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 투자 확대…모베이스 등 수혜.. 성우하이텍, 中현대차 납품 늘며 실적개선
◆베트남 진출 모베이스 등 주목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주요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주는 모베이스 자화전자 플렉스컴 서원인텍 등이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이 주요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부품주들의 베트남 법인도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올해부터 자산 2조원 미만 기업도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으로 실적을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 법인의 실적 호전은 본사 연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폰 부품주는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생산업체 모베이스다. 모베이스는 올해 매출 3950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2009년 투자를 시작한 베트남 법인(모베이스베트남컴퍼니)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생산 능력 확대에 발맞춰 모베이스도 올해 1분기 중 추가 투자를 단행해 생산능력을 휴대폰 케이스 월 500만대, 태블릿PC 케이스 월 60만대로 높일 예정이다. 주가는 연초 이후 6.13% 상승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자동초점장치 전문업체 자화전자도 2011년 순이익 54억원을 올린 베트남 법인 ‘자화비나’를 갖고 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자화전자 역시 베트남 법인 생산 능력을 월 1700만개로 늘려 매출 비중을 59%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증설로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이 작년보다 29.7% 증가한 4281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키패드·스마트폰 부자재 전문업체 서원인텍 역시 베트남 법인 하노이서원인텍의 생산량 증가가 예상된다.
◆성우하이텍 등 車부품주도 관심 =자동차 부품주의 모멘텀은 중국 법인의 실적 상승이다. 현대차가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현대차 중국 판매량과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45.1%와 51.4% 증가한 26만대와 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중국 판매 목표는 97만대로 전체의 20.8%를 차지한다. 현대차에 납품하는 부품주 중 중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업체는 성우하이텍이다. 성우하이텍은 2011년 베이징성우차과기유한공사와 성우과기유한공사에서 각각 379억원과 15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범퍼, 자동차 수납공간 생산업체 한일이화도 베이징한일기차건유한공사 등의 중국 법인을 갖고 있다. 에스엘과 평화정공도 각각 100억원 이상(2011년 기준)의 순이익을 내는 중국 법인에서 현대차에 납품하고 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부품사는 완전 자회사 형태로 중국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연결실적을 낼 때 중국법인의 기여도가 높다”며 “중소형 부품사 중 중국법인 이익 비중이 높은 곳은 에스엘 성우하이텍 화신 등”이라고 말했다.
제약사, 해외시장 개척 잇단 성과 -한경
SK케미칼, 치매치료제 유럽서 판매…유나이티드제약, 테바에 기술 수출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6일 독일 식약청으로부터 자사 패치형 치매치료제 ‘SDI 710’의 독일 판매 허가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DI 710’은 노바티스의 치매치료제인 엑셀론 패치의 복제제품이다. 치매치료제 복제약이 유럽연합(EU)에서 판매 허가를 얻은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다.
패치형 치매치료제는 피부를 통해 일정한 농도로 약물을 체내에 공급하기 때문에 환자가 복용하기 편리하다. 2007년 노바티스가 처음 발매한 후 세계적으로 매년 12억달러어치가 팔리고 있다.
‘SDI 710’의 독일 판매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앞으로 영국 등 EU 20여개국으로 영업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EU에서 매년 2000억원씩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인석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직접 겨냥한 SID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사장 이관순)도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국에서 자사 복합 고혈압 치료제인 ‘아모잘탄’에 대한 판매 허가권을 얻어냈다. 아모잘탄은 이 회사가 개발한 복합 신약이다. 이미 미국 MSD사와 세계 51개국 판권 계약을 맺고 ‘코자엑스큐’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CIS 3개국에서는 한미약품 브랜드인 ‘아모잘탄’으로 판매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장 강덕영)도 이날 세계 제너릭 1위 업체인 이스라엘 테바와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테바가 러시아에서 ‘클란자CR정’의 임상시험은 물론 러시아와 동유럽 4개국에서 독점 판매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의 특징은 국내 중견 제약사가 기술 수출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사로부터 로열티를 받을 뿐만 아니라 현지 임상 비용까지 지원받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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