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건 다 빼버리고 가장 중요한것만 말하겠습니다..
어떤분들이 전공 안물어본다 70%가 인성이다 어쩌고 저쩌고 한거..
다 뻥입니다..
90%가 전공입니다..
저희는 4명이 한조로 들어갔는데(마지막에 사람이 두명남아서 그쪽으로 한명 떼주고)
인성질문..딱 한개 있엇습니다.
나머지는 다 전공입니다..
제가 정보통신 전공이라 반도체 전자 쪽은 잘 몰라서..다른분들한테 질문하는거
무슨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전공 정보통신 전공 위주로 물어보더라구요.
저한테 한 질문은..(참고로 전석사과정.)
나의 전공이 하이닉스에 들어와서 어떻게 적용될수 있는지..
내가 제일 자신있게 아는것은 어떤것인지.
virtual memory란 무엇인가?
flash 메모리의 특징은 무엇인가?
mcp(mult chip package)란 무엇인가(이건 홈페이지에 가면 나와있습니다.)
soc에대하여 관심있다고 했는데 그게 왜 중요한것인가(자소서에 soc에대해 관심있다 썼었습니다)
그리고.. 인사과 분의 질문은...
제가 졸업년도를 실수로 잘못써서 그거에대해 군대 졸업한게 2000년8월인데
어떻게 2000년2월에 졸업하냐? 달랑 하나였습니다 -_-;;
전자쪽분들한테 한 질문은..
mos에대하여 설명해라
페르미정리(맞나?)에대하여 설명해라
다이오드에대하여 설명해라..
그리고 한분이 대답을 디가 잘하셔서.. 계속 무엇인가 물어봤는데..
이건 도대체 먼소리 하는지 몰라서 생략..
질문이 더 많긴한데..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반도체 쪽으로는..기본적인것만 알아가도 대답 많이 하실수 있을꺼같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정보통신 전공이라도.. 전산관련 질문했을때 대답이 시원찮으면..
반도체 쪽으로 질문이 들어가더라구요..
다이오드가 먼가? 모스가 먼가? 둘다 모른다고 했다던데..
그다음 나온말이... 아무리 전공이 아니라도 준비는 해야하지 않냐? 라고..
어떤 전자과 전공하신 한분한테..
뜬금없이 pipe line에대하여 설명하라 하더라구요.(컴퓨터 전공 운영체제에서 나옴)
모른다고 하니까 이번에는 dma(역시 운영체제에서 나오는것)에 대하여 설명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역시 모른다고 하니까.. 이번엔 전자쪽으로도 몇개 물어보더라구요..
(솔찍히..저 질문들 다 저한테 왔음..대답 잘 할수 있었는데..만이 안타까웠따는...)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이 영어로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할수 있는사람 해보라고..시키는..
뻘쭘 뻘줌하다가 옆에분이 손들어서 어설프게 했는데..
면접 담당관이 중간에.. 도전정신이 중요합니다! 라고 한마디 하셔서..
다른 분도 영어로 소개하던...(저는..뻘쭘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ㅜ_ㅡ)
영어 자기소개..진짜 간단하게 준비해서..말하세요..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는듯한 인상이 풍겼습니다..
마지막으로 20조동안 하고 싶은말 있는사람은 해보라고..
이거 역시..저희조 다 했습니다...
결국 정리하면..
1.전공 질문이 대부분이다.
2.전산관련 전공자라도 반도체 기본적인거 알고가라
3.반도체 관련 전공자가 컴퓨터관련 수업을 들었다면.. 컴퓨터 관련 질문나오니 대비해라(주로 운영체제쪽에서 나오는거같음)
4.영어 자기소개 진짜 간단하게라도 준비해라.
5.마지막에 할말 준비해라.
이정도만 준비하면...
좋은 면접 결과 나올꺼같습니다..
그나저나 첫 면접이라..아는 질문인데도 불구하고..말 더듬으면서 대답해서.. 점수 많이 깍였을듯하네요... ㅜ_ㅡ
진짜 마지막으로..
허위정보 올리시는분들...
차라리 후기 올리지 마십시요.
다른사람 떨어트리면서까지 붙고 싶습니까?
다른사람 떨어트리면서 자신은 붙을수 있을꺼 같습니까?
그런분들.. 아마 평생 백수로 지낼껍니다.
저는 공정개발이었습니다. 전공면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주로 인성면접쪽이었습니다. 전공관련질문도 주로 자소서에 관심있다고 한 내용에 대해서만 물어보셨습니다. 전 자소서에 프로그램쪽 자신있다고 했더니 잘 하는 프로그램이 뭐냐? 다른 분은 CMP에 관심있다고 적으셨던 것 같은데 CMP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첫댓글 흠..오타가 많네요.. 귀찮아서 수정 안하렵니다... ^^;;
저희 조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설계는 정말 인성만 봤어요..
