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깝네요. 뉴진스 새노래 나올 때 마다 이 나이에 뉴진스 댄스챌린지는 꼭 하는데… 아 진짜 안나오면 너무 허전 하고 안타까울거 같아요. 어제의 빙송이 미치는 여파를 알고 했던 안했던 악수 인건 맞는거 같은데… 내년 또는 올 겨울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절륜아까부터 같은 이야기 계속해서 좀 피곤한데요. 정확하게 르브론 처럼 20년 이상 고트로 평가 받으면서 인기를 누리길 바란다는게 아니라 현재 넘버1 이면서 심지어 40대 이상들애게도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 많은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룹이 이번 사태로 활동에 큰 지장이 있을 듯 하니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일이 잘 해결되어 오래 오래 봤으면 하는 마음을 릅 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표현 한 겁니다. 재목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하신걸 따르면 될거 걑습니다.
어차피 본인들이 만든 노래와 컨셉트로 나가던 그룹이 아니고 잘 만들어진 컨셉트와 그에 맞는 노래 기반으로 잘 퍼포밍을 하던 아이들이다 보니 장기적인 흥행이 담보된 아이돌 형태는 아니었다고봅니다.
민희진이 감이 죽거나 지금의 컨셉에 대중이 질리거나(이미 이번 앨범의 전작 대비 미적지근한 성과로 질린 대중들은 상당히 많다고 봐야죠) 아니면 프랭크나 250의 창조성에 한계가 오거나 (이미 컨템포러리한 복고라는 컨셉의 자가복제가 계속되고 있었죠) 하면 푹 꺾일수도 있는 형태였죠.
대척점에 있는게 물론 인기로는 상대도 안되겠지만 전소연이 북치고 장구치는 여자 아이들인데 저기는 전소연이 노래 컨셉 모든 것을 하다보니 장기적으로는 본인들이 하겠다고 하면 계속 할 수 있는 구조죠. 뉴진스가 이런 식의 자가발전이 가능한 구조는 아니라고 보기에 하이브에서도 적당히 써먹다가 수납하는 구조로 갈 것 같습니다.
물론 수납당했다가 각성한 블락비 지코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또 어떻게 될지 미래는 알 수 없죠. 저도 해린 매우 애정하는지라 오래 보고 싶은 친구들이지만 미래가 밝진 않아보이네요
첫댓글 젤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걱정 릅걱정 이란말이 떠오르네요
걱정하는건 아니지만 릅 처럼 장수 하는 그룹이 되길바라네요
@Dance OZ 릅처럼 장수할 수 있는 그룹은 한 세기에 한번이 나올까 싶네요. 릅이 그런것처럼요
@절륜 그래서 되길 바라는거죠.
@Dance OZ 저는 잘은 모르지만 뉴진스가 세기에 한번 나올법한 그런 그룹인가요...?? 그냥 자나가는 걸그룹인줄 알았습니다... 잘못알았다면 죄송..
@절륜 지나가는 걸그룹이라… 뭐 본인이 모르셨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할말은 없네요 ㅎㅎ
@Dance OZ 수없이 많은 걸그룹중에 one of them 아닐까요 아니면 one of some?? goat를 앞다투는 릅과의 비교는 벨붕아닌가 싶은데요...
@절륜 릅과 비교한적 없구요. 릅처럼 장수 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만 이야기 했습니다~
@Dance OZ 릅처럼 장수한다는게,..
가요계로 치면 조용필이 지금도 탑백에서 탑텐은 찍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절륜 네 비유 잘하셨네요~
그래서 뉴진스가 그렇게 장수하고 탑찍는 가수 오래 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Dance OZ 네 그런데 뉴진스가 과연 그정도 재목이었을까 해서요,,
걸그룹에한계는 너무도 분명한데요...
@절륜 아까부터 같은 이야기 계속해서 좀 피곤한데요.
정확하게 르브론 처럼 20년 이상 고트로 평가 받으면서 인기를 누리길 바란다는게 아니라
현재 넘버1 이면서 심지어 40대 이상들애게도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
많은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룹이
이번 사태로 활동에 큰 지장이 있을 듯 하니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일이 잘 해결되어 오래 오래 봤으면 하는 마음을
릅 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표현 한 겁니다.
