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정보통신-가맹점 서비스 확대로 VAN 사업 경쟁력 강화 [BNK투자증권-최종경]
▪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VAN 시장 선도
국내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VAN(주1) 사업자. 나이스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동일한 산업군의 VAN 상위 사업자 나이스정보통신(036800)과 함께 나이스홀딩스(034310)의 자회사. 두 VAN사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독보적인 1위(27%). 업계 최초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과 현금영수증제도 창안, 삼성페이 결제 지원 서명패드 도입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서비스 및 SK플래닛의 OK캐쉬백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유.
'13년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주유소 3곳 등 유통사업에 진출해 실적 성장 기여는 물론 가맹점 직영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강화 중. 가맹점 특화 서비스 ‘단골 플러스’, 스마트 입금정산 서비스, 실시간 계좌이체 시스템 등 고객사(가맹점)의 영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 확대.
▪ 공모희망가액은 15,800~17,900원, 예상 시가총액은 2,495~2,826억원이며, (신주)공모금액은 277~313억원 예상. 공모금액은 카드조회기 및 전자서명패드 개발, 모바일 시스템 개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VAN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과 모바일/컨텐츠 업체와의 제휴 및 인수를 위한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임. 상장예정일은 '15년 12월 9일.
▪ 유통사업의 실적 기여와 VAN 산업의 실적 안정성에 기반한 성장세
'13년 유통사업이 신규 추가되어, 기존 VAN 사업 성장률을 상회하는 20% 이상의 외형 성장을 기록했는데, '15년에도 10%대 전후의 외형성장 및 이익률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됨. '15년 예상순이익 기준 공모희망가는 PER 15.8~17.9배 수준. '15년 연간 나이스정보통신과 한국정보통신의 주가가 각각 57.7%, 80.6% 급등한 것은 투자시 고려해야할 사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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