠.
    어쨌거나 이 상황은 하이브가 어쩌구 방시혁이 어쩌구를 떠나서 그냥 민희진이 욕심에 개판 만든거고 뉴진스는 중간에 끼인 피해자 입장에서 사리분별 못하는 동조자가 된거로 귀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 24.09.12 12:06

    @미스터쵸파 공감하는 글 입니다.

  • 24.09.12 11:06

    계약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민희진과 뉴진스....
    이성적인 계약 보다 감성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아는 민희진.....
    계약을 감성과 떼스기로 이길 수 있다는 생각하는 민희진.....
    민희진에게 져서 나쁜 선례를 남기면 안되는 하이브...

  • 24.09.12 11:55

    가스라이팅인지는 사실 당사자들도 정확히 인지할 수 없을것 같고, 제3자가 이렇다 저렇다 단정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다만 뉴진스의 이번 입장문 발표는 어도어랑 전속계약 해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포석을 깐 걸로 보이고, 이걸 주변 지인들 몰래 자기들 독단적으로 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입장문 표현 같은 걸 봐도 후속 분쟁을 고려한 부분들이 보이고, 변호사 자문도 받고 작성된 거 같고요.
    제 생각으로는 (1) 하이브/어도어와의 분쟁이랑 거기에 따른 각종 손해를 감수하고도 민희진과 새판을 짜는게 낫다고 판단했거나 (2) 하이브가 민희진과 어떤 식으로든 합의를 하기 위한 압박용 카드로 보이는데, 방시혁도 상당히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에서 (1) (2) 어느쪽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 24.09.12 15:00

    예전 씨야 처럼 울면서 은퇴식마냥 마지막 방송 하게 해주신 광수사장님 감사하다고 질질 짜봐야 정신 차리는.... 씨야는 자본주의와 권력에 의해 잡아먹힌 안좋은 사례인건 분명 하지만 이번 뉴진스 라방은.....
    세력에 대한 맞짱을 선포한거라;;;끝은 비슷할것 같습니다

  • 24.09.13 08:26

    뉴진스의 해외 성공에는 어쨌든 bts의 동생그룹이었다는 타이틀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ts의 동생 그룹 타이틀을 달고 해외성적이 안좋은 그룹이 없어요. 실력이 좋든 나쁘든 말이죠. 하이브와 반목하고 bts와 척을 진 이후에 해외 성적이 수치적으로는 많이 안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
    어텐션이나 디토같은 노래 계속 듣고 싶은데 과연 잘 해결 될런지.. 250만 잘 잡고 가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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