재목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판단하신걸 따르면 될거 걑습니다.
@Dance OZ 아침에 봤네요~기분상하시게할의도는 없었습니다만 상하셨다면 죄송하고,
뉴진스도 잘되길 바랄께요~~
@절륜 저도 지금 봤네요.
기분 상한건 아니고
같은말을 계속 하는데
못알아 들으니까 답답해서 그랬네요~
저도 찐팬은 아니지만 운전하면서 뉴진스 노래를 꼭 듣고 다녔던 사람으로서 뉴진스가 꼭 중립을 지켜주길 바랬습니다.
민희진이 어떻게되든 상관없고 그리고 민희진어 없어도 워낙 재능이 뛰어나다는걸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다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중립까지는 어렵더라도 저렇게 공개적으로 입장표명 안했으면 했는데 말이죠.
ㅜㅜ 민희진 없이 방시혁쪽이 프로듀싱하면 끝이다 생각하고 지른듯 ㅠㅠ
세상 살다보면 내 입장에서 불합리하다 느껴지는 것도 많고 실제로 불힙리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일도 있는 것인데, 제다로 된 법률 자문받아보고 제발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넘지 말길 바랍니다.
마지막 문단에 극히 공감 합니다.
다 좋은데
징징거리지마라....
걸그룹 별로 관심도 없고 해서 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자본주의 관점에선 관심이 가는 사안이라 지켜 본 결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뉴진스와 민희진이 정당하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2의 피프티피트피가 되느냐 연예계에 또 다른 큰 사례를 하나 만드느냐에 갈림길인거 같습니다.둘의 차이는 대중의 지지죠. 뉴진스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같은 사례에 다른 결과가 나올지 흥미롭네요
진짜 50/50처럼은 안되길 바라는데
저렇게 나오면 그들과 같이 안되리라는 법도 없을거 같아요.
팬심을 몰라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 적고 생각해보니... 배신감을 느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제가 함부로 재단한 것일지도요. 순리대로 잘 되길.
안타깝지만 순리대로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뉴진스랑 하이브랑 싸운게 아니라 민희진과 어느정도 거리만 두면 뉴진스입장에선 크게 문제 될게 없는 상황이긴한데 본인들이 민희진과 함께 하는걸로 결론냈다면 앞으로 남은건 법적 싸움 가야 하는거죠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거리두기만 했어도…
어차피 본인들이 만든 노래와 컨셉트로 나가던 그룹이 아니고 잘 만들어진 컨셉트와 그에 맞는 노래 기반으로 잘 퍼포밍을 하던 아이들이다 보니 장기적인 흥행이 담보된 아이돌 형태는 아니었다고봅니다.
민희진이 감이 죽거나 지금의 컨셉에 대중이 질리거나(이미 이번 앨범의 전작 대비 미적지근한 성과로 질린 대중들은 상당히 많다고 봐야죠) 아니면 프랭크나 250의 창조성에 한계가 오거나 (이미 컨템포러리한 복고라는 컨셉의 자가복제가 계속되고 있었죠) 하면 푹 꺾일수도 있는 형태였죠.
대척점에 있는게 물론 인기로는 상대도 안되겠지만 전소연이 북치고 장구치는 여자 아이들인데 저기는 전소연이 노래 컨셉 모든 것을 하다보니 장기적으로는 본인들이 하겠다고 하면 계속 할 수 있는 구조죠. 뉴진스가 이런 식의 자가발전이 가능한 구조는 아니라고 보기에 하이브에서도 적당히 써먹다가 수납하는 구조로 갈 것 같습니다.
물론 수납당했다가 각성한 블락비 지코같은 케이스도 있어서 또 어떻게 될지 미래는 알 수 없죠. 저도 해린 매우 애정하는지라 오래 보고 싶은 친구들이지만 미래가 밝진 않아보이네요
비스트, 세븐틴, 아이들처럼 스스로 작곡도하고 프로듀싱도 할수있는 멤버가 있는 팀이 아니기에 프로듀서의 역할이 절대적이죠. 그래서 방시혁이 프로듀서로 나오면 망할삘이니까 그냥 확 저지른 느낌;;
비스트만 봐도 용씨 나간 이후로는 영 예전 느낌이 안나죠 대중들의 반응도 뜨뜨미지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