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돌, 러브라인 빼고, 의상에 돈 좀 투자하고, 엑스트라 좀 많이 고용하고, 실제 역사학자들 데려와서 고증을 (자금)사정에 맞게 타협(!)만 해도 평타가 나옵니다만.... 그런 안정장치를 죄다 풀고 퓨젼(!)사극으로 나가서 대박(?) 터트린게 MBC였죠. 뭐 중년남성의 영역이였던 사극의 범위를 넓힌것은 칭찬받을만한 요소지만, 이후 양산물처럼 쏟아지는 퓨전(!)사극에 시청자들이 떠나는건 어쩔수 없죠. 결론은 다 사업이라...돈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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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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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돌, 러브라인 빼고, 의상에 돈 좀 투자하고, 엑스트라 좀 많이 고용하고, 실제 역사학자들 데려와서 고증을 (자금)사정에 맞게 타협(!)만 해도 평타가 나옵니다만....
그런 안정장치를 죄다 풀고 퓨젼(!)사극으로 나가서 대박(?) 터트린게 MBC였죠.
뭐 중년남성의 영역이였던 사극의 범위를 넓힌것은 칭찬받을만한 요소지만, 이후 양산물처럼 쏟아지는 퓨전(!)사극에 시청자들이 떠나는건 어쩔수 없죠.
결론은 다 사업이라...돈이 문제입니다.
남한산성은 영화인데 안방극장 드라마보다는 당연히 퀄이 좀 좋게 나와야지요. 한국이 그나마 영화는 잘만드니 다행이지....
그리고 솔직히 정도전도 여러 한국 드라마들의 매너리즘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극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사나 연기 보면 손 오그라드는 장면이 한두가지가 아님.
사극은 아니지만, jtbc에서 하는 청춘시대 같은 드라마가 한국 안방극장의 갈 길을 제시한다고 생각해요. 정도전은 그냥 과도기....
@루모로마노 개인 취향이지요. 전 담백함을 최고로 치는지라..
괜히 쓸데없는 배경음악 떡칠, 조연 몇몇의 발연기... 개인적으로는 신삼국 시절의 연출이 더 선호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