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펨코리아
이건 저는 변요한 편인게 저도 분대장이었는데 샤워시간에 샤워 안하는 애들한테 쌍욕한적 있음.
분대원 위생관리 제대로 안 되면 싸그리 집합하거나 분대,소대 전체가 욕먹음
도대체 군대생활하면서 왜 안 씻는건지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aespa 윈터
첫댓글 어우 드러워
저는 말년때 안씻는 이등병들하고 같이 찬물에 샤워 했었어요~ ㅎㅎ 말년 병장이 하자고 하면 대부분 웃으면서(????) 같이 하더군요..ㅋㅋㅋ 온수가 거의 안나와서 찬물로 했는데 할땐 죽을꺼 같은데 하고 나면 진짜 시원했어요~
잘했네👍🏻
조금 헷갈리긴하는데 4월 군번 아니었나 생각되는데요암튼 같이 지내면서 크게 부당한 면은 없었어요자신감도 넘치고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었는데 그때부터도 이 사람은 잘되겠다 싶었어요
헐 변요한이랑 같이 군생활하셨나요??
@바셀린바르기 네 앞 생활관이었는데 저 입대 전에 같은 분대였다가 경비분대로 가면서 생활관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옮긴 썰도 나름 재밌었어요 막 착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누구 괴롭히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저런상황이면 더 패도 됨
저당시 구타도 있던터라저 정도면 분대장선에서 잘끝낸거 같은디 ㅋㅋㅋ
변요한상이 있지~약간 똘끼도 있고 막 웃고 잘지내다가 갑자기 눈 똥그랗게 뜨고 ㄱㅈㄹ하는...군대선임중에 군종병(불교)이 변요한이랑 디게 닮았어요생기기도 잘생겼고 내가 이병이고 지는 병장인데도 쓰레기 취급안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근데 공차다가 선임들이랑 접촉 안하려고 계속 걷어내니까(공 쫌 차는데 쫄병은 무조건 수비...)갑자기 달려오더니 내 가슴팍이 그대로 날라차기 꽂더군요 ㅎㅎ "x새ㄲ ! 축구 족가치하네!!" 이람서 ㅎㅎㅎ그날 이후로 종교행사 기독교로 갈아탐...
군대가면 안씻는 애들 꼭 한 두명은 있더라구요... ㅡㅡ;;
안씻는놈 꼭 있어요
저는 분대장 7개월하면 누구를 때린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요??
캬아우리 연대 출신이네단결!
찾아보니 변요한이 06년 군번인거 같은데이 시기가 구타가 사라지는 과도기 때라맞은게 진짜면 영창스토리가 있었을겁니다
진짜 안씻는 얘 있음 미칩니다…본인만 모르지 다 알아요그리고 저 악플(?) 작성자도 짬이 좀 있으니까 분대장인 변요한 말고 냄새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겠죠
이방지의 눈빛이 그려지네요
그렇다고 날라차기를???
군대에서 저정도야 뭐..
구타는 진짜 많이 사라졌네요ㅎ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물이 안 나왔어요. 아침, 점심, 저녁 딱 10분씩만 밸브를 오픈해줬습니다. 다들 대충 씻을 수밖에 없었죠. 빨래도 1, 2주정도 다들 못했어요. 유격 훈련 나가서 다들 물 잘나와서 좋다 하며 씻었죠. 정말 최악의 부대였습니다. 00년 1월 파주의 1포병 여단 예하 부대였습니다.
저도 파주 1포병여단 355부대였고 00년 9월 전역했는데 말년에 물안나와서 소방차가 와서 물 부어주고 가고 그랬었죠. 그때 진짜 개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 안나오고 심지어 마실 물도 없고
반갑습니다 818 챠리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그쪽 부대가 다 시설이 열악했었던 모양입니다.
첫댓글 어우 드러워
저는 말년때 안씻는 이등병들하고 같이 찬물에 샤워 했었어요~ ㅎㅎ 말년 병장이 하자고 하면 대부분 웃으면서(????) 같이 하더군요..ㅋㅋㅋ 온수가 거의 안나와서 찬물로 했는데 할땐 죽을꺼 같은데 하고 나면 진짜 시원했어요~
잘했네👍🏻
조금 헷갈리긴하는데 4월 군번 아니었나 생각되는데요
암튼 같이 지내면서 크게 부당한 면은 없었어요
자신감도 넘치고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었는데 그때부터도 이 사람은 잘되겠다 싶었어요
헐 변요한이랑 같이 군생활하셨나요??
@바셀린바르기 네 앞 생활관이었는데 저 입대 전에 같은 분대였다가 경비분대로 가면서 생활관 옮겼다고 하더라구요 옮긴 썰도 나름 재밌었어요
막 착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누구 괴롭히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저런상황이면 더 패도 됨
저당시 구타도 있던터라
저 정도면 분대장선에서 잘끝낸거 같은디 ㅋㅋㅋ
변요한상이 있지~
약간 똘끼도 있고 막 웃고 잘지내다가 갑자기 눈 똥그랗게 뜨고 ㄱㅈㄹ하는...
군대선임중에 군종병(불교)이 변요한이랑 디게 닮았어요
생기기도 잘생겼고 내가 이병이고 지는 병장인데도 쓰레기 취급안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근데 공차다가 선임들이랑 접촉 안하려고 계속 걷어내니까(공 쫌 차는데 쫄병은 무조건 수비...)
갑자기 달려오더니 내 가슴팍이 그대로 날라차기 꽂더군요 ㅎㅎ
"x새ㄲ ! 축구 족가치하네!!" 이람서 ㅎㅎㅎ
그날 이후로 종교행사 기독교로 갈아탐...
군대가면 안씻는 애들 꼭 한 두명은 있더라구요... ㅡㅡ;;
안씻는놈 꼭 있어요
저는 분대장 7개월하면 누구를 때린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요??
캬아
우리 연대 출신이네
단결!
찾아보니 변요한이 06년 군번인거 같은데
이 시기가 구타가 사라지는 과도기 때라
맞은게 진짜면 영창스토리가 있었을겁니다
진짜 안씻는 얘 있음 미칩니다…
본인만 모르지 다 알아요
그리고 저 악플(?) 작성자도 짬이 좀 있으니까 분대장인 변요한 말고 냄새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겠죠
이방지의 눈빛이 그려지네요
그렇다고 날라차기를???
군대에서 저정도야 뭐..
구타는 진짜 많이 사라졌네요ㅎ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물이 안 나왔어요.
아침, 점심, 저녁 딱 10분씩만 밸브를 오픈해줬습니다. 다들 대충 씻을 수밖에 없었죠. 빨래도 1, 2주정도 다들 못했어요.
유격 훈련 나가서 다들 물 잘나와서 좋다 하며 씻었죠.
정말 최악의 부대였습니다.
00년 1월 파주의 1포병 여단 예하 부대였습니다.
저도 파주 1포병여단 355부대였고 00년 9월 전역했는데 말년에 물안나와서 소방차가 와서 물 부어주고 가고 그랬었죠. 그때 진짜 개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 안나오고 심지어 마실 물도 없고
반갑습니다 818 챠리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그쪽 부대가 다 시설이 열악했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