규격님 수고하셨슴다... 저도 들어가서 쩔쩔매기만 하다 나왔슴다...ㅡ,.ㅡ
뻥은 아니고..인성만 물어보는 조도 있었습니다. 쪼잔하게 그런걸로 뻥을 치겠습니까!!! 님이 보신날 그 분야는 전공위주로 물었겠죠 --
저도 제품개발^^ 먼저 과에관련되서 전자과면 전공많이 물어보는것 같더라구요...어제봤는데 전공질문이 많았어요. 면접관이 매일 바뀌니까 그때그때 다른거라고 봐야죠..운빨이에요..^^
제가 너무 흥분했던거 같네요.. 다른 후기쓴분들중 인성만본다고 했던분들 다 싸잡아 말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혹시나 악한맘먹고 허위정보 올리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진짜 그런사람은 없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죄송합니다.
저는 공정개발 첫빠따였는데 학사라 그런지 전공질문 하나도 안하고, 반도체에 대해서도 질문 하나도 안하고요,,, 딸랑 편입 왜했냐? 그것도 두번씩이나요,,, 마지막 하고 싶은 말에 가서야 입사의지 조금 말하고 끝났네요...
저는 개인질문하나도 안하시던걸요..ㅡㅡ 다른사람 모르니까 간단하게 대답 두번했네요;; 인성이든 전공이든 영어든 물어봐 주시기만 바랬답니다...ㅜ_ㅠ
제가 제품 개발 월욜날 봤는데 전공 저한테는 하나도 안 물어봤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기본적인 거 물어봤긴 하지만
참고로 전 전자과 였고요~ 다른 분들은 물리학과도 있고 컴공과도 있었습니다.
저도 제품개발 면접 봤는데... 전공을 주로 물어보는 면접이었던 것 같네요... 전공:인성=7:3 정도
저두 제품개발 면접 봤는데요, 저희 조는 인성질문은 거의 없었구 전공질문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전공:인성=9:1 입니다.
저는 공정개발이었습니다. 전공면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주로 인성면접쪽이었습니다. 전공관련질문도 주로 자소서에 관심있다고 한 내용에 대해서만 물어보셨습니다. 전 자소서에 프로그램쪽 자신있다고 했더니 잘 하는 프로그램이 뭐냐? 다른 분은 CMP에 관심있다고 적으셨던 것 같은데 CMP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석사인지라 그런것이 아닌지...
제품개발 전공99%였습니다. 전공질문이 아니더라도 수강한 과목에 대한 질문이셨기에 99%입니다. 하이닉스는 면접이 이거 달랑 하나라 그 중 하나라도 대답 잘못하면 어렵겠죠?? ㅜㅠ 암튼 아쉬움이 많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석사분들은 거의 전공 많이 물어 보시는듯하고요.. 첫 질문이 전공을 물어봤다면 대체적으로 전공위주로 물어보시는듯하네요.. 저희조는 처음 인성몇질문을 하시더니 대체적 인성질문하시고 전공은 몇개만 물어보셧어염
오늘 오후 제품개발 면접을 봤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 빼고는 전부다 전공 기술면접이었고 그사람이 모를때까지 그끝이 어디까지인지 파고들정도로 압박이 심했습니다.. 정말로 떨어뜨릴려고 엄청난 압박을 가하더군요...전공 가르지 않고 압박...
저도 제품개발 전공질문 90% 이상이더군요. 대답도 잘 못하고, 이미 포기했습니다
;;완전 예상외네요..규격님 고생하셧써염
원래 석사는 당연히 전공위주 아닌가?? 타회사 후기를 보더라도 석사는 대부분 전공위주던데...
저도 제품개발오늘 봣는데요,,전공질문 많이 받았어요,,그리고 대답이 시원찮은 사람에게는 계속 질문이들어가더군요,,칠판에 셀구조 그리라는 등,그사람이 못해서 저한테물어봤는데 ,전 배우지않았다고 하니까 넘어갓어요,,잘한건지못한건지,,
무슨...석사 학사 구분없이 전공 면접 들어갑니다.. 정말로 심도있는 난이도 있는 질문들어갑니다.
규격님 수고했네요..그때 옆에 있던 여학생이에요~ ^^ 합격해서 꼭 뵈요~ ㅎㅎㅎ
오..일편단심님... 제일 면접 잘보신분.. ㅜ_ㅡ
제품개발쪽은 학사도 전공많이 물어보더라구요..정말...ㅠㅠ
제 후배도 학사인데 어제 면접에서 전공만 물어봤다며 취뽀에서 속았다면서 분노하더군요...^^;;;
저 정말 전공만 대답하다 나왔습니다 ㅡㅡ;;전자과 학사
저희조도 전공 90프로.. 지원자 거의가 전자 및 컴퓨터라 반도체에 관한 질문은 없었고, 저는 석사라 프로젝트에 관한 여러가지.. 계속..ㅡㅡ;; 학사분들은 컴 전공 소프트웨어 모델, c와 c++의 차이 많이말하기.. 등등..
질문내용들은 비슷하네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